스크랩 상처 입은 치유자

[羊角 진범석]

♱ 상처 입은 치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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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로 불리던 한 소년이 있었다.

그는 주위의 기대대로

하버드대학의 교수가 됐다.

그가 집필한 30여 권의 책은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의 곁에는 수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다.

어느 날 이 사람이 폭탄선언을 했다.

“나는 교수직을 포기한다.

이제 정신지체인 시설에 들어가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것이다.”

사람들이 그에게 물었다.

“그 많은 명예와 보수를 왜 버리려 하는가.

차라리 후학을 양성하라.”

그의 대답. “오르막길 인생은

성공과 칭찬에 가려 예수가 보이지 않았다.

이제 낮은 곳에서 예수를 만날 것이다.”

그는 인생의 말년을 매사추세츠에서

정신지체인 장애인들을 보살피다가 소천했다.

이 사람이 ‘상처 입은 치유자’의 저자

‘헨리 나우웬’이다.

(갈라디아서 2:16-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이현채 @]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알거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하느니라(잠 10:32).

[(一麥.)]

좋은 신앙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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