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남 전 대통령실 비서관(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이 보수 시민단체를 통해 언론인들을 고발하도록 사주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뉴스타파는 김대남 전 비서관과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 사이에 이루어진 5시간 30분 분량의 통화 녹음파일을 입수해 분석했습니다. 이 녹음파일에서 김대남 전 비서관은 "내가 보수 시민단체 '새민연'을 통해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등 언론인들을 고발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고발의 배후에 대통령실이 있었다는 정황이 드러난 것입니다.
취재 결과 녹음파일 속 김대남 전 비서관의 발언은 일부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실 측은 김 전 비서관의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첫댓글 jtbc 보도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뉴스타파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시민단체인데 용산의 공직자가 내려와 좌파정부 운운하며 일장 연설을 하고 갔네요.
이승만때 정치깡패동원을 다시 재현했다고 실토했네.
앞뒤정황만 봐도 들어날 일을, 사람은 개돼지라 우리가 하는일 모른다, 힘이 있으니 우리가 대놓고 행동해도 상대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헛된 믿음으로 자행한 일을 제대로 확인시켜주네.
사람은 그런걸 기억했다
결정적 순간에 태업이나 직접적인 복수로 빚을 갚는데,
그거나 맛봐라!
바실리우스 2세처럼 사람을 개돼지로 보는 인간(미만)이 왜이리 많은가?
전직대통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