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샹그릴라 부페... 가지 맙시다!!!.................입니다..
절대 추천안합니다..
제주도 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이유..
1. 홈페이지의 그럴듯한 사진과 관계자의 안내.... 다양하고 풍부한 해산물과 마음껏 먹을수 있는 러시아산 대게...
네...맞습니다... 해산물 풍부합니다...흔한 것들로만....
사진에서처럼 꽃게? 없습니다...
러시아산 대게..??? 네 많이 있었지요... 한접시에 두개씩... 뭐 계속 가져다 먹으면 되는거니까요....
그런데...맛은요..??
러시아산 대게... 다리는 무쟈게 큽니다.. 그러나 안에는 비쩍 말라버린 쭉정이만 나옵니다
왜그리 짜던지.. 소금물에 담궈서 보관하나요?
옆에 중국사람들은 열심히 파먹던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다른찜통에서 나온걸까?? ㅎㅎㅎ
2. 제주도의 별미... 고등어회 한점 없더이다.....
고등어회가 있다고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제주별미 고등어 회 한점이 없다니~~~~ 너무하다...
3. 38,000원이라는 요금에 비해 서비스가 엉망입니다
- 물컵 잔기스에 얼마나 닦았는지.. 컵이 뿌연... 플 라 스 틱 컵입니다..
접시의 위생상태 엉망... 접시를 골라서 먹었다는...ㅎㅎ
4. 식사전 돈을 미리 받아 챙기고 매니저는 어디로 간걸까...
나오면서 불만을 말하려구 했는데... 어디론가 사라졌다... 카운터에 물어보니 모른단다...쩝~
사연은 이랬습니다...
외국에서 태어나 14년을 살다가 한국에 휴가차 온 조카가 있습니다
제주도가 한국이란것도 모르는 아주 철부지 아이지요..
무엇을 보여줄까 고민하다 제주도를 택했고..
또 샹그릴라부페도 이벤트중의 하나였습니다...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할수 있다는...
아이들도 한접시 갖다 먹더니 더이상 먹을게 없답니다..
물론 아이들이다보니 그럴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아이들 입에서 나오는 말은..
"이모 집앞에 있는 씨푸드레스토랑보다 안좋아요"였습니다
에효~
생각만 하면 속이 쓰립니다..
관광지에서 그쯤이야..뭐.... 이렇게 생각하기에는 너무 괘씸하다는 생각에 자꾸.. 속이 쓰립니다..
잊어야지요...
어디 이런곳이 한두곳이겠습니까.....
첫댓글 그래요 누구의 추천보다는 집접현지에서 발품팔아 엇은 정보가 재일맛이 잇대요 ...
아....저는올해 1월에가ㅆ었는뎅 생기지얼마안되어 그런지 괘안아서,,,,다시한번가보고싶었는뎅.....마니변했나보군여,,,,,,안타깝네여
5월에 갔었는데 정말루 동네 씨푸드가 내용이나 위생면에서 훨 났다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렌트카에 있던 제주식당 정보에 있던데 안가길 잘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