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잠깐 유튜브 보다가....
너무 좋게 본 영상이 있어서... 메모해 뒀었습니다.
멋진 노신사가 부르는....
김성호 님의 '회상'이란 곡과....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습니까'라는 곡이었습니다.
노래 부르신 분이 어떤 분인지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뒤져 보다가...
이 분이 바로 원곡자인 김성호 님....
대~~~~박!!!!!!!
노래는 많이 듣고 좋아했지만... 얼굴은 전혀 몰랐던....
더 놀란 건...
다섯손가락의 "풍선", 박성신의 "한번만 더", 박영미의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김지연의 "찬바람이 불면", 박준하의 "너를 처음 만난 그 때", 황규영의 "나는 문제없어"
등을 작곡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다 좋아하는 곡인데... 작곡을 이분이 하신 건 전혀 몰랐네요.
멋진 분이셨네요.
눈물나게 아름다운 노래 두 곡입니다.
다들 즐감해 보시길....
첫댓글 전
두번째곡
참 좋아합니다~~^^
오래전부터 찜해놓은곡~!!
자발후보곡중에 Top5에 드는듯요
내가 먼저 해 버려야지...ㅋㅋ
넘 좋네요
덕분에 멋진 오퐈 한분
만났네요
노래를 듣는 내내
20대 열정 넘치던,,
그리고 많이 아파했던 시절과
노년의 제 모습이 오버랩되네요..
눈물나게 아름다운 노래..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김성호님이 얼굴없는가수였네요ㅋ 저도 얼굴은 첨 보는듯요~ 저 15살 여름 최신가요에 회상이 들어있어서 엄청 들었던 기억이나요^^ 그 테잎안에 송재호의 늦지않았음을도 들어 있었는데 ㅋㅋ 어쩜 아직도 이리 목소리가 고우신지~👍
많은 명곡들을 작곡하신 분이었네요~^^
지금도 여전히 서정적인 목소리를
자아내시는 표정과 모습이
정말로 아름답고,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