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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토로 푸는 한자 17>
풍류도 백제 신라 충 수 한자풀이와 한자가 우리글인 확실한 이유와 증거1>
풍류도의 우리말 풀이와 한자풀이를 같이 해 볼 생각인데 풍은 한웅님을 보좌하던 풍백우사운사 중 풍이 의미하는 상벌과 관련되어 형성된 하느님의 군대 즉 무사집단을 의미한다고 보기에 무사도와 관련된다고 본다.
그러므로 천부표에서 (ㅍ)은 대등성 경쟁 평등과 같은 상대적 관계를 의미하니 풍은 말씀으로 하나 된 하느님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한인, 한웅, 단검의 삼성의 뜻을 받들어 개인이나 집단간의 선악을 판별하고 집행하는 무사집단을 의미한다고 본다.
ㅡ<구약성서에 나오는 하느님의 군대>ㅡ
따라서 풍에서 (ㅍ)은 위의 의미와 같고 (ㅜ)는 내린다, 아래를 내려 본다.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고 (ㅇ)은 인간집단을 의미하니 상대적 관계로 살아가고 있는 인간무리를 살펴보며 선악의 판단을 한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고 류에서 (ㄹ)은 인일의 하나님이 주도하고 있는 생명의 시공간운동을 의미하고 (ㅠ)는 다수의 삶을 살핀다 정도라고 보기에 영혼의 정신이 주도하고 있는 각자의 삶을 살펴본다 정도이고 도에서 (ㄷ)은 생태계를 의미하고 (ㅗ)는 우러름 받듬 등을 의미하니 만물의 근원인 인일의 하나님이 주도하고 있는 인계의 자연스런 오행의 섭리를 받들고 따른다는 의미라 본다.
따라서 풍류도의 우리말 의미는 하느님의 자연스런 섭리를 거부하고 인간세의 분란을 일으키는 자들이나 집단을 감시하고 징벌하는 하느님의 사람이자 자연스런 하느님의 도를 쫒는 사람들 정도를 나타내는 말이라 본다.
風(풍) ; 거꾸로 선 (ㄷ)+(ㅡ)+(ㅁ)+(ㅗ)+(∙)
거꾸로 선 (ㄷ)은 생태계 속으로 들어오는 천기와 지기를 의미하고 (ㅡ)은 인일의 하나님을 의미하고 (ㅁ)은 생명의 몸을 의미하고 (ㅗ)는 우러름 받듬 따름 등을 의미하고 (∙)은 만물의 몸속에 깃든 인일의 하나님의 나뉨인 영혼의 우주정신을 의미한다 보기에 風(풍)은 천일, 지일의 하나님이 결합된 인일의 하나님이 나뉘어진 영혼의 우주정신이 내 몸속에 깃들어있으니 그를 따른다 정도를 나타내는 문자라 본다.
流(류) : ➊(⺡)+➋〔(ㅎ) 또는 (ㅗ)+(△)〕+(小(소))
➊에서 (⺡)은 후대로 오며 火(화)자로도 쓰이기도 하고 水(수)자로도 쓰이기도 한다 보는데 점 세 개는 水(수)자로 (ㅅ)에 점 두 개는 火(화)자로도 쓰였다 보는데 좀 더 후대로 오며 水(수)자로 굳어진 문자라 본다.
그러나 이 문자에서는 天氣(천기)와 地氣(지기)와 人氣(인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조화롭게 돌아가는 상태를 의미한다고 보며 ➋에서는 (ㅎ)으로 보면 이것이 지상천국이 되고 (ㅗ)+(△)으로 보면 내 속에 깃든 영혼의 의지를 받들고 따른다 정도이니 자연스런 자연의 섭리를 따른다 정도라 보기에 둘 다 비슷한 의미라 보며 小(소)는 나의 중심에 인일의 하나님이 나뉘어진 영혼의 정신이 깃들어있다 정도라 본다.
ㅡ<인일의 하나님이 나뉘어진 것이 만물에 깃든 영혼이니 본체에서 갈라져 나온 것으로 작다는 의미로도 쓰임이 가능하고 (ㅣ)는 전체 중심 등을 의미하니 小(소)는 둘로 갈라졌다는 의미로도 쓰임이 가능 예를 들면 한 몸에서 갈라져 나온 자식들이나 열매 등을 나타내는 문자로도 쓰임이 가능하기에 서로간의 의견이 나뉘어져 있다는 의미로도 쓰임이 가능하다고 본다.>ㅡ
따라서 流(류)는 삼신의 하나님의 조화로움을 따르고 받든다는 의미로 하느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영화육체를 이루어야 한다 정도로 수신을 의미한다 본다.
따라서 流(류)는 삼신의 조화로운 순리처럼 나 또한 그렇게 되기위해 노력한다는 뜻이 담긴 문자라 본다.
道(도); ➊火(화)+➋(ㅛ)+➌❲(∙)+(ㅁ)+(ㅡ)+(ㅡ)〕
➊은 전에 설명했고 ➋에서 (ㅛ)는 대지위에 생겨나는 만물을 의미하고 ➌에서 씨알점(∙)은 인일의 하나님을 의미하고 (ㅁ)은 생명의 몸을 의미하고 두 개의 (ㅡ)은 인일의 하나님이 나뉘어져 생명의 몸속에 깃든 영혼을 의미한다 보기에 ➌은 인일의 하나님이 나뉘어져 모든 생명의 몸속에 영혼으로 깃들어있다는 의미라 본다.
따라서 道(도)는 신의 은혜로움으로 만물이 존재하니 만물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인일의 하나님의 자연스런 섭리가 곧 올바른 길로 그러한 자연의 도를 따른다 정도를 나타내는 문자라 본다.
그러므로 風(풍)流(류)道(도)는 고리타분한 기존의 종교적 교리와는 완전히 다른 의미임을 알기를 바라는데 종교적 경건함과 자유분방한 생명력의 결합으로 이해하기를 바란다.
百濟(백제)
百(백) ; (ㅜ)+(ㅁ)+(ㅡ)
(ㅜ)는 내리다 내려온다 들어온다 등의 의미가 되고 여기서 쓰인 (ㅁ)은 생태계를 의미하고 (ㅡ)은 인일의 하나님 또는 왕을 의미한다 보기에 신이 점지한 또는 신의 계시를 받는 뭍사람들의 우두머리를 나타내는 문자라 본다.
숫자 백은 우리말 온과 함께 고대에는 완벽한 완전한 등의 의미로 쓰였으니 신인합일을 이룬 하느님의 사람으로 완성된 자로도 해석이 가능하다고 본다.
濟(제) ; 火(화)+(ㅗ)+(ㅋ)+(Y)+(ㅜ)+(ㄴ)+(ㅍ)
火(화)는 여름을 의미하기도 하나 이 문자에서는 생명의 몸에 달린 열매나 자식을 의미한다고 보며 (ㅗ)는 우러름 받듬을 의미하고 刀(도)=(ㅋ)이니 왕을 의미하고 (Y)는 (ㅅ)의 반대이니 갈라진 만물을 모이게 한다는 의미가 되기에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모이게 한다 합심하게 한다는 정도라 보며 (ㅜ)는 내린다 정도이고 (ㄴ)은 대지위의 생명을 의미하니 나라 안의 모든 백성들 정도라 보며 (ㅍ)은 서로부대끼며 살아가는 백성들의 삶을 나타내는 문자라 본다.
따라서 濟(제)는 삼신의 하나님을 받들고 따르는 왕이 사람들의 삶을 살펴보며 왕을 중심으로 모이게 하여 그들의 삶을 돌본다 정도의 의미라 본다.
따라서 百濟(백제)는 하느님의 사람으로 완성된 왕이 삼신의 하나님을 받들며 신을 대리해 인간세를 홍익인간의 지상선경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나라다 정도의 의미라 본다.
백제를 옥편식으로 풀면 백번 건너다 백번 나루터 정도의 의미가 되고 風(풍)流(류)道(도)에서 風(풍)을 옥편에서는 자원으로 배의 돚과 벌래를 의미하는 虫(충)이 합친 글자로 돛에 바람이 불면 펄럭펄럭 나부낌 또는 따뜻한 바람이 불면 많은 벌래가 생김 거기에서 양쪽을 합쳐 바람이라는 뜻을 나타냄이라고 하고 있고 流(류)는 아이가 머리를 아래쪽으로 누워있는 모습과 물이 흐르는 모양을 합친글자로 흘러가는 뜻을 한층 확실하게 하고 있다라고 하고 道(도)는 首(수)와 나아가다를 합친글자, 首(수)는 음을 나타냄, 끝없이 이어진 길이라는 뜻 首(수)는 음이 바뀌어져 道(도)가 됨이라고 하고 있는데 정말 말도 안되는 삼류코메디 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는 것으로 누차 강조하지만 우리와 관련된 거의 모든 한자가 이런 식으로 비틀려 있음을 심각하게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
이 사람의 글을 꼼꼼하게 읽어온 분이라면 이제는 왼만한 한자는 파자해 천부표를 이용해 풀어볼 수 있을 것이라 본다.
新羅(신라)
新(신) ; ➊❲(∙)+(ㅍ)❳+➋❲(十(십))+(ㅅ)❳+➌❲(ㅅ)+(ㅜ)❳
➊은 인일의 하나님이 나뉘어진 영혼의 우주정신이 인계인 생태계 속의 만물에 깃들어있다는 의미이고 ➋는 봄을 의미하는 문자로 쓰일 수도 있으나 여기서는 그러한 영혼의 우주정신이 시공간운동을 통해 자연이라는 만물로 갈라졌다는 의미로 쓰인다 보며 ➌은 근원으로부터 내려오는 무엇을 의미 즉 천지의 기운
따라서 新(신)은 천일, 지일의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기운을 받으며 인일의 하나님이 주도하고 있는 만물의 변화는 언제나 새롭다는 의미라 본다.
➋를 화, 수, 목, 금, 토라는 한자해석과 우리말 해석에서 풀이한 봄으로 해석하면 新(신)은 옛것은 가고 새로운 것이 온다는 의미로 봄이면 생겨나는 만물의 생명력을 통해 나타나는 신의 조화는 언제나 새롭다 정도의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하다고 본다.
羅(라) ; ➊❲(ㅁ)+(ㅣ)+(ㅣ)❳+➋❲(△)+(△)+(小(소))❳+➌❲(ㅅ)+(ㅗ)+(十(십))+(十(십))+(ㅡ)❳
➊은 目(목)과 비슷한 의미로 目(목)이 각기의 개별적 생명과 관련되어 쓰인다고 보는데 이 문자는 인계인 생태계 속에 어우러져 흐르는 천기와 지기를 의미하거나 생태계 속에 깃든 영혼의 우주정신을 의미한 다 보며 ➋는 그러한 천지의 기운이 묘하게 어우러지며 인일의 하나님으로 나타나 영의 정신과 혼의 정신으로 결합되어 만물 속에 깃들게 된다는 의미라 보며 ➌은 그러한 인일의 하나님으로부터 만물이 생겨나고 갈라지며 변화해 간다는 의미라 보기에 인간과 관련짓는다면 천일, 지일의 하나님이 결합해 영혼의 정신을 가진 인일의 하나님으로 나타났고 거기서 갈라져 나온 것이 왕과 백성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다 정도의 의미라 본다.
따라서 新羅(신라)는 날마다 새롭게 신의 은총을 받으며 변화하고 있는 神(신)의 나라라는 의미로 祖先(조선)이나 高句麗(고구려)와 비슷한 의미로 우리의 뿌리는 하느님과 삼신의 하나님으로 그 은총으로 날마다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나라나는 의미라 본다.
따라서 羅(라)를 좀 더 철학적인 의미로 해석하면 공간적으로는 서로 얽혀 있는 연기적 관계를 의미하고 시간적으로는 모두가 한 뿌리로 연결된 하나라는 의미를 나타낸 다 보는데 카르마 즉 우주삼라만상이 시공간적으로 서로 연결된 하나라는 만다라 그림의 의미로도 쓰일 수 있는 문자라 본다.
그러므로 신라에 쓰인 羅(라)나 라마나 파라오에 쓰인 라 등은 서로 연관이 있는 말이라 본다.
이는 우리말 알, 얼이나 그리스로마어 알파나 이슬람의 알라 등과 비슷한 경우라 본다.
首(수) ; (ㅛ)+(∙)+(ㅁ)+(ㅡ)
(ㅛ)는 대지위의 만물이 자라는 생명활동을 의미하고 (∙)은 인일의 하나님 또는 만물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영혼의 정신을 의미하고 (ㅁ)은 생명의 몸을 의미하고 (ㅡ)은 영혼 또는 왕을 의미하니 首(수)는 영혼의 우주정신이 주도하고 있는 만물의 시공간적 변화 즉 자연스런 자연의 섭리를 나타내는 문자로 신과 같은 완성된 하느님의 사람 즉 성군을 나타내는 문자라 본다.
따라서 首(수)는 삼신의 자연스런 도리를 아는 현명한 하느님의 사람을 나타내는문자로 집단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가고 있는 정신적 지도자를 의미하는 문자라 본다.
그러므로 道(도)는 그러한 하느님의 사람이 가르쳐준 ㅡ<한인, 한웅, 단검>ㅡ 지혜를 따르는 것이 올바른 길임을 나타내는 문자라 본다.
옥편에서는 首(수)를 머리수로 읽고 자원으로는 덮수룩한 머리카락이 자란 모습을 본 뜬 글자라고 하고 원래는 목만이 아니고 머리전체를 가리켰음, 풀이로는 머리, 첫머리, 우두머리, 칼자루, 칼의 손잡이, 단위 문장을 세는 말이라고 하고 있는데 首(수)의 풀이를 그런데로 간직하고는 있으나 자원해석은 완전 엉터리라는 것으로 정신과 관련된 영혼의 의미는 눈꼽만큼도 없으니 옥편이란 괴물이 얼마나 심각하게 동양학을 왜곡시켰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이 천 년 이상을 쌓여온 이런 왜곡으로 인해 동양학은 퇴보에 퇴보를 거듭했다고 보며 그러한 결과가 결국은 서양문명의 도전에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무너져버리며 지금까지도 동양학을 현실과 동떨어진 신비주의 정도로 밖에 세계인들이 보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본다.-
만약 옥편이라는 괴물이 고대한국학의 인본정신과 실사구시의 현실성을 갉아먹지만 않았어도 세계사의 판도는 지금과는 정반대의 양상으로 흘렀을 것이라 보기에 옥편은 동양인들 나아가 인류의 보편적 문명사에 가장 큰 해악을 끼친 문자로 후대의 인류사에 기록될 것이라 본다.
虫(충); (ㅁ)+(ㅣ)+(ㅡ)+(∙)
(ㅁ)은 생명의 몸을 의미하고 (ㅣ)는 전체 중심 등을 의미하고 (ㅡ)는 대지를 의미하고 (∙)은 열매나 자식 영혼을 의미하기에 대지위에 생겨난 만물의 중심에는 신의 영혼이 깃들어있음을 나타내는 문자로 옥편에서 말하고 있는 벌래를 의미하는 문자가 아니라고 본다.
충효 할 때의 忠(충)자와 연관된 문자라고 보는데 忠(충)자도 파자해 풀어보면 虫(충)자와 비슷한 의미로 忠(충)=(ㅁ)+(ㅣ)+(ㅅ)+(∙)+(∙)이니 (ㅁ)은 생명의 몸을 의미하고 (ㅣ)는 전체 중심을 의미하기에 만물의 중심에 깃든 영혼의 정신을 의미하고 (ㅅ)은 근원에서 갈라져 나온 만물을 의미하고 두 개의 점은 만물의 몸에 달린 열매나 자식을 의미하니 ㅡ<心(심)=火(화)>ㅡ 부모가 자식을 기르는 것과 같이 삼신의 하나님이 길러내는 만물이 존재하는 목적이 후대의 양육이라는 것으로ㅡ<진화>ㅡ인간의 도리를 아는 하느님의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과ㅡ<일신강충, 성통광명>ㅡ정치를ㅡ<제세이화, 홍익인간>ㅡ잘 이루어 지상선경과 같은 풍요롭고 강건한 나라를 만들어 후대가 올바르게 잘 클 수 있도록 삼신의 은혜와 성군의 은혜에ㅡ<한인, 한웅, 단검>ㅡ보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문자가 忠(충)이라 본다.
따라서 忠(충)은 무조건적인 맹목적 충성을 의미하는 문자가 아니라는 것으로 만물을 차별없이 지극정성으로 길러내는 삼신의 하나님과 같은 올바른 길을 걷는 지도자에 대한 충성을 말하는 것이지 까라면 까야하는 군대식의 맹목적 충성이 아님을 잘 알기를 바란다.
옥편에서는 충성충자로 읽고 자원으로는 中(중)은 알맹이가 꽉차있다는 뜻을 나타냄, 여기에 心(심)을 합쳐 속이 꽉차서 모자람이 없는 마음, 즉 진심을 나타냄이라고 하고 풀이로는 충성, 정성을 다하다라고 되어있는데 이래서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충성을 다 하라는 것인지 忠(충)자의 문자적 의미가 제대로 들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제대로 된 인간이라면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이 무엇을 위해 충성을 다해야 하는지에 대한 올바른 충성의 의미로 올바른 길이 아니면 충성을 다해서는 안 된다는 뜻도 같이 담겨있는 것이 원래의 忠(충)자의 의미인데 알맹이는 쏙 빼놓고 껍데기만 설명해 놓은 옥편식 한자의 의미는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백성들을 로봇과 같은 생각이 없는 바보 멍청이로 만들기 위한 지배층의 음모가 짙게 담겨 있다는 것을 잘 알기를 바란다,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으나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12년을 학교를 다녔지만 어느 누구도 忠(충)자의 의미를 제대로 가르쳐주는 선생님은 없었고 그저 국가를 위해 충성을 다해야 한다는 맹목적인 충성심만 강조할 뿐이었다.
이는 이조선의 사대부들에 의해 전해진 사서삼경과 같은 유교경전들이라고 예외일 수 없다고 본다.
직설적으로 앞에서 다룬 風(풍)자에 쓰인 虫(충)자의 의미를 천부표를 이용해 푼 이 사람의 풀이가 옳겠는가?
옥편식 의미인 벌래로 보는 것이 옳겠는가?
그러므로 風(풍)은 신내림과 비슷한 의미로 인간세에 홍익인간의 신바람이 분다는 의미인 신풍으로 읽는 것이 옳다고 본다.
지금쯤은 기존의 한자가 만들어지는 원리가 대부분 훈민정음의 자모음기호의 조합이라는 것을 알았을 것이고 그렇다면 훈민정음의 자모음기호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선조들께서 한자를 만들어내는데 사용해 왔다는 것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상식과는 달리 소리글자로는 쓰이지 않았다고 최악의 가정을 해도 최소한 뜻글자로서 한자를 만드는데는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오늘날의 한자의 형태가 만들어지기 이전에 천부표의 의미를 담고 있는 훈민정음의 자모음기호들이 먼저 완성되어 한자를 만드는 기본원리로 쓰이고 있었다는 것으로 그렇지 않고는 훈민정음의 자모음을 결합시킨 한자가 만들어질 수 없지 않겠는가?
결국 한자는 우리의 선조들이 만들어낸 문자라는 것으로 이는 이제껏 가림토로 푸는 한자라는 제목으로 올린 이 사람의 글을 통해 충분히 증명되었다고 본다.
그러니 이 이상의 증거가 여러분들은 더 필요하다고 보는가?
만약 필요하다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옥편에 실린 모든 한자를 다 파자해 천부표를 이용해 재해석해서 보여줄 수도 있다.
따라서 소리글자로서의 가능성을 가지고는 있었으나 보편적으로 쓸일만큼은 정비되지 않았다가 세종께서 뜻글자의 의미에 소리글자로서의 의미까지 추가해 완성된 글이 훈민정음이라 본다.
그러므로 훈민정음은 뜻글과 소리글을 동시에 갖춘 세계최고의 문자라는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새로운 한글체계로 완성시켜야 할 의무가 우리에게는 있다고 본다.
첫댓글 풍자가 신내림의 의미로 해석되느니군요. 항상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이해가 쉽게 되네요.
수긍이 갑니다.
호두까기님 돌멩이나님 미리내 은하님 잘 지내셨지요?
요즘들어서는 글을 올릴 시간이 잘 나지 않네요.
이 글과 연계시켜 두 세편은 더 연속으로 올려야 글의 연속성이 잘 들어날 것이라 보나 쉽지 않네요.
우리나라 성씨와 이 글은 연관이 되어 있기에 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
변덕이 심한 봄 날씨 몸조심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