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01 올스타전과 16일의 전야제 행사는 『 팬들에게 다가가는 프로야구 20주년 행사』를 만들기 위해 팬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함께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위주로 다양하게 구성하였습니다.
16,17일 양일간 장외행사로 야구장 외야 광장에서 8개 구단 야구용품 판매전, 20주년 기념 사진전, 그리고 가상 체험 올스타(최고 스피드 찾기, 스트라이크 던지기) 이밴트를 개최해 스타들의 사진이 인쇄된 싸인볼을 증정합니다.
전야제가 열리는 16일 식전행사로는 인터넷을 통해 접수된 500명의 팬을 대상으로 야구규칙 O.X 퀴즈대회, 공멀리 던지기, 포토타임 등 팬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벌어지고, 이어서 연예인 홈런레이스, 올드스타 홈런레이스, 올스타 홈런레이스 예선전과 선동열, 한대화의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식전행사 종료후 올드스타들이 백두, 한라 두팀으로 나누어 5이닝 경기를 펼치고, 경기종료후에는 프로야구 올스타들과 인기연예인들이 함께 펼치는 KBS “출발 드림팀”의 촬영이 있을 예정입니다.
올스타전이 열리는 17일에는 식전행사로 8개국 카니발 퍼레이드(롯데월드 공연팀)와 8개구단 캐릭터들의 놀이 한마당이 펼쳐지며, 올스타 선수들의 팬싸인회와 팬(카메라 소지자에 한함)들과 선수들이 함께 하는 포토타임 행사가 열립니다.
이어서 투수들의 티 배팅과 타자들의 스피드 측정, 다이아몬드 달리기(올스타 선수중 4인 1조 2팀)등 평소에 볼 수 없었던 프로야구 스타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그라운드의 꽃인 8개 구단 치어리더들의 경연대회가 올스타 선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펼쳐집니다.
올스타 투수 티베팅은 투수(희망자 전원)들이 정지된 3개의 공을 쳐 가장 멀리 날아간 선수를 선정하며, 타자(희망자 전원) 스피드 측정은 1인당 3개의 볼을 던져 최고 스피드를 기록한 선수에게 각각 상금 100만원을 시상을 하게 됩니다.
또한 전날 전야제에서 벌어진 홈런레이스 예선에서 최다홈런을 기록한 선수 2명이 5회말 종료후 결승전을 치러 1위 선수에게 200만원을 상금을 수여하며, 예선과 결승에서 1.3루 외야 2곳에 올해 처음으로 Samsungfn.com존(가로 1m 세로 1m)을 설치하여 처음으로 맞추는 선수에게 상금 1,000만원을 시상합니다.
올스타 경기 도중 3회와 7회에는 최고인기 가수들의 특별 그라운드 공연이 있으며, 경기 종료 후에는 시상식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20주년 기념 올스타전의 대미를 장식하게 됩니다.
팬 서비스 경품으로는 팬들의 보다 많은 참여와 경기중 활기찬 응원을 유도하기 위하여 승리팀 알아 맞추기 행사를 실시하며, 승리팀에 투표한 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EF승용차 1대, 아반떼 승용차 1대, 디지털TV 5대 등을 선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