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저두 3월에 신.행으로 파타야에 다녀왔어요..
어느 여행사이든 일정은 같을꺼라 생각 드네요.. 옵션빼면....^^
노팁노옵션 이라고 해도 가이드의 옵션강요가 있을꺼예요....
무조건 안한다 하지 마시구요..
(가이드와 친하게 지내야되요...--;;안하면 싫어 하죠
가이드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꼭 하고 싶었던거 한두가지 정도 해주세요..
개인적으로 파타야 야간투어+나이트 와 스노쿨링 인가를 했는데
야간투어가 너무 잼있었어요..
파타야 밤거리(한국의 명동거리 정도..)를 구경 하는것두
길거리에서 파는 과일들도 먹고 무예타이와 아고고--;;쇼두
구경하고.. 나이트에서 춤추면서 가수들의 노래를 듣는것두....
가수들이 거의 한국 노래를 불러줘서 인기 짱이 었습니다..
올 라이브로 불러 주기때문에 들으시면 정말 노래 잘한다란
생각이 드실꺼예요....
그리고 팁......
파타야는 달러도 받고 한화두 받아요.. 달러가 1달러에 1,200원
정도라고 봤을때 달러보다는 한화가 더 싸겠죠...?
호텔이나 벨보이 가끔 돌아 다녀보다 보면 팁을 줘야 할때가 있어요...
달러나 한화를 적절히 섞어서 주세요....
구경 다니시다 보면 게이나 동물들과 사진 찍을 일이 1~2번정도
있을꺼예요
그때도 2~4천원 정도 주시면 되구요....
(저희는 약 2만원 정도가 팁으로 들어갔던것 같아요...)
일정에 나와 있는 노팁 이라는건 가이드와 기사의 팁을 말하는거 예요..
그외에 팁은 주셔야 해요....(저희는 가이드와 잘놀아서 올때
팀당 5만원씩 걷어줘 줬어요.. 안줘두 되긴 하지만....
고생을 많이 해서..)
파타야는 선물로 살게 거의 없어요....
로얄제리,양귀비꿀,야몽,노니쥬스 진주크림정도..
선물로 줄때는 다들 시큰둥 하더라구요
근데 저희 엄마가 혈액순환이 안되고 근육도 약간 굳구
풍도 있었는데 로얄제리를 꾸준히 복용 하셨는데
약간의 차도가 보이긴 하네요....단 먹을때 무지 곤욕스러워요
화장실냄새가..^^;;;
그냥은 못드시구 그걸 얼려서 한스푼씩 떠 드세요...ㅋ
꿀이야.. 드시는분은 드시니까....^^
야몽은 한마디루 호랑이연고 이구요.. 호랑이 연고 효능을
아시는 분이시라면....
많이 구입하시리라 생각되네요.....태국에선 만병통치약....
노니쥬스는 숙취해소에 좋다구 하더군요..
강남지역에서 고가에 팔리고 있다는 말에 사서 들어 왔는데
세관검사 할때 검사관도 그러더군요 "어 노니쥬스네.. 잘샀네요.."
근데 선물로 준사람들 한테는 아무 소리도 못들었어요.....ㅋㅋ
이건 제 얘기구요......
먼저 토산품점에 가시면 최소한의 것만 사세요....
아버님들은 로얄제리 1상자에 15만원정도 였던것 같아요..
여자 형제분들은 진주크림 밖에 없구...5~6만원 정도.....
남자 형제분들은 노니쥬스..3만원?
친척분들께는 양귀비 꿀 3~4만원?
친구들한테는 야몽한개씩 개당3천원씩 이었던가...
다들 정확한 금액은 아니지만...
그리고 엄마들꺼는 보석보러 가는곳에서 사세요.....
저희두 보석 파는곳에서 흑진주알만 사서 한국에 와서
셋팅해서 드렸어요...
진주는 두개해서 23만원 정도 한국와서 18K로 세팅하는데
25만원 들었어요....
엄마들만 좋아 하시더군요..쩝...
암턴.. 저희는 그냥 줘야 할사람들 다 사다보니..
선물값만.. 200만원 가까이 들었어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것 입니다.. 생각 잘하시구 말발에
속아서 사지는 마세요....
아.. 간혹 농눅빌리지나 그런곳에 구경가면 잡화두 팔아요
잡화를 살생각 이시라면 거기서 사세요...
마지막에 가는 잡화상이나 공항은 그금액의 몇배가 뛰니까....^^
카페 게시글
예비신부♡자유수다
Re:보통 신행경비 어느정도 가져 가세요???
덤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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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6 13:3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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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자세하게 적으셨네요^^ 저도 잘 참고 하고 갑니다~~~
저는 푸켓으로 가는데 으찌나 설명을 자세히 하셨는지 도움이 될것같아요... 행복한 신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