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2학년 윤용호!!!
2012 AFC U-16 대회 대표팀 출신.....포지션 MF
전현욱-김종우-권창훈-김건희 다음을 이을 수 있도록!!!
수원은 2013년부터 ‘Blue Blood Brother’라는 이름의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 선수들과 유소년 팀 선수들을 포지션 별로 멘토와 멘티를 지정해 유소년 선수들의 개인 능력 향상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윤용호는 2학년 때는 서정진, 3학년 때는 김두현의 멘티가 되어 좋은 경험을 했다. “같은 클럽하우스를 쓰지만 항상 멀리서만 보던 프로 형들이랑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밥도 먹었다.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들을 들으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한 그는 신기하기도 했고 좋은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수원에는 유소년 출신 민상기, 구자룡, 전현욱, 연제민, 고민성, 방찬준, 권창훈이 입단해 경기를 뛰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윤용호에게 가장 배우고 싶은 선배가 누구냐 물었다. “권창훈 형. 자기관리가 정말 철저하다. 그만큼 축구도 정말 잘해서 배우고 싶다.”고 칭찬을 한 그는 말도 너무 없고 다가가기 힘든 선배였다고 폭로를 했다. (권창훈은 현재 22살이라는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9경기 8골을 넣으며 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대표팀에 발탁되어 2연속 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선수다.)
첫댓글 요번 춘계대회에서 2골 넣었죠
한양대가 승부차기인가로 떨어지긴 했지만...
잘 성장해서 오길 바랍니다
가끔 매탄고 경기 볼때 보면 이친구 재능은 진짜 뛰어나던데... 쉽게 포기해버리는 습관이 있더라구요 맨탈적인문제인거같기도하고 단점만고치면 진짜 좋은선수가 될듯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잘 성장해서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