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3번출구 나오자마자 법원이네요... 어디로 찾아가야할지 몰라서 기웃거리다가 사람들이 줄줄이 어디론가 가길래 따라갔어요..거기가 경매하는데 맞네요..ㅋㅋ 사람들 엄청많아요.. 첨~~가보는거라 아는사람도 하나없고 어떻게 할지 몰라서 우선 법정안으로 들어갔어요.. 아저씨들이 경매지를 열심히보시길래 ""이거 어서 나셨어요??"" ""밖에 나가면 아줌마있으니까 달래요.."" 말로만듣던 경매지도 두개 챙기고 입찰서류도 챙기고.. 촛자아닌척 경매지도 열심히보고 나름분석해온 물건 변경된거없나 확인도 하고 기다렸어요...진짜 입찰하시는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눈여겨보고 있었어요.. 입찰도 안하는 나는 왜이렇게 긴장되는건지!!
11시 10분 되니까 입찰마감한다고 하네요.. 입찰함에서 잔뜩 꺼내더니 청원경찰(?)들이 앞에 가로막로 서류들을 정리를 하네요.. 그때 어느분이 입찰서류가지고 달려 오시더라구요..청원경찰(?)은 안됀다고 막으시고..지각하면 안돼는구나~~ 생각했어요..ㅋㅋㅋㅋㅋㅋ(ㅇ~~ㅋ님 죄송요~~~)
첫댓글 새로운 경험... 재밌으셨나요? ㅎㅎ
ㅋㅋㅋㅋ 타이밍을 잘 맞추면 낙찰자 행세를 할 수 있군요....이것도 팁인데??ㅋㅋㅋㅋㅋㅋ
촛자라 말씀하신 팁이 먼지모르겠어요..!!??ㅎㅎ
아아아아~~~~ 레몬티님~~~ 미오요~ㅋㅋㅋㅋ
ㅋㅋㅋ 아무도 모를꺼예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ㅎㅎ전알지요^^왠지 후기도 레몬티님이 쓰실거같았는데..이런 감으로 입찰을 해야겠지요??만나서 방가웠네요 다음에도 기회되면 또 뵐게요~저 아실란지 ㅎㅎ
당연히 알지요~~^^ 같은동기인데 모르면 안되죠~~
그런감으로 대박 낙찰받으세요..반가웠어요..담에 꼭 또 뵈요~~~^^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역시 경험이 최고!!
모든 건 경험으로써......
재미있으셨나요?^^ 다음부터 여러번 입찰하셔서 꼭 낙찰받으시기를!!! 전 내일 대리입찰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