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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원문보기 글쓴이: LA카루소
눈 (snow)
김효근 작시 / 김효근 작곡
노래 김 태 현 / 테너
조그만 산길에 흰눈이 곱게 쌓이면 내작은 발자욱을 영원히 남기고 싶소
내작은 마음이 하얗게 물들때까지 새하얀 산길을 헤메이고 싶소
외로운 겨울새 소리 멀리서 들려오면 내 공상의 파문이 일어 갈길을 잊어버리오
가슴에 새겨보리라 순결한 님의 목소리 바람결에 실려오는가 흰눈이 되어 온다오
저 멀리 숲사이로 내마음 달려가나 아~~ 겨울새 보이지 않고 흰여운만 남아 있다오
눈감고 들어보리라 끝없는 님의노래여 나 어느새 흰눈되어 산길을 걸어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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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향상 음악회때 부를 곡목인데 들으면서 연습 잘 하고있읍니다.. 김도영 샘 감솨합니다 ^^*
대학생 때 이런 곡을 만들었다니...감동
겨울에 감상하기 참좋은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