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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Computers Went To Sea
 
 
 
카페 게시글
함정 일반 수상전투함 호라이즌 방공구축함 개량 MOU를 체결한 프랑스와 이탈리아
위종민 추천 0 조회 95 23.06.21 15:0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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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1 21:49

    첫댓글 꼴랑 4척 만들었으니 업그레이드 비용도 1척에 1/4씩 부담되겠습니다. 그래서 1~2척만 만든 배들은 업그레이드 받지도 못하고 퇴역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대표적인 것이 1970년대 네덜란드의 Tromp, 1980년대 프랑스의 Cassard입니다.

  • 23.06.26 11:42

    Kronos가 EMPAR 직계 후계 같은 물건이니 당연하다는 감도 있네요.

  • 23.06.26 11:50

    그나저나 유럽권 해상 BMD 구현은 역시 후방 레이다 의존성이 크군요. 독일의 경우 아예 TRS-4D/LR S 밴드 레이다로 교체할 생각이고, 이미 SMART-L MM/N으로 교체한 네덜란드 따라서 이탈리아랑 프랑스도 따라가니... Kronos Grand Naval의 경우 이미 카를로 베르가미니급에 탑재되서 BMD 능력 실증한바가 있기는 한데, BMD 트랙 생성 중에는 레이다 회전 멈추고 온전히 BMD에 집중해야할테니 IAMD 구현하려면 후방 레이다가 필요할 수 밖에 없겠고요. 다만 이탈리아의 경우 Kronos Power Shield로 교체할 가능성도 있지 않나 했는데, 프랑스랑 공동으로 진행하는지라 SMART-L MM/N 탑재는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유럽에서 예외라고 한다면 영국인 것 같은데, SAMPSON 기본 어레이 크기 부터가 상당하여 기본 스펙이 출중하고, 작동 대역도 S 밴드에, 2면 배열이라 그런지 굳이 후방의 S1850M을 교체할 필요 없이 BMD 구현이 가능한건가 싶습니다. 더군다나 45형은 IAMD 구현을 위해서 아예 레이다 회전 중에도 BMD 능력 구현하려고 azimuth 조사각 조향으로 에너지 할당을 늘리는 것도 연구하더라고요.

  • 23.06.27 08:20

    위 그림은 안테나가 멈추지 않고 계속 돌긴 도는데 완전 180도 반대를 보고 있는 때가 아닌 한 최대한 탄도탄 날아오는 쪽으로 빔을 꺾는 것이죠?

  • 23.07.03 11:37

    @백선호 맞습니다. 어레이가 회전하면서 azimuth steering으로 위협 공역에 최대한 dwell time을 할당해서(그림에 나온대로 forward and back scanning, 그러니까 레이다 안테나 회전 방향이 공역에 근접해질때에는 공역 방향으로 forward steering하고, 공역에서 멀어지는 와중에는 back scanning 하는) 최대한 그 쪽으로 에너지가 많이 가도록 하는거죠. 저런 모드로 운용하면 그 외 방위각에 대해서는 대공 탐지거리가 많이 짧아지기는 하겠습니다만, 일단 EMPAR 같은 1면 레이다가 BMD 추적시 아예 다른 공역 대공 탐지가 불가능한 것 보다는 낫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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