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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色兼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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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다락방 연재 홀아비의 하루 해 6
추천 0 조회 279 03.03.14 10:5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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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3.14 09:57

    첫댓글 총각김치 담그는 법 : 알타리무를 물에 넣고 박박 문질러 씻는다. 물기 뺀다. 양념넣고 비빈다. (맛 없으면) 다시 비빈다. (싱거우면) 젓국넣고 다시 비빈다. (간간하면) 고추가루 넣고 다시 비빈다. (그래도 맛이 요상하면) 총각김치는 원래 이런거려니 하고 대충 넘어간다. 맛이 있으면 내가 먹고 맛 없으면 접대용으로 .

  • 03.03.14 09:58

    그런 다음 "사진"찍어서 자료실에 올려놓으면 "덴장"과 함께 절대품귀현상을 보이는 이상한 음식이 된다.

  • 작성자 03.03.14 10:58

    총각김치 이미 담갔다지요. 국물 자작한 게 보기만해도 침이 꼴깍 넘어간다지요. 이렇게 맛있을줄 알았으면 두어 단 더 살걸 하며 후회된다지요. 먹고싶어 약으르지요? 메롱이지요!

  • 03.03.14 11:50

    야...동작도 빠르시네요. 9시에 글 올리고 언제 총각김치를 담갔지...신출귀몰...

  • 작성자 03.03.14 12:08

    이 글은 3월 11일 설악 장날 하루 동안에 일어난 일을 회상하며 쓰는 겁니다. 그래서 제목이 '하루 해'입니다.

  • 작성자 03.03.14 12:11

    괜한 짓을 시작했습니다. 부담스러워 잠을 설칩니다. 펭귄님의 계략에 놀아난 꼴입니다. 주제도 모르고 연재는 무신.....

  • 03.03.14 13:36

    하루에 하나만 올려요. 아까운데 한꺼번에 읽기가.

  • 작성자 03.03.14 13:47

    정신머리가 흐려서 얼른 붙잡아놓지 않으면 다 흩어져요. 하드 용량이 달리거든요. 세상은 참 공평하기도 하지요. 용량이 달리니까 집요로라도 살잖아요. 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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