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지진으로 인해 수능이 일주일 연기되서 치러집니다.
일주일이 연기됬지만 지난주보다 더 쌀쌀한 수능 추위가 예보되있습니다.
수능일 지진도 없고 날씨도 예보와 달리 포근했으면 합니다.
모든 수험생들이 베스트 컨디션을 잘 발휘해서 지난 10년간 잠못자고 고생한
보람을 찾을수있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랩니다.
다음주는 12월부터 시행될 삼쌍승식 시스템 점검을 위해 휴장하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파도소리는 승리를 위해 목요일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필~~~~씅
01경주-ON ~ 03경주-ON온라인 경주
** 온라인 경주는 시작전 보여주는 OST 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온라인 경주는 경주분석이 실전 배팅에 도움이 되지 않아
의미가 없는 사전 총평은 생략합니다
04경주-2주회1.구본수 2.김지현 3.나병창 4.한진 5.박상현 6.유석현
2주회로 치러지는 4,5,6 세경주는 주선보류 위기권 선수들의 선전에 촛점을 맞춰
째려보기에 포인트를 두고 갑니다.(안정성을 지향하신다면 패스하십시요)
시즌 마감을 한달정도 남겨논 시점이라 주선보류 위기선수들의 갈길이 바쁜 상황입니다.
처음도 아니고 두번째 주선보류 위기 상황인 5.박상현 선수가
수요경주 4착을 기록하며 3.47에서 3.50까지 득점을 올리긴 했지만
아직 안심할수없는 위기의 점수입니다.
온라인 경주만 출전하긴 했지만 의지는 확실히 평소보다는 높은 모습이었습니다.
전반기 플라잉으로 실전 스타트 압박을 피할수는 없지만
이것저것 따져가며 몸을 사릴 형편이 안됩니다.
주선보류 탈출을 위해서는 확실한 한방이 필요한 5.박상현 선수의 승부의지를 기대하며 째려보고 갑니다.
05경주-2주회1.김희용 2.박설희 3.김신오 4.배혜민 5.강영길 6.김민길
현재 주선보류 위기권 선수중 삼진 아웃 위기 선수는 3.김신오 선수가 유일합니다.
개인통산 143승을 기록하고 있는 1기 선수인데 삼진 아웃이라니..
2002년 데뷔시즌에 16승을 올린후 2003년까지 2년연속 16승을 올리며
1기 선수중 기대치가 높았던 선수중 한명이었는데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 답답할뿐입니다.
시즌이 한달밖에 남지 않았기때문에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4경주 박상현 선수 보다 갈길이 훨씬더 바쁜 최악의 상황입니다.
어설프게 타다 미사리를 떠나는것보다는 후회없는 승부라도 해보고 떠나야 미련이 없을건데..
3.김신오 선수가 스타트 부터 강공으로 밀어부치며 승부를 해주길 기대하며 째려보고 갑니다..
06경주-2주회1.이승일 2.박준호 3.민영건 4.신현경 5.정주현 6.이창규
역대 기수중 가장 적은 인원인 5명으로 데뷔전을 치르며 독수리 오형제로 불린 기수가 9기입니다.
현재 2명이 성적 부진으로 미사리를 떠나고 3명만 남았습니다.
남은 세명중 한명이 4.신현경 선수입니다..
데뷔초만해도 9기 선수중 가장 먼저 미사리를 떠나겠구나 생각했을정도로 부진한 전력이었지만
위기를 잘 넘기며 A2등급까지 올라갈정도로 성장세가 두드러졌는데
후반기 다시한번 주선보류의 고비를 만났습니다.
수요경주 선전을 펼치며 4경주 박상현, 5경주 김신오 선수에 비하면 여유가 있는 점수이지만
한회차 성적에 따라 위치가 바뀔수있는 사정권에 있는 점수차이라 안심할수만은 없습니다.
위기에서 더 강해지는 4.신현경 선수의 1턴 장악을 기대하며 째려보고 갑니다.
07경주-3주회1.김민천 2.원용관 3.사재준 4.김현철 6.박정아
전반기 10승..후반기 3승..을 기록중인 1.김민천 선수.
후반기는 유독 모터 배정운까지 따라주지 않으며 고전이 이어지고 있는데
부진속에서도 1코스 출전경주는 지켜주며 존재감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수요경주 포함 14번이나 실전에서 궁합을 맞쳐본 모터입니다.
수요경주는 두번 모두 입상권 진입에 실패하며 무너지긴 했지만
1코스 출전에 편성의 싸이즈가 다른 경주인만큼 놓칠수없는 경주입니다.
코스 이점을 살려 스타트 부터 강공 승부가 예상되는 1.김민천 선수의 1턴 장악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08경주-3주회1.반혜진 2.안지민 3.신동열 4.이응석 5.김응선 6.곽현성
수요경주 우승을 차지한 2-4-5 세선수.
세 선수 모두 좋은 실전 컨디션을 보여주며 수요경주 선전을 펼쳤는데
올시즌 모두 플라잉을 한차례 기록하고 있다는 겁니다.
실전 스타트 싸움이 결과에 주용한 열쇠가 될 경주인데
수요경주 보여준 실전 스타트 감각은 4.이응석 선수가 가장 좋아보였습니다.
파도소리 믿을맨 4.이응석 선수의 1턴 장악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아침 지정연습 내용이 궁금하신 회원님은 네이버 밴드'파도소리 실전경정'에서 보실수있습니다)
09경주-3주회1.김영민 2.김완석 3.최광성 4.김창규 5.경상수 6.김강현
수요 10경주..스타트에서 먼저 치고 나오며 주도권은 잘잡았지만
코스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1턴에서 진로가 막히며 입상에 실패한 3.최광성 선수.
3.최광성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이 자신있는 스타트 승부입니다.
모터까지 받쳐주는 주간이라면 날개를 한개 더 달고 나오는것과 같습니다.
이번주 배정받은 모터는 날개를 하나 더 달고 나오는 정도는 아니지만
3코스 출전이라 수요경주 처럼 초반 스타트 주도권을 뺏기지만 않는다면
1턴 장악에 여유가 느껴지는 편성입니다.
3.최광성 선수의 1턴 장악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10경주-3주회1.권명호 2.김재윤 3.이동준 4.김태용 5.김민준 6.심상철
수요경주 2승을 추가하며 43승을 기록중인 6.심상철 선수.
경정 최초 한시즌 50승 도전을 향해 쾌속 질주중입니다.
후반기 모습은 최악의 모터만 피한다면 어떤 조건에서도 입상권 진입이 가능할정도로
거침이 없이 잘나가고있습니다..
6.심상철 선수가 나오면 이제는 더이상 할말도 없습니다.
경정 최초 50승 도전에 7승을 남겨논게 하나 남은 이야기 거리입니다.
수요경주 우승을 차지한 3.이동준 선수와 4.김태용 선수가 안쪽에 버티고 있어
배당은 어느정도 나와줄걸로 보여집니다.
경정 최강 6.심상철 선수의 44승 도전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11경주-3주회1.구본선 2.한종석 3.김도휘 4.김지훈 5.김지현 6.이경섭
14기 총원 12명..사고무..이번주 출전 인원 12명.
14기 선수 전원이 출전하는 주간입니다.
전반기 부진으로 전체 성적에서 밀리며 13경주 신인왕전은 참여하지 못하지만
후반기 성적만 놓고 보면 상위 6명에 해당되는 1.구본선 선수.
전반기는 미사리 실전 수면에 적응하지 못하고 고전을 했는데
후반기에는 3승을 올리며 서서히 적응을 해가는 모습입니다.
잘나가는 동기들에 비해 출발은 늦었지만 잠재력은 무궁무진합니다.
강모터에 코스 이점을 살려 밀어내기 나설 1.구본선 선수의 1턴 장악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12경주-3주회1.이주영 2.서종원 3.배혜민 4.이용세 5.나병창 6.이미나
수요 12경주에 이어 목요일도 12경주에 출전하는 1.이주영 선수..
수요 12경주는 이응석 선수의 강공 스타트를 3코스에서 잘 막아내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코스 출전이라 편성에서 수요경주 보다 훨씬더 여유가 있는 경주입니다.
모터도 좋고 코스도 좋고 빠질 이유가 보이지 않습니다.
1.이주영 선수의 깔끔한 인빠지기 우승 도전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13경주-3주회1.박원규 2.이휘동 3.김은지 4.고정환 5.문성현 6.조규태
2017시즌 데뷔한 12명의 14기 선수들중 1회차~41회차 평균득점 상위 6명이
진검 승부를 펼치는 14기 신인왕전입니다..
경정 선수를 하는동안 딱 한번만 기회가 주어지는 소중한 경주이기도 합니다.
소중한 기회를 잡은 6명의 선수들의 승부의지는 평소에 비해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전반기 11승을 올리며 후반기 A1등급까지 올라선 1.박원규 선수의 단연 돋보이는 전력에
후반기 박원규 선수가 부진한 틈을 놓치지 않고 14기의 존재감을 과시한 2.이휘동 선수.
여자 선수의 자존심을 지켜주며 3코스에 자리를 잡은 3.김은지 선수까지...
지난주 3승을 싹쓸이 하며 후반기 부진을 말끔하게 해소하며 살아난 1.박원규 선수.
모터도 좋고 코스까지 1코스라 편성의 찬스를 잡은 1.박원규 선수에게는 놓칠수없는 경주입니다.
2017시즌 프로야구 신인왕은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가 압도적인 표차이로 차지했습니다
(아버지 이종범 선수도 양준혁 선수의 활약에 눌리며 신인왕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1.박원규 선수의 압도적인 우세가 예상되는 편성 조건이라 조금은 싱겁게 끝날지도 모르겠지만
역대 7번의 신인왕전 쌍승 평균 배당이 10.7배였습니다.
그들만의 리그이다 보니 의외성도 다분하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1.박원규 선수는 인정..인정..인정하고 갈수밖에 없습니다.
후착권에 나란히 들어올 파트너 압축만 현장에서 잘 고민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역대 신인왕을 차지한 선수는 총 7명입니다(신인왕전을 치른 기수)
4기-경상수, 5기-이승일, 6기-문주엽, 7기-장수영, 8기-전두식, 11기-서휘, 12기-강영길
14경주-ON ~ 16경주-ON온라인 경주
** 온라인 경주는 시작전 보여주는 OST 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온라인 경주는 경주분석이 실전 배팅에 도움이 되지 않아
의미가 없는 사전 총평은 생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