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필리핀을 비교하는 글을 보니 수준을 알겟네. 기자를 자칭하는 넘이가 개 ,쉬발 찾는 것만 봐도
백성을 노하게 하는 民怒당 넘들의 수준을 알만하고 말입니당.
무슨 베트남이 자랍심이 강하고 필리핀은 자립심이 약하나? 베트남이나 필리핀 가 본 적이나 있냐?
내 생각에 개소기자는 베트남이나 필리핀역사에 대해서 쥐뿔도 아는 것이 없는 것이 학씰한 듯 헌디.
베트남은 청-불 전쟁이 일어날 만큼 청나라에 종속된 상태였다. 우리나라에서 청-일 전쟁이 벌어지듯이 말이다.
제국주의 시대에는 필리핀이 좀 더 스페인이나, 미국에 대해 자주적이었지.
이미 스페인인들과 혼혈이 된 이들도, 중남미에서 여러 나라들이 독립운동을 하고, 또 스페인 본국의 그들의 독립을 인정하는데 반해서, 필리핀이나 아프리카의 식민지들은 독립을 인정하지 않는 인종차별 정책에 반대해서 반 스페인 무장 투쟁도 한다.
개나소기자 당신 필리핀에 관련해서 자주 언급되는 "호세 리잘"이라고 들어는 봤니?
이 사람 무려 스페인 마드리드에 유학까지 간 의사선생인데, 자신이 아무리 의사고 상류층이어도, 인종이 틀리니 서러워서, 필리핀민족주의 운동을 벌인다.
자신이 100% 말레이인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결국 이사람 민족동맹 결성해서 반 스페인, 필리핀 민족 독립운동 하다가 1896년에 총살당한다.
리잘 처형. 맨 완쪽에 등 돌리고 서있는 리잘을 총살함.
리잘이 처형된 다음해에 미-서 전쟁이 벌어진다. 쿠바와 근방의 스페인령 섬들이 미군에게 넘어가고,
마침내 미군이 필리핀에도 진주한다.
필리핀에서는 "에밀리오 아기날도"가 미-서 전쟁의 틈을 타고, 필리핀주둔 스페인군대를 급습하여 마닐라를 포기하지만, 미군이 마닐라에 상륙하여, 스페인인들과 협상하고, 필리핀 독립군을 기만하여 스페인인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필리핀독립군을 공격 괴멸시키고 필리핀을 점령, 미국의 식민지로 삼았다.
이 때에 미국이 필리핀인들을 상대로 세계사에 유래없는 잔학극을 벌인다.
필리핀에서 인종청소급 학살, 강간, 방화 (천주교회에 필리핀인들 가두고 불질러 죽이기도 자주함 - 일제의 제암리 교회 소사 만행에 필적하는 짓을 미군도 함)저지른 미군이 뺏어간 "발랑기가의 종" .
네브라스카州의 링컨市에 있는데, 필리핀의 반환요구를 미국이 묵살하고 있음.
베트남에서 호지명이가 설레발이 치기 이미 50년 전에, 필리핀인들은 20세기의 베트남 전 못지않은 외세와의 투쟁을 벌인 것이다.
필리핀인들은 미국의 식민지가 된 후에도 굴하지 않고 , 계속 게릴라전을 벌이며 미국에 항거했다. 아기날도는 일본이 필리핀을 침공했을 때까지도 독립운동을 계속햇다.
필리핀이 미국에 항거하던 시기는 아직 볼셰비키혁명이 이루어진 시기가 아니라. 베트남처럼 원조를 해줄 중공이나 소련이 없었어 실패한 것일 뿐이다. 베트남은 중공, 소련이라는 스폰서가 있었기에 미국에 대한 항거가 성사된 것이다.
그리고, 지금 필리핀이나 베트남은 체제가 완연히 다르다.
베트남은 공산당 나라고 필리핀은 자본주의 나라이다.
필리핀의 자본주의는 한국이 추구하는 미국식 자본주의이며, 이미 정착된지 100년이 훨 넘었다.
돈과 돈에 얽힌 권력이 지배하는 세상이다.
필리핀이 외국과 국경선이나 이념문제, 영토문제로 외국군과 무력투쟁을 벌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리고, 분쟁이 나도 지배층들은 죄다 미국시민권이나 영주권을 가지고 있어서 뜨면 그만이다.
그러나, 베트남은 중국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으며, 미국시민권이나 영주권을 현 월맹정권인사들이 받기는 힘들다. 옛날에 미국과 전쟁을 한 전력땜세.
또한 월남을 무너뜨리고서 새운 나라라서 모든 면에서 옛날보단 낫다는 걸 보여주어야 하는 부담이 베트남정부가 좀 더 경제개발에 적극적인 이유다.
반대로 필리핀은 이미 소수재벌에 의한 부의 독점 사업이 끝나서, 진취적인 경제개발이 이루어질 수 없다.
기득권층은 필리핀에 외부의 투자가 이루어지는 것을 절대로 원하지 않는다.
자신들의 입지가 흔들리기 때문이다.
노는 땅이 많아도 절대로 농사를 짓거나, 축산을 하지 않는다.
자신들의 대토지에서 농사를 지어 시장에 내놓는 것보다 외국산 곡물이나 육류를 수입하는 것이 재벌들에게 이익이기 때문이고, 영어덕에 수많은 필리핀인들이 외국에 나가 품팔이 해서 벌어 필리핀으로 보내는 돈만으로도, 재벌은 충분한 돈을 벌기 때문이다.
두 나라의 역사와 체제의 차이도 모르면서 함부로 누구는 독립적이고 누구는 의존적이라는 망발을 함부로 하면 못쓴다.
아무리 6.25도 북침이라고 주장하는 民怒당 하부 조직원이라고 해도, 자칭 기자라면 좀 더 인문지식을 쌓고서 글을 올리면 한다.
외국사정을 아는 이들은 反다문화 운동을 하고 , 외국사정을 모르는 이들은 다문화에 목숨을 거니, 지금
우리나라가 필리핀 꼴이 되는 것이다.
정작 실상은 개나소 기자들도 정작 지들이 밥줄로 삼은 다문화의 본좌 필리핀은 비난하고, 민족의식 개념 만땅인 베트남을 찬양하면서 말이다.
베트남, 필리핀... 개나소 기자는 민족적 독립심의 농도차로 비교를 했지만, 절대로 비교대상은 아니다.
저 두나라에서 한국인이 조금이라도 문제를 일으켜봐라. 피를 보는 나라다.
우리나라처럼 외국인이면 만사 오케이인 나라가 절대로 아니다.
돈앞에는 민간인들도 군인정신으로 총들고 설치는 나라가 바로 필리핀이다.
외국인들에게 처음엔 웃는 얼굴로 다가서지만, 더 이상 빨아먹을 것이 없어지면 가차없이 얼굴 바꾸는 민족성은 필리핀과 베트남의 공통점이다.
첫댓글 저런 사람들이 기자라는 것은 곧 국민들 의식수준이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