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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민물고기라고는 제대로 알지못하지만 키워보고싶은 마음에 꾸준히 카페에서 눈동냥을 해 왔는데</P>
<P>이번 영동으로의 가족여행에 카페에서 자주보던 물고기들을 많이 만났습니다</P>
<P> </P>
<P>매운탕거리 잡는답시고 루어를 시작.... 꺽지,쏘가리가 생각외로 꽤 나오더군요</P>
<P>그러다 옆에서 잡은 물고기를 손질하시분의 채집망에 들어있는 감돌고기를 보았습니다</P>
<P>예전이라면 그냥 지나쳤을 텐데 카페에서 눈동냥으로 보았던 보호종의 물고기란 생각에 안타깝다는 생각이 </P>
<P>들었죠..........그리고 카페에도 알려볼까하는 생각에 그간 사서 싣고만 다녔던 족대를 꺼냈습니다</P>
<P> </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6/15_cafe_2008_08_03_22_02_4895a9da7ab87"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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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6/8_cafe_2008_08_03_22_02_4895aaec20975"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6/14_cafe_2008_08_03_22_02_4895aaff578c7"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6/11_cafe_2008_08_03_22_03_4895ab127dd25"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6/12_cafe_2008_08_03_22_03_4895ab266e38b"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6/12_cafe_2008_08_03_22_03_4895abdf3ca93"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6/1_cafe_2008_08_03_22_03_4895ac0cc33d7"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6/10_cafe_2008_08_03_22_03_4895ac3e00ba3"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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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쉬리를 비롯해서 돌고기,감돌고기,갈겨니,모래무지,돌마자,꾸구리등 예전엔 그냥 지나쳤을 민물고기들이</P>
<P align=left>새롭게 다가와 의외의 기쁨을 많이 주었습니다 </P>
<P align=left>사진찍고 다시 풀어주는데 울 아들은 그럴꺼면 왜 잡았느냐고 뭐라 하네요...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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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쉬리 네마리,중고기 다섯마리만 잘 살려 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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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아! 궁금한거 한가지요....</P>
<P align=left>중고기 네마리는 카페에서 자주 보던놈들인데 위에 사진찍은놈은 색이 약간은 다른거 같아서요...혹 다른건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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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어항도 놓아서 치어들도 잡아보았는데요....납자루같은 치어들도있고 많았는데 아직 내공이 부족하여 치어로는 구분을 </P>
<P align=left>못하겠네요~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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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탐어━모임후기‥
금강
생각못했던 탐어기.....
붕어사냥
추천 0
조회 489
08.08.03 22:23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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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중고기라 하신 어종이 참중고기네요. 귀한녀석들 꽤 많이 보셨네요. 전 아직까지 보호어종 얼룩새코밖에 못봤는데~!
아
그렇군요...얼룩이가 아니라서 궁금했습니다...감사합니다
경치좋고 탐어하기 적당한 곳 같습니다.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물따라 여울이 계속되는데요...저곳 위쪽이 탐났습니다...담에 또 가봐야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피라미와 갈겨니.... 반두로는 한마리도 못잡았습니다...제아들놈이 피래미
로
이야~~ 녀석들 아주 멋지게 잘 찍어 주셨네요.. 금강쪽 참중고기는 정말 발색이 떨어지더군요... 대신 쉬리는 전국 최고라 주관적으로 생각합니다..^^ 루어로 쏘가리가 잘 나와주던가요? ^^;; 저도 루어에 관심이 많아서.. ㅋㅋ 멋진 탐어기 잘봤습니다~
한낮에도 꺽지 입질이 있었습니다.....담날 새벽에 20마리 정도 잡았구요..뼘치급 쏘가리 두마리 하고요....금강계에서 지수리,독락정부근 다음으로 이곳
입니다
고기들 사진 멋지네요~ ^^
감사합니다...
금강 정말 좋네요.. ㅎㅎ 저도 아직 보호종이라곤 얼룩새코밖에 못봐서;; 금강에 꼭 가서 쉬리업어오고 싶네요^^
저는 아직 다른곳 쉬리를 보지 못해서 .....^^
금강 다녀온지 제법 되었는데 사진으로나마 한번더 다녀온 셈이네요 손바닥만한 피라미 잡겠다고 큰애와 쪽대들고 설치던 생각이 나는군요 15일 동서들과 다녀올 계획인데 루어가 기대되는군요 간만에 참중이도 만나보고...잘보고갑니다^^
중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크네요...........전 돌고기 정도인줄 알았어요~
15cm정도 잡았었는데 상처가 있어서 데려오지않은 기억이나네요
저는 밀양 쉬리를 키우는데 금강 쉬리, 정말 아름답군요. 보기에도 즐거운 기분이 팍팍 느껴지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곳이네요. 좋은 탐어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천인가요? 아님 양산인가요? 두개중 하나일텐데?
그보다 상류로 알고있습니다.......용산면에 있거든요......
처음 족대질을 했는데, 대단하십니다. 전 지금도 초짜 수준인데... 참중고기도 어쩌다 한마리... 손바닥이 아플정도로 애를 써도 쉬리 몇마리... 경치는 역시 죽이네요.
재미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네,다섯시간넘게 했습니다......온몸이 많이 결려요~
형님 다녀오셨군요... 위의 갈겨니는 참갈겨니로 보여지는군요... 중고기와 참중고기 갈겨니와 참갈겨니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어렵고 또가고싶구그래요... 다음엔 같이...
에고
족대질이 그렇게 힘들줄은.....담엔 ........
쪼끔 선선해지면 가자고요
감돌고기 진짜 이쁘네요 ㅋ 왠지 모를 매력이 그냥.....ㅋ 간만에 꾸구리 보러 가봐야 겠네요 ㅋ
볼수록 이쁜거 같아요.......
오랜만입니다..좋은데다녀오셨군요.
건강하시죠
어제 연락은 받았는데 선약이 있어서 못 나갔습니다...다음에 
한잔...우리고기들 매력이 점점 많이 보여서 요즘은 
겁습니다... 많이 가르쳐 주세요
꾸구리의 괭이 눈빛이 정말 귀엽네요.. ^^
예전엔
식용으로만 생각을 해서인지 우리고기들이 이렇게 이쁜줄 몰랐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