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명품백 등을 받은걸 두고 여야가 대립, 그 입장 차이가 크다.
여당은 "부당한 정치공작"이니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뭉개려 하고, 용산은 김건희 두문불출로 뭉개려 한다.
야당은 당연히 사과를 요구, 특검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결국 대통령 부인의 명품백 수수는 이대로 가라앉을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 충격적인 것은 명품백 수수에 대한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의 시각이다.
조원진 대표는 지난 7년여간 누구보다 진실과 정의를 위한 목소리를 내왔다.
그런데 지난 금요일 불교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는 명품백 수수관련 국힘ㆍ윤재옥과 비슷한 취지의 말을 했다.
대단히 실망스러운 시각이다.
아무리 불손하게 계획된 접근으로 "부당한 정치공작"을 벌렸다해도 대통령 부인이 명품백을 비롯하여 물품을 수수한 것은 무조건 잘못이다.
이를 "부당한 정치공작"으로 뭉개려 한다면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고 국민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오래 전 들은 얘기가 있다.
공인중개사는 법정 수수료를 받게 되어있는데, 초과수수료를 구두로 약정하고 초과수수료를 받았다.
그런데 초과수수료를 지불한 의뢰인이 수표 사진을 찍어 두고 지불, 후에 초과수수료 지불한 것을 고소했다.
부당하게 의도되어 의뢰인이 이익을 취한 경우가 아닌가?
그렇다고 공인중개사가 받은 초과수수료가 정당화 될 수 없고 공인중개사는 당연히 처벌을 받았다]
김건희는 대통령 부인으로서 자신의 개인 사무실에서 사진과 같은 자세를 하고, 최재영 목사를 만나 몇 시간을 떠들고 명품 등을 수수했다.
이를 "부당한 정치공작"이란 공세로 뭉갤 수 있다고 보는가?
검찰공화국이란 검찰의 사건에 대한 인식이 한심하기 짝이없다.
국민은 국힘ㆍ용산의 허무맹랑한 요설에 말려들지 말고, 이성을 찾아야 하고 정의의 목소리를 내야할 것이다.
특히 보수 우파의 마지막 보루, 조원진 대표는 계속 당당하길 바란다.
https://www.youtube.com/live/JkfBvbTRwjA?si=QPTubxxPoavHoN_A
첫댓글 건희 백 사건은 석렬 건희가 밉다해도 조원진의 입장 그리고 좌우가 아닌 일반 인 입장에서 보아도 맞다고 본다.
그것은 미국이 택하는 하기 독과수 독과에 근거하여서다.
"독수독과이론(毒樹毒果理論, "Fruit of the poisonous tree" doctrine) 또는 독나무 열매 이론이란 '독이 있는 나무에서 나는 열매는 곧 독이 있는 열매' 식의 논리적 추론을 따르는 것을 말한다. 즉, '위법한 수사방법으로 얻은 증거가 있다면, 그 증거에서 파생하는 증거 역시 위법한 것으로 간주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