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2만5천여 싱글들의 만남 주선
▶KBS 「홍진경의 가요광장」, TVN 「화성인 바이러스」,
TVN 신동엽의 「오천만의 대질문」에 연애컨설턴트로 출연
▶삼성전자, LG전자, KT, 신한은행, 강남구청, 경기도청에서 연애특강 및 이벤트 진행
10년 동안 2만5천여 싱글들의 만남을 주선해온
‘미팅의 신’ ‘최고의 연애컨설턴트’ 이재목,
그가 당신을 연애종결자로 완성시킨다!
“좋은 직장과 준수한 외모, 친구들 사이에 평판도 좋은데, 왜 연애를 못하는 걸까?”
“눈이 특별히 높은 것도 아닌데, 남자들은 왜 날 솔로로 남겨두는 거지?”
우리는 연애를 시작조차 못하는 사람, 오랜 시간을 솔로로 보내온 사람, 혼자 힘으로는 연애를 못하고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가는 사람을 보면 어딘가 치명적인 결격 사유가 있거나 연애관에 문제가 있을 거라는 의심을 품는다. 하지만 실제 그들의 모습을 들여다보면 우리 자신과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사람이거나, 너무나도 좋은 스펙을 가진, 왜 연애를 못하는지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저자는 사람들이 연애를 힘들어하는 것은 성공과 경쟁만을 강조하는 우리 사회의 분위기가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연애의 기술을 터득하지 못한 연애 열등생들을 키워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한 연애 열등생들을 위한 해법서가 여기에 있다. 저자는 10년 동안 연애컨설턴트로 일하며 목격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연애에서 행복한 승리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의 목소리는 시종일관 유머가 넘치지만 때로는 너무나 신랄하다. 달콤 살벌한 연애 현장에서 사랑의 전투를 이끌던 10년의 경력이 그를 만들어냈기 때문일 것이다. 자, 지금부터‘진짜’연애 전문가가 전수해주는 연애특강을 들으며 연애의 본질을 파헤쳐보자.
연애를 100% 성공으로 이끌어줄 비법 따윈 없다!
하지만 당신의 자존심을 지키면서도 상대를 존중, 배려해
보다 행복한 연애에 다가가는 길은 보여줄 수 있다.
제1장 [애정결핍공화국에서 연애하기]에서는 애정에 목말라하는 대한민국 싱글들의 현실을 보여주고, 21세기가 되면서 사람들의 이상형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려준다. 제2장 [연애의 기술 Part1-심리편]은 연애의 준비 단계로, 연애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긴장을 풀고 자연스럽게 연애에 다가갈 수 있게 해줄 5가지 긍정의 기술을 제시한다. 또한‘어떠한 상황에서도 상대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는 법’등 첫 만남에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필살기들을 익힌다. 제3장 [연애의 기술 Part2-실전편]에서는 소개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화법을 소개하고, 연애를 망치는 최악의 행동은 무엇인지 조목조목 분석해 설명한다. [이재목의 러브 Q&A]는 강연 현장과 라디오방송에 출연했을 때 받았던 질문에 대한 핵심적인 해법만을 모았다.
이 책을 통해 지긋지긋한 솔로에서 탈출하여 행복한 커플의 마차에 올라탈 수 있기를 바란다. 물론 커플의 마차라고 해서 잘 다져진 길만 달리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가 알려준 연애의 기술을 활용하여 여러 위기들을 현명하게 극복해나간다면 두 사람의 마차는 연애의 궁극적인 종착지, 즉 아름다운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 것이다.
책속으로
후배녀석은 술에 취한 여자친구에게 자기 방에서 다운받은 영화를 보며 핸드폰으로 잔소리를 했다. “술을 왜 늦게까지 마시냐? 언제 들어가냐? 뭐 타고 들어갈 거냐? 더 이상 늦지 말고 들어가라” 등등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값싼 잔소리를 해댔다. 하지만 그 말에 행동이 뒷받침되지 않았다. 잔소리를 하면서 정작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은 것이다.
잔소리! 지구상 60억 인구 누구나 할 수 있고, 하고 싶고, 헤어나오기 힘든 유혹이다. 하지만 줄여야 한다. 만약 할 거라면 본인이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만큼만 해라. 연인에게 할 잔소리를 반만 줄여서 자기자신에게 해보자.(<잔소리는 ‘아이유의 잔소리’ 빼곤 다 버려라>, 188~189쪽)
남자를 처음 만났을 때는 젠틀하고 위트까지 겸비한 그럭저럭 봐줄 만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그 남자가 어느 날부터 그녀에게 ‘화려한 과거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자랑과 어필을 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옛날에 8살 어린 여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
“예전에 부모님 소개로 만났던 애는 미스전남선발대회에서 본선에 나갔던 친구였다.”
(생략) 그녀가 너무도 괜찮을 뿐만 아니라 함께 있으면 자신이 우쭐해질 정도로 매력적인 여성이다 보니, 이때껏 그런 매력적인 여성을 만난 적이 없는 그가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자 그렇게 무리수를 던진 것이다.(<과거를 말하는 남자 vs 과거를 묻는 여자>, 175-176쪽)
남의 짝 찾아주느라 몸과 마음이 깨질 것 같은 피로와 고통 속에서 10년 가까이 지내왔다. 이제는 오로운 싱글들이 징글징글하다. 이 징글징글한 대한민국의 싱글들을 박멸하기 위해서 이재목이 적극적으로 나섰다.(<프롤로그>, 11쪽)
첫댓글 이재목 지음 / 출판사 날다 | 2011.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