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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lub NB PRIDE 원문보기 글쓴이: 술먹구쿵했 쪙
1. 블루노트(상호가 바뀌었다는데 바뀐 상호는 모르겠습니다) 신흥초등학교에서 신포동쪽으로 오다보면 꽃집이 있고 꺾어지자마자 현대자동차 건물이 있습니다. 거기 3층에 있는 카페겸 레스토랑인데 분위기가 거의 호텔 커피숍에 맞먹으면서도 저렴한 편이죠. 단 음식은 좀 비추천입니다. 스파게티 제외하고는 가격에 비해 별로였던 듯. 음료나 칵테일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전 체적으로 브라운톤이며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2. 메사 인하대 후문에서 메사 건물 꼭대기에 메사 커피숍이 있는데요. 여긴 다른 커피숍과 차별화 되는 몇가지로 아주 분위기 만점입니다. 일단 모든 연인들의 꿈. 2인석이 있죠. 왜 벽보고 있는 등받이 높은 소파 있죠. 다른 손님들은 등지고 있어서 뭔일 있나 알기 힘든... 분위기 잡기 딱이죠. 근데 워낙 그 자리를 노리는 손님이 많아 서... 그리고 밤 9시 넘어서인가? 촛불 타임이 있어서 구석에 있는 자리들은 조명 다 끄고 촛불만 켜 놓죠. 분위기 짱입니다. 그리고 골드메달리스트나 트로피칼 러너 등 여러가지 커플들이 마시기 좋은 음료 들이 가격이 저렴합니다. 핫초코도 맛있구요. 강추입니다. 3. 파블로 동인천 피자헛 건물 8층 라운지입니다. 예전에는 최강 돈가스였는데 최근에는 맛이 예전 같지 않더군요. 그래도 분위기라든지 여러가지 면이 좋습니다. 낮에는 그냥 그렇지만 특히 밤에 창가 자리 앉으면 8층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이 그런대로 볼만 합니다. 칵테일과 음료 종류도 괜찮구요. 4. 베르테르 연수동 탑피온 사거리 소망빌딩 5층 또는 6층에 있습니다. 스파렉스인가 하는 큰 사우나 건물이라 금방 찾기 쉬울거예요. 마그넷 바로 옆건물이구요. 가격은 좀 센 편이지만 분위기가 좋습니다. 상호는 촌스럽지만 인테리어는 상당히 고급스럽 구요. 가격은 좀 센 편입니다. 5. 올리브 인하대에서 고속도로 쪽으로 가다보면 오른 쪽에 샛길이 있고 올리브라는 레스토랑 /카페가 있는데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홍대같은 서울 쪽에서나 볼 수 있는 가정집 개조양식으로 지은 곳이죠. 인하대치고는 좀 비싸지만 그래도 다른 레스토 랑에 비해서는 저렴합니다. 6. 상륙작전 기념관~시립박물관 상륙작전 기념관 뒷쪽으로 시립 박물관과 통하는 샛길이 있는데 거기 올라가면 송도 앞바다가 훤히 보이죠. 캔 커피 마시면서 벤치에 앉아 내려다보며 사랑의 대화를 나누면 분위기 짱입니다. 돈도 저렴하게 들고^^ 7. 대나무집 연수동 대동월드 근처에 있는 식당인데 돼지갈비가 기가 막힙니다. 맛있는 반찬이 상다리가 휘어지게 나오구요. 돼지갈비도 양이 많고 두툼해서 둘이 가면 돼지 갈비 2인분에 밥 한공기 내지는 두 공기면 충분합니다. 송도쪽 유명한 갈비집들 보다도 훨씬 저렴한 편이죠. 잘한다는 집 가면 2인분 가지고는 양도 안차서 한 3인분은 먹어야 하거든요. 그렇게 따지면 정말 저렴한 편. 1인분에 6천원이구요. 8. 돈가 연수동 마그넷 뒤 농협 건물 옆입니다. 건물이 무슨 고급 모텔처럼 생겨서 찾기 쉬울 겁니다. 1층에 있는데 어마어마하게 넓죠. 여긴 12시 경부터 오후 세시까지 돈가 정식이라는 점심 메뉴가 있는데 6000원이에요. 그걸 시키면 정말이지 무슨 한정식 상차림이 나옵니다. 적은 돈으로 서울 인사동 가서 먹고 오는 것같은 기분을 낼 수 있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괜찮은 편입니다. 9. 유끼 연수동 대동월드 바로 옆에 있는 일식 돈가스 집인데요. 돈가스와 생선가스 모두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5천원이었나? 그정도 했던 것 같은데 주안에 있는 허수아비보다 훨씬 낫죠. 허수아비는 기름기를 주체 못해 정말 느끼한데 여기는 바삭바삭하고 훨씬 깔끔하면서 고기도 두툼하고 양도 많습니다. 맛있구요. 소스도 맛있구요. 특히 생선가스 소스도 아주 향긋하면서 매콤달콤하고 좋습니다. 10. 치노 구월동 킴스 뒷쪽으로 있는 커피숍인데 각종 허브티와 과일향 아이스티가 맛있 습니다. 조각케잌도 파는데 조각 케잌 맛은 보통. 아담한 편이지만 부담없이 대화 하기 좋은 곳입니다. 11. 본가 해물탕 송도에 있는 해물탕 집인데 송도비치 호텔 앞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보입니 다. 국물도 끝내주고 들어가는 해물도 엄청 많죠. 입맛 까다로운 제 남친도 그 맛 을 인정한 정말 맛있는 집입니다. 가격이 좀 세지만 특별한 날이나 둘이 정말 맛있는거 먹고 싶을 때 한번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小 가 23000원인가 그랬습니다. 12. 영월보쌈 주안 신성쇼핑 근처에 있구요. 일요일에는 문 닫는 집입니다. 이 곳은 항아리 수 제비 (3천 5백원인가 4천원인가 그래요)와 해물파전이 맛있습니다. (6천원) 그 푸짐함에 배 두드리며 나오게 되는 곳이죠. 특히 해물 파전은 새우, 오징어, 굴, 표고버섯이 얼마나 듬뿍 들어가는지 그거 하나로 소주 한병 거뜬히 비울만큼 푸짐하죠. 13. 청주보쌈 주안역에서 스톡야드 옆길로 올라가다 왼쪽 삿뽀로 옆길로 들어가시면 청주보쌈 이라고 있는데요. 여긴 다른 거 말고 보쌈이 정말 맛있습니다. 만 팔천원인데 고기도 부드럽고 깔끔하고 보쌈 속으로 주는 무채와 오징어도 맛있답니다. 14. 송원 문화예술회관 건너편 먹자 골목으로 들어가보면 벤뎅이 횟집들이 즐비한데 그중 에서도 송원이라는 집이 정말 맛있습니다. 벤뎅이 회도 맛있지만 무침으로 먹으면 정말 맛있죠. 무침 1인분에 밥까지 해서 4천원이에요. 둘이 8천원이면 매콤달콤 고소한 벤뎅이 회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죠. 많은 집들이 있지만 이집이 가장 유명하고 맛있답니다. 15. 에고이스트 주안 예다원 건물 1층에 있는 바죠. 칵테일이 저렴하고 맛있답니다. 분위기도 괜 찮구요. |
16. 태능숫불갈비
부평남부역에 위치 하구 있죠 롯데 마트 주차장 쪽에 위치 하구있어요
옜날에는 맛이 없어지만.. 요즘 들어 주인 아주머니가 많이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맛두 인제 그럭저럭 먹을만하구요..아주머니가 아주 친절하죠
굴고 30년동안 갈비집을 운영 하셔데요.. 가격두 아주 저렴하구요
소갈비 1대가 6000원 넘넘 맛있어요 강추~
첫댓글 글쓴이 닉넴 참 잼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