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전봇대 공사를 한다고 땅을 파고 시끄럽더니 오늘 결국에 하나를 새로 설치했습니다. 앞에 집을 새로 짓고자 허물었는데 집 허가가 2년 걸렸고 전봇대를 옮기라고 허가가 1년 반이 걸렸습니다. 전봇대를 옮기고 나서도 집을 언제 지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전봇대 옴기는데 앞에 옆집 허락을 맡아야했고 지금 노숙자가 차지하고 있는 터를 돈을 주어서 보내야 할것입니다. 노숙자인지 알박기 식으로 관리안되는 땅에 들어가 자기집처럼 관리하면서 이사비용을 뜯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어이없는 , 그러나 묵인된 돈벌이가 있습니다.
전에 지하로 전기가 매설되었다는데 새로 땅을 파고 공사를 하려면 시간과 돈이 많이 들기에 지상으로 연결하면 돈이 적게 든다고 해서 허락했습니다. 지하던 지상이든 돈이 적게 드는 방향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지하로 다시 땅을 파고 하려면 하루,이틀 시간과 너무 많은 돈이 허비 되므로 좋은 방향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이웃집과 분쟁은 최대한 적게 해야합니다.
얼릉 공사가 되어서 멋진 집이 완성되기를 기대합니다.
첫댓글 일주일 하는것 같은데 전기선을 잇는 공사도 해야하니 몇일이 걸릴지는 모르겟습니다. 앞집 공사하는 분이 전봇대 옴기는데 동의해주어서 고맙다고 전기선과 낡은 선을 바꾸어주신다고 하셔서 감사할뿐입니다. 공사가 잘진행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