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킨토시 mr71 튜너 전면창을 비추는 램프 두개중 1개가 수명을 다했다.
처음 당하는 일이라 어떻게 고쳐야 할지 헷갈려, 소리전자에 나타나는 오디오 부품업자
명준아빠 라는 작자(010 3315 1517) 와 통화했더니 램프 교체하는거 번거러운 작업이라 7만원은
받아야 수리 가능하다고 한다.
사하구 어디고, 물품은 가져가는데 고쳐 놓으면 와서 가져 가야 한다나..
생각하니 내가 더 번거럽다.
업자 습성이 부품 나사 이것저것 바꿔 끼워놓고, 나사 탈 부착하면서 철판에 생체기를 내고,
이런걸 보면 생명체는 아니지만 한동안 가슴앓이를 하게된다.
남의 건 부지갱이로 쑤신다는 말이 있 듯, 자기 것 처럼 소중히 다루지 않는다.
초자일때 여러번 수리 의뢰 해본 결과이다. 보상을 거론 하기도 그렇고..
어떤 업자는 질좋은 진공관은 질 낮은 진공관으로 바꿔 끼워 놓는 아주 나쁜 업자도 있다.
내가 해보자!
튜너를 裝에서 들어내 우드케이스와 분리하고 나사 하나 하나 조심해 돌려서 철판 흠집이
나지 않도록 분리하여 내부를 보니 1960년경에 만든 물품인데 그동안의 쌓인 먼지말고는
부품하나 셋시가 금방 생산 한 것 처럼 빤짝빤짝 반들반들 한다.
그래서 메킨토시라 하구나!
만듬새 또한 비전문가라도 한눈에 반 할 정도로 정성을 들였고,
부품 하나 하나 납땜 한 곳 한 곳 정말 프로 다운 솜씨가 빛이 난다.
전면 철판 뚜껑을 열어 놓고 스위치를 켜니 우측램프가 불이 안온다.
경남공고뒷편 전포동 오디오 부품상가를 찾아 갔더니, 부품상가 하던 자리 카페가 들어 섯고 어수선하다.
몇군데 가게찿아 갔더니 오래된 부품(램프)이라 없다한다.
다행히 "한용기전"에 찾아가니 램프는 있는데 몇 볼트용인지 알아야 된다하여, 6,5볼트용
을 한개1000원 3개를 구입해 와서 전면 검은 뚜껑커버를 탈착시키고 전구다마 "램프"를 한쪽으로 돌리니 떨어져 나운다.
램프는 내 손으로 갈아끼우고, 집사람 손을 약간 빌리고 탈착한 우드케이스를 원위치하여 마무리 했더니
아래 사진처럼 매끈하게 전원이 들어 온다..
오래된 램프 등을 유일하게 구비해 두고이쓴 한용기전
전면 검은 철판을 들어 내고 전구다마를 빼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