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43:1
이스라엘 백성들의 극심한 타락으로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해 수많은 경고를 하셨고, 심판의 날이 닥칠 것이라고 계속 전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목이 뻣뻣한체로 하나님의 근심이 되었던 이스라엘 사람들…..
하나님께서는 자녀에게 매를 드시고 심판하시지만 그 숨은 마음은 이것이었습니다.
’너무 귀한 너와 내가 함께하고 어떤 재난에서도 너를 지킬 것이며,
너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내가 너의 고통속에 함께 있다 ‘
하나님의 깊고 깊은 사랑을 느낍니다.
내가 이사랑을 받은 자이고 다른 사람들도 지독한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라 생각하니 제 사랑이 너무 좁음을 통회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근심 덩어리였던 저를 부르셔서 하나님의 근심을 더는 자로 부르셨는데 아직 그 사랑을 전하기에 너무 부족한 저를 봅니다.
”너는 참 보배롭고 존귀하구나 “
주님이 제게 용기 주시듯이 저도 다른 이들을 그렇게 바라보는 성숙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미정아 내가 너를 만들었다.
너를 내가 만들었으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물가운데를 지날 때도, 강을 건널 때도, 불 사이로 지날 때도 불꽃이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너는 나의 작품이니 네가 나의 작품에 가치를 의미없다, 가치 없다 하지 마라
라고 말씀하시는 것 처럼 들려집니다.
오늘 말씀에 나의 이름을 넣어 읽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되 그 어떤 목숨과도 바꾸지 않을 만큼 사랑하신다는 음성이 들려오는 것 같았습니다.
내가 갖지 못한 것에 부러움이 나를 부끄럽게 할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내 것이라'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으리라 (11절)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이니 내 손에서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13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나를 자녀 삼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자녀 다운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2절)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서 꽃길만 걷는 것이 아닌, 물 가운데도 지나고, 불 가운데도 지나가게 되지만, 그 길에서도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며 그의 백성들을 보호하심을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18~1절)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소망과 미래가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 해 주시며, 분명한 길이 없는 광야에 새 길을 창조하시며, 물이 없는 사막에 생존할 수 있는 강을 만들어 새로운 일을 행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때론 바벨론에 끌려온 포로와 같은 삶처럼 하루하루가 고단할지라도, 매일 소망의 말씀을 읽으며 마음에 힘을 얻고, 우리에게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찬송하는 참된 믿음의 자녀 되길 원합니다.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4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금 느껴봅니다.
너무나도 어리석고 또 연약한 우리를 이토록 사랑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토록 놀라운 일을 우리에게 행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답은 하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시고 창조하셨기 때문에...
그만큼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지어진 존재이며 사랑으로 보살핌을 받고 있는 존귀한 존재임을 다시금 느껴봅니다.
그러므로 내멋대로 내 맘대로 살지 아니하며 나를 사랑하시며 사랑하기 때문에 늘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 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크고 귀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크고 귀한 사랑을 매일 받고 누리고 있기에 때로는 그 사랑을 존귀하게 생각하지 아니하며 당연하게 생각할 때가 있곤 합니다.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생명을 대신한 이를 생각하고 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늘 감사하고 늘 찬양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 거하고 있음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원합니다.
물 가운데로 지날때 물이 덮치지 못하도록 지켜주시고 불가운데로 지날 때에도 불꽃이 우리를 사르지 못하도록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늘 기억하며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사모함으로 그 놀라운 사랑을 주시는 이의 기쁨이 되는 자녀 되기를 기도합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창조하신 하나님이다.
나는 너의 허다한 죄를 모두 덮었고 기억도 하지 않는다.
내가 너를 선택하여 불렀다 너는 내 것이라" 오늘도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가운데 지날 때나 불 가운데 지날 때에 함께해주셨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합니다. 그래서 찬양합니다.
제가 하나님의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고 사랑스러운 자가 된 것이 큰 은혜입니다.
두려움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이 큰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며 살아가는 오늘 하루도 되게 하옵소서.
또한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사람들을 주님께 인도하도록 어느 곳에 있던지 나를 통해 주님이 증거 되도록 잘 사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물과 불의 위험에서 우리를 구원하사고 안전하게 지키시겠다 하신 말씀에 큰 위안을 얻습니다.
그러나 위험이 우리를 해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것이 우리의 능력과 힘 때문이라는 잘못된 생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물과 불의 위험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물은 잔잔해지고 불은 사그라듭니다.
우리가 하는 것이 없기에 자랑할 것도 없습니다.
그저 하나님만 높이고, 하나님만 자랑하면 됩니다.
그러나 저의 육이 자꾸 고개를 들려고 합니다.
이런 저의 연약함을 주님께 맡기오니 주의 팔로 인도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