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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생명 설교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백대영
로마서 8장 14~16절에 “성령에게 인도되면 하나님의 아들들임이니. 예속의 영(spirit)을 받지 아니하나 양자결연의 영(Spirit)을 받았으므로 그 안에(by) 우리가 ‘아빠 그 아버지여’라고 소리침이라. 그 영(The Spirit)이 바로 그가 우리가 하나님의 자식들인 사실을 우리의 영(spirit)에 함께 확증하시노라”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양자결연(adoption)”이라고 번역한 헬라어(휘오데시아)는 “양자(養子) 채용”을 뜻하며 입양(入養)으로 아들을 삼는 것을 뜻합니다.
보통 로마서 단락을 나누는 때 8장 12절부터 새로운 단락으로 나누나, 12~13절은 14절이 아니라 앞에 11절에 연결하여 이해하면 좋습니다.1)
1. 성령님에게 인도되는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로마서 8장 14절에 “이는 하나님의 영(Spirit)에 인도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임이니.”라고 기록되었습니다.
로마서 8장 14절은 “이는(For)”이라는 말로 시작됩니다. 이것은 이 구절이 앞의 대목과 관련되어 있음을 생각하게 합니다.2)
앞에서 영(Spirit)에 그 몸의 행동들을 죽인다고 하였습니다.3) 우리가 그와 같이 산다면 우리는 성령님에 따라 인도되는 사람들이고, 성령님에 따라 인도되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증거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시는 삶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는 것입니다.4)
8장의 주요 주제는 ‘성화’가 아니라 ‘구원의 확신’입니다. ‘성화’는 ‘영화’로 인도되는 과정의 한 부분에 불과합니다.5)
로마서 5장 2절에 “그를 통하여 또 접근을 우리가 가졌는데 믿음에 그 안에(in which) 우리가 서 있는 이 은혜 안으로고, 우리가 하나님의 그 영광의 소망에 자랑하노라.”라고 기록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들”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든지 “마귀의 아들들”이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은 “하나님의 자식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과 “하나님의 자식들”은 동의어입니다.6)
용서받고 화해되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습니다. 아들 됨의 차원에서 신자들의 구원은 확실합니다. 신자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으므로, 그 구원이 확실합니다.7)
크리스천이라면 예외 없이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신자를 그의 양자로 삼으신 것입니다.8)
아들은 그 아버지와 사고방식과 마음에 유사성과 닮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면 “하나님의 아들들”처럼 살아야 합니다.9)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지십니다.10)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것은 모든 크리스천에게 해당합니다. 인도한다는 말은 운전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성령님께서는 조명하시고 설득하시는 방법으로 인도하십니다. 성령님의 인도와 지시와 지도를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자연인은 이성과 상식의 인도함을 받습니다.11)
하나님의 영(Spirit)에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12) 예수님께서는 황야에 그 영(the Spirit)에 의해 인도되셨습니다(룩 4:1).
“하나님의 아들들”은 이 세상이 소망이 없다는 사실을 이해합니다.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들”의 의지와 결심을 강화하십니다.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면 “하나님의 아들”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13)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를 지도하십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궁극적인 영화를 갈망하고 계십니다. 성령님께 인도되는 사람들은 영적인 일에 맛을 느낍니다. 영적이지 못한 사람은 성경해석에 흥미 없습니다.14)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고 싶어 하는 사람입니다. 크리스천의 관심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15)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면 하나님을 더욱더 알기를 갈망합니다. 성령님께 인도되면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부족한 것을 염려합니다.16)
성령님께 인도되는 자는 자기 속에 있는 죄를 더 많이 깨닫게 됩니다. 빛에 가까이하면 가까이할수록 어둠을 잘 알아차리는 것과 같습니다.17)
하나님의 아들들은 죄에 떨어지면 슬픔을 느끼는 반응을 보입니다. 성령님께 인도되는 자는 성별을 갈망하고 있다는 것을 의식합니다.18)
외설적 문화는 정욕을 불러일으키고 육체 안에 죄를 충동질합니다. 성령님께 인도되는 자는 삶에서 성령의 열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19)
우리는 이상의 시금석들을 우리 자신의 삶에서 적용하여야 합니다.20) 우리는 영적인 일에 맛을 느끼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자 합니까?
우리는 윗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며 살지 아니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면 점점 더 성숙하여질 것입니다.21)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결정되는 삶의 방향을 가집니다.22) 그러나 성령님의 인도는 세부적 항목까지 지시받는 것이 아닙니다. 2천 년 크리스트교 교회 역사에 있어 가장 큰 비극 중에 어떤 것들은 성령님께 인도된다고 확신한 환상적인 자들의 행동에서 나왔습니다.23)
그런데 그들이 하는 일을 살펴보면 성경의 분명한 교훈과 대조됩니다. 성령님께서는 성경의 저자십니다. 그가 성경과 반대되는 속삭임을 통해 사람을 인도하실 리 없습니다. 마음에 들린 음성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2. 우리는 양자결연의 영(the Spirit)을 받았습니다.
로마서 8장 15~16절에 “노예 신분의 영(spirit)을 받지 아니하였으나 양자결연의 영(the Spirit)을 받았으니 ‘아빠 아버지여’라고 소리침이라. 그 영(The Spirit)이 바로 그가 우리가 하나님의 자식들인 사실을 우리의 영(spirit)에 함께 확증하시노라”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양자결연의 영(the Spirit)”은 성령님을 가리킵니다(롬 8:15).24) “종의 신분의 영(a spirit)”과 “양자결연의 영(the Spirit)”이 대조되며 믿는 자들은 “양자결연의 영(the Spirit)”인 성령님을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인 양자로 받아들여진 것을 느낍니다. 우리가 양자로 말미암아 하나님 가정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입니다.25)
양자결연의 영(Spirit)을 받은 우리는 ‘아빠 아버지여’라고 소리치는데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양자로서의 특권들을 누립니다.
“양자(養子)”라는 한자를 풀이하면 “기르는 아들”을 의미합니다. “입양(入養)한 아들”을 말합니다. “아들”이 아닌 사람을 입양하였습니다.
크리스천들도 이와 같습니다. 원래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로 입양되었기에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양자결연의 영(Spirit)을 받은 까닭에, ‘아빠 아버지’라고 소리칩니다. “아빠”는 아이들이 아버지를 부르는 말입니다.
“아빠”는 헬라어로는 “압바”며 중국어로는 “아파(阿爸)”입니다. 영어로는 “파파”(Papa)며 영어 성경에 “아바”(Abba)로 번역되었습니다. “아빠”라는 용어에는 친근하고도 깊은 감정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저의 조카 ○○는 어릴 때 엄마랑 잠시도 떨어지지 아니하려 하였기에 외할머니랑 엄마랑 이렇게 셋이서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 마트에 갔다가 엄마가 잠깐 저쪽으로 가자 고래고래 소리쳤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들은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고래고래 소리치니, 하나님의 자식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께 인도되는 삶을 살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 증명됩니다. 우리가 이런 확신을 하기 위해서는 성령님께 인도함을 받아야만 합니다. 하나님께 ‘아빠 아버지시여’라고 소리를 지른다면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 영(The Spirit)이 바로 그가 우리가 하나님의 자식인 사실을 우리의 영(spirit)에 함께 확증하십니다(롬 8:16).
개혁신학에서 성령 세례는 중생과 동시에 있는 성령의 사역입니다. 성령 세례의 시작은 성령님께서 한 사람을 중생시키시는 것입니다.26)
로이드 존스의 모든 성령론의 궁극적 핵심 내용은 부흥이었습니다. 그의 성령 세례의 의미는 개혁주의 노선에서부터 벗어나 있습니다. 로이드 존스의 주장에는 이해하기 난해한 해석들이 많이 있습니다.27)
“아들”과 “자식”이라는 말에는 본질적인 차이점이 있지 아니합니다. 성령에게 인도된다면 하나님의 아들들이며 자식들입니다(롬 8:14). 파울은 “아들”과 “자식”이라는 용어를 상호 교환적으로 사용합니다.28)
3. 우리가 하나님의 자식들이라면 그의 상속인들입니다.
로마서 8장 17절에 “만일 자식들이라면, 또한 상속인들이라, 하나님의 상속인들이고 크리스트의 공동상속인들(co-heirs)이니, 우리가 함께 영화롭게 되었기 위해 함께 고난을 받으면 그러한지라”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아들이 되는 것은 기업을 물려받는다는 개념을 내포하는 것입니다. 믿는 자는 모두 하나님의 자식이기에 하나님의 상속인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식이라는 것이 모든 인류에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29)
“상속인”이라는 용어는 크리스천들에게 기업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주제보다 현세교회에 있어서 더 중요한 주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진리는 믿는 자의 삶에 대한 우리의 전체 관점에 영향을 끼칩니다.30)
성경은 우리에게 이 땅 위에 많은 것을 약속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와 함께 고난을 받을 때 그와 함께 영광도 받을 것입니다.31)
구약에 그 약속은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주어진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이방인들도 크리스트 안에 약속을 따라 상속인이 된 것입니다. 이것은 크리스트 안에 일어난 기이한 일입니다. 이방인들이 함께 상속인이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32)
크리스천들은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 합당하게 된 자들입니다. 믿는 자들은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기업을 잇게 됩니다.33)
상속인들은 첫 열매를 맛보게 되었고 보증을 받게 허락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상속인들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비밀을 알려주시고 우리에게 해당할 것에 대하여 무엇인가 예견하고 맛보게 해주십니다.34)
우리는 크리스트와 연합하여 그와 함께 죽고 함께 살아난 자들입니다. 우리는 크리스트의 공동상속인들입니다.35)
신자들은 하나님의 상속인들이며 크리스트의 공동상속인들입니다. 이 점은 여러 방면에서 우리의 유업을 절대적으로 확실하게 만듭니다. 그는 이미 우리를 대적하는 우리의 원수들에게 승리하신 분이십니다. 그는 우리로부터 그것을 빼앗아 갈 모든 원수에게 승리하셨습니다.36)
파울이 갑자기 고난의 문제를 거론하는지 묻는 것은 흥미롭습니다.37) 우리가 함께 영화롭게 되었기 위해서 함께 고난을 받는다면 그러합니다.
신약성경의 서신들은 고난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삶이 너무 힘들고 어렵고 매우 시련이 많기 때문입니다.38)
파울은 구원의 확신과 확실성에 관하여 최종적인 논증을 첨가합니다. 우리가 함께 고난을 받기 때문이니, 함께 영화롭게 되려는 것입니다. 크리스천은 함께 고난을 받고 있듯이, 함께 영화롭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크리스트께 해당하는 모두에 대하여 동참한 사람들입니다.39)
요한복음 15장 18~21절에 “만일 그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그것이 나를 너희의 첫째로(before) 미워하였음을 너희는 알라. 그 세상에서 너희가 있었으면 그 세상이 자신의 것을 좋아하였을 것이나 그 세상에서 있지 아니하나 내가 그 세상에서 너희를 선택하였기 때문에 이것 때문에 그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노라. ‘종이 그 주인보다 크지 않노라’라고 내가 말한 말의 너희는 기억하여라, 만일 나를 그들이 박해하였으면 또 너희를 그들이 박해할 것이며 만일 나의 말을 그들이 지켰으면 또한 너희의 것을 그들이 지킬 것이라. 그러나 모든 이들을 그들이 너희를 향하여 나의 이름 때문에 행하겠으니 나를 보내신 자를 그들이 알지 않았기 때문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크리스트 안에 경건한 삶을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게 됩니다.40)
1) Douglas J. Moo, The Epistle to the Romans: The new international commentary (Grand Rapids: W. B. Eerdmans, 1996), 472.
2) D. M.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서문강 역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2000), 203-204.
3)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205.
4) C. E. B. Cranfield, The Epistle to the Romans Volume 1, Romans 1-8 (New York: T&T Clark Ltd, 2004), 396.
5)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206-207.
6)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209-212.
7)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213-215.
8)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216-217.
9)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218-219.
10)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220.
11)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225-230.
12)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231.
13)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243-245.
14)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246-249.
15)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250-251.
16)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252-253.
17)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254.
18)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255-256.
19)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257-258.
20)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259.
21)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260-261.
22) Moo, The Epistle to the Romans, 498.
23)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263-264.
24)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268.
25)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318-319.
26) 김향경, 『로이드 존스의 성령론 연구-중생과 성령세례를 중심으로-』 (박사학위 논문,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187-188.
27) 김향경, 『로이드 존스의 성령론 연구』, 189-191.
28)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389-391.
29)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538-540.
30)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541-542.
31)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543-544.
32)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546-548.
33)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549-550.
34)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563-564.
35)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565.
36)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566-568.
37)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569.
38)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570-571.
39)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572-574.
40) Lloyd-Jones, 『로마서 강해 5』, 580.

첫댓글 설교 감사합니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잠 24:12).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