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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구에서는 천일국 2년 천력 9월26일(양10.19) 오전9시30부터 오후4시까지 울주군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울산광역시 다문화가정 자녀 추계 체육대회” 를 다문화가정 및 식구들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 날은 이승기 장로(울산광역시 다문화가정 자녀 후원회)의 주선으로 울산시와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을 가져온 분들의 후원으로 그리고 모든 행사의 주관을 각 교회의 청년회에서 맡아서 청년들이 운동장 및 식사, 이벤트게임, 온 가정들이 받을 수 있는 푸짐한 경품등을 준비하여 아침부터 끝마치는 시간까지 식구님을 어떻게든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드리려는 마음으로 다문화가정 및 식구들에게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선물를 나누어 드릴 수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다.
1부 행사는 박남욱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보고기도(이충남장로), 개회사(박영배 교구장), 감사패증정(이봉수(어울림이벤트), 천재성(태화강출장부페)), 경기진행안내(김승희 집사), 광고, 기념사진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행사로 사랑팀(울산교회 남구,강남), 열정팀(울산교회 중구,강북), 행복팀(울주교회), 소망팀(동울산교회) 4개팀으로 구성하여 성화축구(남), 식구전체축구, 성화피구(여), 반갑다 친구야, 큰공굴리기, 월남치마 릴레이, 코믹경보, 공든탑이 무너지랴, 과자먹기게임(유치부), 협력공 튀기기, 훌라후프 기네스, 줄다리기, 릴레이 순으로 다양한 게임을 준비하여 온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체로운 경기가 진행되었다. 폐회식은 이번 체육대회 실행위원장인 김승희 집사가 경기결과발표를 한 후 박영배 교구장의 시상식 및 폐회인사말씀, 행운권 추첨, 안한수장로의 억만세삼창 순으로 일정들을 마쳤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교구로써 처음으로 이루어진 울산권 단합체육대회인 만큼 식구들이 서로간의 심정을 교류하고 화합과 통일, 협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특히 소속으로의 일체감과 공동 목표를 정립하고 화합의 장인 만큼 훈독가정교회의 단합과 휴면식구, 그리고 가족과 함께 하는 체육행사라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소감문
손동훈 교회장(동울산교회) 어제 울산교구에서는 울산권 3개교회의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같은 공동체라는 인식을 가지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울산권식구들의 단합대회가 여러가지로 훌륭하게 치러질 수 있었던 몇가지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흔히 행사날을 정하다보면 강한 햋빛이나 비 바람이 많이 불어서 행사 진행상 분위기를 망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어제날씨는 남녀노소 모든 가족들이 함께 뛰어놀기에는 최상의 날씨였습니다. 그리고 행사장의 분위기였습니다. 우리울산권 전체식구들이 함께 어울려 놀기에 가장 적당한 규모였고, 어린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아도 걱정하지 않아도 될만큼 깨끗하고 좋은 시설환경이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각교회 식구들의 많은 참석과 행사진행을 위해 각교회 청년회와 행사스텝들의 많은 준비와 적극적인 봉사가 크게 돋보이는 행사였습니다. 끝으로, 박영배울산교구장님의 울산교구의 화합을 위한 의지와 판단과 그리고 운세가 합쳐져서 울산교구식구단합대회가 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승기 장로(동울산교회, 다문화가정 자녀 후원회 회장) 너무 좋았습니다. 3개 교회의 식구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니 지금까지 교회의 벽이 있었는데 이 행사를 통해서 화합의 장이 되어져서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미 권사(울산교회, 교회간사) 화창한 가을의 날씨에 줄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가까운 운동장에서 행사를 할 수 있어고 날씨도 좋고 행사진행도 재밌고... 이 행사를 준비하신 다문화자녀후원회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어른,어린히,학생,따로 따로 게임을 진행했었는데 같이 할 수 있었던 것이 특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오래간만에 3개교회가 모여 게임을 진행하다보니... 특히 울산교회는 나눠야 되는 상황인데...게임을 하다보니 누가 누군지 구별이 못했으니 다음 기회에는 팀별 티를 만들거나 구별할 수 있는 것을 준비했으면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 교회 청년회원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치바 미유키 집사(동울산교회, 다문화가정 자녀 후원회 간사) 제가 생각 할 때 날씨도 좋았고 2세들도 재미있어해서 전체적으로 좋았다고생각합니다. 준비하는 저로서는 정확한 계획이 늦게나와서 준비가 힘들었어요. 2세 중심한 행사니까 청년회중심으로 하더라도 주임교사들도 같이 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승희 집사(울산교회, 체육대회실행위원장) 3개의 교회가 함께 화합하며 식구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권보성 집사(울산교회, 청년회장) 온 만물이 형형색색 자기만의 아름다운 옷을 입고 재롱잔치를 여는 가을에. 울산교구 전체가 화합과 단합된 마음으로 참사랑을 실천하는 장을 마련하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행사를 위해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여러 식구님께 감사드립니다 일기예보에는 날씨가 궂을거라고 해서 걱정이었지만. 하나님은 선한사람편 이라 화창한 날씨 속에서 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행사는 교구 청년들이 주관하여 실시하였다는 것에 큰의미있고 또 재정도 각 교회 재직회에서 최소 지원으로 하여 청년들의 수준이 장성기 완성급에 해당되지 않나 봅니다 앞으로도 긱 교회 청년들은 자신의 교회도 중요한 위치에서 활동하고 계시지만 하나된 울산교구를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번 행사에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함께 참여하여 즐거움을 나뉘 주신 식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식구여러분 참부모님의 축복 속에 행복한 삶이되시길 바라옵고 사랑합니다.
아쯔꼬 권사(울산교회, 일본선교사 교구리더) 체육대회는 날씨도 좋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오랜만에 교구전체가 모이는 가운데 게임도 다양하고 특히 단체로 하는 게임은 모두 자기팀을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들이 아주 보는것만으로 웃음이 나오는 경기였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참 재미있었습니다 준비를 외부단체가 했기때문에 식구에게 큰 부담이 되지 않는게 좋았지만 사전에 게임내용 참가자등을 알 수 없어서 인원 채우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고 나이드신 분도 참가할수있는 게임도 있었으면 합니다 그런 부분을 개선하면 정말 식구가 하나가 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자리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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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주! 참사랑의 실체로써 승리하소서!♥
참부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