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옮겨진 언약궤
[사무엘상 7:1-2]
"여호와의 궤를 옮겨...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지키게 하였더니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삼상7:1-2)
언약궤는 다시 기럇여아림 사람들이와서 아비나답의 집으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엘리아살은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20년동안 지키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온 족속은 여호와를 사모하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 본문을 통해서 몇가지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 첫째, 여호와를 잘 섬기는 사람들이 그렇게 없다는 말인가?
여호와의 언약궤가 몇 번째 옮겨지고 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야 이방 사람들이니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스라엘 지역에 들어온 후 여러번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여호와의 언약궤조차 맘대로 맡길 수 없었던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 둘째, 시대가 혼탁해도 하나님을 진실되게 섬기는 사람들은 있다는 것입니다.
아비나답의 집으로 옮겨진 언약궤는 20년동안 머물게 됩니다.
엘리아살은 20년동안 한결같이 언약궤를 섬기게 됩니다.
그렇게 한곁같이 섬긴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가 제사장의 가문이기 때문에 그렇게했다고 할 수 있지만, 엘리의 아들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셋째, 나는 하나님을 찾지않고, 예배가 없으면 답답한가?
이스라엘에는 20년동안 공식적인 예배가 없었습니다.
언약궤는 개인집에 머물고 있었고, 실로는 파괴되었고, 이런 영적 빈곤의 시대였습니다.
과연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예배의 부재에도 하나님을 향한 갈급함이 없다면 영적 고갈이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용하기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오늘도 넘치게 하소서!!
*** 목사님께서 보내 주시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