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 잠언 16:18 ]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잠언 29:23 ]
☆ 눈에 보이는 것만 존재한다고 믿고 사는 사람은 맹인 같이 살게 됩니다.
이솝 우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까마귀 한 마리가 큰 고깃덩어리를 물고 나무 위에 앉았습니다.
고기를 먹으려고 하는데 나무 아래 여우 한 마리가 와서 까마귀에게 말을 시킵니다.
세상에 너같이 좋은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없다고 하면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한 번 노래를 불러 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까마귀가 우쭐한 마음으로 깍깍 소리를 질렀습니다.
한참 소리를 지르고 나서 고기를 먹으려고 보니까 고기가 없습니다.
밑을 내려다보니 이미 여우가 까마귀 입에서 떨어진 고기를 물고 도망친 뒤였습니다.
교만하면 품 안에 있는 행복도, 사랑도, 물질도, 인기도, 통찰력도 떠나갑니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교만은 모든 죄악의 어머니다.”라고 말했습니다.
C. S. 루이스는 “본질적인 악, 최고의 악은 교만이다.
이에 비하면 부정, 탐욕, 술 취함, 그리고 그 외 모든 악은 벼룩에 지나지 않는다.
천사가 사탄이 된 것은 바로 교만을 통해서였다.
교만은 다른 모든 악으로 이끌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사회학자 라인 홀드 니버는 인간의 교만을 다섯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첫째, 지적 교만입니다.
둘째, 신분적 교만입니다.
셋째, 도덕적 교만입니다.
넷째, 신앙적 교만입니다.
다섯째, 소속된 집단에 따른 집단적 교만입니다.
이런 교만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게 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지적 교만은 자기 숭배, 자기 착각의 늪에 빠져 보이는 것만을 절대시하며 살 수 있게 합니다.
칵테일 파티 효과(cocktail party effect)라는 말이 있습니다.
파티의 참석자들이 시끄러운 주변 소음이 있는 방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화자와의 이야기를 선택적으로 집중하여 잘 받아들이는 현상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영국의 인지심리학자 콜린 체리가 주장했는데 그는 실험 대상자들에게 헤드폰을 준 후, 같은 목소리로 서로 다른 내용을 대상자의 양쪽 귀에 동시에 들려주는 실험을 통해 시끄러운 파티에서 대화가 가능한 이유를 밝혀냈답니다.
실험 결과, 실험 대상자는 두 가지 내용을 동시에 들을 때 관심 없는 이야기는 걸러내고 자신이 듣고 싶은 이야기만 집중해서 듣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인간의 뇌에는 오감을 통해 바깥에서 들어온 정보 중에서 필요한 정보만 걸러주는 그물 역할을 하는 '망상활성계‘가 있는데 이 망상활성계가 주변의 여러 가지 정보에서 자기에게 필요한 정보만 선별하고 처리해서 받아들이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주변 환경에 개의치 않고 자신에게 의미 있는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선택적 지각(selective perception)’ 또는 ‘선택적 주의’라고 하는데, 이런 선택적 지각이나 주의가 나타나는 심리적 현상을 일컬어 ‘칵테일 파티 효과’, ‘자기 관련 효과’, ‘연회장 효과, 잔치집 효과’ 등이라고 말합니다.
세상은 보이는 세계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도 존재합니다.
육체, 물질 세계, 빛, 형태, 현세 등은 보이지만 마음, 정신세계, 어둠, 기운, 내세 등은 보이지 않습니다.
도쿄대학 우주선연구소의 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우주의 구성 비율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이 95%고, 눈에 보이는 물질은 단 5%뿐이라고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은 ‘암흑물질’, 에너지는 ‘암흑에너지’라고 부르는데 암흑 에너지 68%, 암흑물질 27%라고 합니다.
사람은 불을 끈 방처럼 존재하지만, 존재를 관측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 가득찬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다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빨강, 주황, 노랑에서 파랑, 남색, 보라까지 무지개색 가시광선의 빛만 볼 수 있습니다.
전자파(단파, 초단파, 마이크로파), 적외선, 자외선, 진단용 엑스선, 치료용 감마선 등을 볼 수 없습니다. 우주의 구조와 매우 닮은 인간의 의식구조도 무의식 95%와 의식 5%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인간 무의식에 대한 연구를 한 프라딥은 “인간의 뇌에서 이루어지는 정보의 95%는 잠재의식에서 처리된다.”라고 말합니다.
잠재 의식이 인간의 행동을 지배한다는 것입니다.
5%의 표면 의식에 의해 인간이 지배받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잠재의식이 지배한다는 것입니다.
의식하지 않고 눈을 깜빡이고, 심장이 펌프 기능을 하며, 면역기능이 바이러스를 몸 밖으로 내보내고, 집을 나설 때 구두를 오른쪽부터 신으며, 열쇠를 오른손으로 잠그고 익숙한 길로 출근한다는 것입니다.
영적 세계는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세계입니다.
과학적으로 우주에 대해 밝혀진 사실은 5%에 불과합니다.
95% 밝혀지지 않았지만, 존재하는 것은 존재하는 것입니다.
볼 수 없다고 존재를 부정하며 억지를 부리며 교만 떨 필요는 없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TV나 라디오는 주파수를 맞추면 화면과 소리가 생생하게 나옵니다.
자신의 무지를 겸손하게 인정하고 하나님께 주파수를 맞추면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창조물을 통해 존재의 주파수를 계속 보내고 계시는데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시10:4)”라고 말씀합니다.
바람을 볼 수 없다고 바람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전파가 보이지 않는다고 전파가 없는 것이 아니며 에너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에너지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존재하는 것은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롬1:28)”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서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 곧 교만한 눈."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잠6:16, 17)
산소는 보이지 않지만 존재합니다.
그래서 인간이 살 수 있습니다.
영적 산소인 하나님을 품어야 인간은 영원히 살 수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성경대로 창조주 하나님은 시퍼렇게 살아계시고 천하만물을 주권 능력으로 친히 다스리시고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성경대로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자들은 성경대로 구원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구세주는 믿는 자들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면 다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는 능히 하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사람들은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랍니다.
예수님께 기도하면 됩니다.
모든 것은 기도로 다 해결됩니다.
기도의 능력은 입술보다 우리의 생각과 맘으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스트레스는 기도로 해결하고 우리의 모든 소원은 기도로 이루어진답니다.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할렐루야 ~~!!!!
오늘도 시퍼렇게 살아계시는 구세주 예수님을 의지하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복이 되게 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믿고 기쁨과 감사와 소망으로 가득한 행복한 시간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은혜로운 찬양 >
https://youtu.be/lW99xMUEg9k?si=9VoTh06xdkvbgi6R
첫댓글 할렐루야 아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