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푸른학교, ‘2019 가족과 함께하는 큰사랑 예술축제 한마당’ 성료
전북푸른학교(교장 최춘규)는 지난 24일 다목적 강당과 본관 앞뜰에서 ‘2019 가족과 함께하는 큰사랑
예술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승남 이사장, 학생, 학부모 및 지역 주민과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축제는 초,
중, 고, 전공과 123명의 전교생들이 올 한해 교육 활동과 방과 후 학교, 특기적성과 동아리 활동을 통
해 열심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고 작품 전시 및 가족들과 함께 부스를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별히 올해 큰사랑 예술축제는 가족과 함께 하는 축제로 운영됐다.
‘도란도란 하모니’ 공연은 교사와 학생들이 리코더, 기타, 드럼, 피아노, 멜로디언 등과 같은 다양한
악기들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선율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자유학년제 참여 학생들의 ‘날아라! 푸른 타이거즈’ 공연은 태권도의 다양한 기술을 보여주었고 멋진
격파시범과 강남스타일의 음악에 맞춰 춘 태권무는 보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으며 축제의 흥
을 돋궜다.
동물의상을 입고 때로는 귀여운 표정으로 때로는 재미있는 동물의 흉내를 내며 관객들과 하나되는
시간으로 작은 음악회를 선보이며 이날 축제의 막을 내렸다.
인생샷 사진 찍기, 팝콘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에어바운스, 네일아트, 키넥트 체험존, 행
운을 잡아라, 푸드 트럭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과 가족들이 주인공이 되어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최춘규 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학교 내 특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노력
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스스로를 알리는 무대였기에 특수교육의 참 의미
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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