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WKXp1mbkQ?si=eaZXOPmOUlxELOU0
- 웸비가 없을 때 돌격대장으로 탱커를 해준 캐슬과 3쿼터에 대역전을 이끈 하퍼 모두 좋았습니다.
특히 캐슬 3-4, 하퍼 4-5의 3점슛은 하반기에 보여준 슈팅 성장세가 플옵에서 이어지고 있어서 기쁘더군요.
그리고 밑에서 카터에 대한 이야기도 할 건데 하퍼와 카터의 커리어에 전환점이 될 날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만큼 웸비 없이 플옵 원정 첫경기라는 중요하고 압박감이 높은 게임이었는데 하퍼와 카터 두 루키의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 팍스가 기대보다 아쉬운데 그래도 여전히 우산 역할은 해준다고 보기에...(당장 팍스가 없으면 상대팀 최고의 퍼리미터 수비수는 캐슬과 하퍼를 집중 마크하게 될 겁니다.)
어쨌든 20득점 가능한 메인 핸들러이고 (휴스턴이 핸들러 없어서 저 고생하는거 보면 팍스는 여전히 중요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서부 2위가 된 큰 이유 중 하나가 3핸들러로 48분을 돌릴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다음 시즌부터 시작되는 맥스계약도 2년 뒤 캐슬의 연장계약까지는 샐캡에 여유가 있기에 너무 걱정할 요소는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 플레이오프에 들어오니깐 풀업과 수비가 되는 바셀은 어떻게든 활용할 구석이 있는데 불리볼 위주의 공격을 하는 켈든이 많이 막히네요.
플옵답게 심판들의 판정도 하드콜이라서 파울을 얻기도 쉽지 않던데 포워드와 윙의 사이즈가 좋은 포틀랜드, 미네소타, 덴버 상대로는 크게 재미보기 힘들 거 같습니다. 서부 결승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으면서 윙의 높이가 낮은 OKC와의 시합 이전에는 카터를 좀 더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후반전에 하퍼가 공격을 이끌었다면 수비에서는 카터의 활약이 컸습니다.
카터가 아브디야를 막지 못하고 스몰볼의 빅맨롤을 잘 못했다면 참 힘든 게임이 되었을거에요.
그리고 수비나 리바운드, 궂은 일, 간간히 던지는 3점등은 카터가 항상 잘하는 일인데 오늘은 공격에서도 재미있는 장면이 보였습니다.
하프코트를 넘어올 때 카터가 볼을 운반하고 페인트존으로 드라이브를 한 후에 밖으로 킥아웃 패스를 하는 장면은 신선하더군요.
조금씩 공격에서 롤이 늘어나고 미치 감독이 다양한 활용법을 찾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래 영상 기준 56초에 돌파 후 하퍼에게 패스, 1분 28초에 돌파 후 바셀에게 주는 패스입니다.)
https://youtu.be/N-hbogZbSAM?si=LvUKLrzSWVcisUl7
첫댓글 이제 신인인데 둘 다 참 기특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