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 잘못된 만남
벌써 10년이 훌쩍 넘은 곡이지만, 아직도 도전1000곡 같은 곳에서 자주 들려오고 있는 노래입니다.
예전에 KBS 불후의 명곡이었던가요? 초반에 가수들이 나와 과거의 자신의 노래를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김건모도 거기 나와 잘못된 만남의 초반 랩부분 숨쉬는 부분을 가르쳐줬던 기억이 납니다.
따라 부르면서도 참 숨이 막혔는데요,
그냥 신나는 노래로만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주인공의 처지가 기가 막히네요 ㅎㅎ
<김건모 잘못된만남 가사>
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널 내 친구에게 소개 시켜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 후로부터 우리는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됐는지 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 때쯤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
그 어느날 너와 내가 심하게 다툰 그 날 이후로 너와 내 친구는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 것 같아 그제서야 난 느낀거야 모든 것이 잘못되 있는걸 너와 내 친구는 어느새 다정한 연인이 돼 있었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난 울었어 내 사랑과 우정을 모두 버려야 했기에 또 다른 내 친구는 내 어깰 두드리며 잊어버리라 했지만 잊지 못할 것 같아
너를 사랑했던 것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자연스럽게 너와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어디서부터 우리의 믿음이 깨지기 시작했는지 난 알지도 못 한 채 어색함을 느끼면서 그렇게 함께 만나온 시간이 길어지면 질수록 넌 내게서 더 조금씩 멀어지는 것을 느끼며 난 예감을 했었지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이 더 있었다는 걸
그 어느날 너와 내가 심하게 다툰 그 날 이후로 너와 내 친구는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 것 같아 그제서야 난 느낀거야 모든 것이 잘못되 있는걸 너와 내 친구는 어느새 다정한 연인이 돼 있었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난 울었어 내 사랑과 우정을 모두 버려야 했기에 또 다른 내 친구는 내 어깰 두드리며 잊어버리라 했지만 잊지 못할 것 같아
못잊죠.. 배신감에 치를 떨겁니다. 누군가의 실제 경험담이겠죠? ㅎㅎ |
출처: 시끌시끌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 원문보기 글쓴이: 시끌시끌한아이
첫댓글 김건모님 한창 날라 다닐때 군요....^^*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유영석은 지난해 7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건모의 히트곡 '잘못된 만남'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곡”이라며 “내가 가해자”라고 밝혔다.
학창시절 유영석이 김건모의 여자친구를 빼앗았다는 것...
이날 방송에서 유영석은 ‘잘못된 만남’의 주인공 여성이 ‘잘못된 만남’을 가진 뒤
얼마 후 다른 남성과 결혼했다고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2008-10-17 10:45:20 [뉴스엔 이현우 기자]
사람은 좋은데 현실적으로 따져보니,,,,,,,
가방끈~
돈끈~
호적끈~
가족끈~
자신이 손해본다는 생각이 앞서겠지여~
저울질을 잘 해봐도,,,,,,,
인간의 능력은 한계가 있지여~
또한
'묘법연화경' 수행은 사주팔자, 운명을 뛰어 넘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답니다.
포기할 때 까지,,,,,,,,
절대루~
가방끈~
돈끈~
안늘리지여~~~~ㅋㅋㅋㅋ
잘못된 만남이 20년을 지속된다믄~
이건 잘못된만남이 아닝기라~~~
걍~ 운명을 받아들여 살아야재.
나이 많은 반백이믄~
또 어때서~~~쩌~업!!!
자신의 모든 걸 다 주는데~
이건 분명 운명잉기라.
현실을 바꿔 운명을 개척해 나갈 생각보다는
남의 덕 볼 정신나간 생각에 빠져사니
밝았던 자신의 운명이 어두워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