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은 정말 아담하고 소담한 한정식집입니다. 화려한 한정식은 아니구요, 그냥 가정집에서 먹을 수 있는 정도로 수수하면도 맛있는 집이예요.이곳은 신촌에서 길잃고ㅜㅡ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발견했는데, 가게가 너무 이뻐서 때마침 배도고파 들어갔다가 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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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음식은 한정식,갈비탕,육개장등을 취급합니다. 가격은 오천원 선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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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시키면 다양한 반찬..김치,전,계란찜..ㅡㅡ;;다 생각 안나는데 암튼 한상 가~득 차려집니다. 맛있어요^^아,제가 갔을 때 젤 좋았던건 고구마조림..맛탕과 비슷한 맛인데 더 맛있더라구요..계속 더달라고 해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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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아주머니 세분-네분정도가 같이 운영하시는 것 같아요.서빙하시고 음식 만드시고..화려한 한정식맛이아니라 앞에서도 말했듯이 집밥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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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은 좀 조미료 맛이 많이 난다고 해요.제 남자친구가 먹었는데 한정식이 더 맛나다고 그러더군요. 육개장은 안먹어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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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요,이대에서 신촌가는 길에 미라보호텔이라고 있는데 그 옆 골목(차도있는 길 말구요)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꺾으면 있습니다.한자로 전원이라고 써있구요.가게가 이뻐서 아마 눈에 띄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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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맛집이라고 썼는데,제가 간지가 오래되어서 메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못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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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리등의 한정식을 원하시는 분은 여기는 가지마시구요.가볍게 집밥같은 거 드시고 싶은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수수하고 단란한 맛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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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 다시 가면 좀 더 자세한 정보 써드릴께요.허접하게 써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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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정식... 한정식.... 으음.. 요즘엔 생각이 많이 나요.. +_+
한정식 가격은 얼마에요?
메뉴가 4가진데 다 5천원이였어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