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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
 
 
 
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지금의 비판 이후 내년 한화가 상위권에 올라선다면?
완봉승 추천 1 조회 493 15.12.10 16:06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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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2.10 16:09

    첫댓글 내년 좋은 성적은 잠시 기쁘겠으나 유망주를 이런식으로
    관리한다면 다시 한화의 암흑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15.12.10 17:01

    다시 암흑기란 시기가 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은 님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우려가 현실이 될지 안될지는
    미래의 일이다보니 섣불리 말하기 어렵지만
    암흑기가 아닌 중흥기가 오리라 생각하는게
    제 생각이기도 합니다.

  • 15.12.10 16:24

    팬들은 저마다의 개성이 있으니 다들 원하거나 바라는게 틀립니다.

    저 개인적으론 유망주들 팔아치우거나 내다 버리지 않으면서 팀이 강해졌으면 했어요. 타팀에서 좋은선수 데려오는 반대급부로 유출되는 경우는 어쩔 수 없겠지만, 이번 최영환 건에 대해서는 그렇기에 너무나 실망스럽고 말이죠.

    2라1픽 보류선수제외 후 타팀유출. 이게 KBO에서 흔한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일들이 벌어지면서 얻는 성적이란게 과연 얼마만큼 빛날지 개인적으론 매우 의문스럽습니다. 그런 성적엔 그리 큰 가치를 두지도 않고요.

    이왕이면 한화 왕조 소리 듣고 싶지 갖고 있는 세간 다 팔아서 1-2년 벼락부자 행세만 하다 몰락하는건 싫거든요

  • 작성자 15.12.10 17:03

    벼락부자로 계속 이어질 수 있다고
    지금 당장은 그렇게 생각하고 믿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의 출혈이 반드시 재앙으로만
    다가올거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 15.12.10 16:27

    6위 예상해봅니다 진심

  • 작성자 15.12.10 17:04

    6위 이상을 한다면 님과 저 모두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저는 4위 이내 예상합니다.

  • 15.12.10 21:59

    @완봉승 미래는 폭망이라 봅니다

  • 15.12.10 16:28

    한화 팬이면 한화가 더 많이 이길 수록 기분 좋은 것도 맞고, 우승도 바랍니다.
    근데 한화가 어떻게 망했는지 알고 있으니까 더 화가 나는거에요. 김인식 때 김인식과 그 당시 프런트의 개삽질로
    한화 말아먹어가는 과정이랑 지금이랑 너무 닮아 있어요. 그때도 성적이야 좋았죠. 근데 그 성적이
    절대 유지 안된다는 것도 봤고요. 전성기는 짧고 암흑기는 길게 옵니다. 몇년 가을 야구 보자고
    또 10년 가까지 하위팀으로 맴도는 짓거리 한다면 무조건 반대네요.

  • 작성자 15.12.10 17:06

    삽질에 따른 짧은 전성기, 긴 암흑기 동감합니다. 하지만 상황이 비슷해도 결과는 판이하게 다를 수 있으니까요. 그 결과가 몇년만 볼 것 같은 가을 야구를 계속 볼 수 있게 해주는 쪽으로 그렇게 나타나길 진심 바래봅니다.

  • 15.12.10 16:47

    저는 유망주보다 필요한 것은 성적을 낼수있는 노련한 경험이 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진짜로 우리한화팬들이 왜 보살소리를 들어야 하나요? 지는게임? 만년최하위? 암흑기? 기자들이나 타팀팬들 심지어 리그내에서도 한화와 게임은 2승1패도 손해다 3승이 목표ᆢ 벌써 잊어버린겁니까? 우리가 어떤 취급?을 받던구단이였는지? 이제 암흑기가 지나가고 다시 새벽으로 가고 있는데 유망주들 ᆢ어린선수들의 거취가 감독을 깎아내리는 재료가 되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미래가 팔린걸수도 있습니다만 우리팀에 지난 08년부터 지명한 1ᆞ2라운드 상위픽이 누가 있는지궁금합니다

  • 15.12.10 16:54

    최영환은 뭔 상관인데요? 박한길은 당장 심수창이라도 얻었다 칩시다. 최영환은요?

  • 15.12.10 17:04

    저도 궁금하네요... 잘못된 것은 비판받아야지요 최영환 잃은 것은 님이 언급하신 상황과 아무 관련이 없는데 그 비판조차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님의 언급에 미래가 팔린걸수도 있습니다만 이라고 하셨는데요 팔았으면 대가로 얻는 게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15.12.10 17:04

    @에르메스 최영환 은 그냥 방출된 선수죠ᆢ 수술을 두번하고 군미필의 대졸선수입니다

  • 15.12.10 17:06

    @논산 독수리 님의 의견은 최영환은 그냥 방출된 수준의 선수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받을 여지가 없다는 것인가요?

  • 15.12.10 17:11

    @에르메스 최영환을 빼앗기기 않기 위해서 방출했다가 빼앗긴 거죠. 수술해서 군대갈 선수를 정식선수로 데려간 롯데가 얄비울 뿐이죠. 선수 관리를 잘못한 한화 프론트가 아쉬울 뿐입니다.

  • 15.12.10 18:02

    @흠냥 저는 루머나 ㅎ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믿고 싶지 않고요 다만 양쪽 모두의 의견을 들어봐야한다고 생각됩니다

  • 15.12.10 17:53

    성적을 냈던 김인식 감독에 대한 이글스팬들의 지금평가를 보면 베테랑들로 성적을 내더라도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해 놓지 않으면 비판을 피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12.10 23:28

    그렇죠, 몇년 뒤 한화 이글스가 김인식 감독의 이후 성적과 같은 길을 걷는다면 그 어떤 비판 및 비난도 당연한거라 여깁니다.
    다만 그렇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크기에
    2년 성장하고 그 이후 하락세일거다 라는
    예상을 지금은 안하고 있고 안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 15.12.10 22:40

    저는 개인적으로 현실과 미래를 동시에 잡기란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김성근 감독님이 오셨을때 두가지 다 기대하는 분들이 많다는 점도 사실이구요
    다만 일은 이미 벌어진 일이고 내년에 상위권 도약을 꿈꿔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 작성자 15.12.10 23:36

    그쵸, 현실만 보자면 당장 이기고보는게 우선이고 미래를 보자면 지금 일어나고 있는 한화이글스의 상황이 그리 달가운게 아닌것은 사실이겠지요. 저도 님의 의견처럼 김성근 감독에게 가졌던 기대가 다른 감독에 비해 더 크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내년에 꼭 상위권 진입하기를 바래봅니다.

  • 15.12.14 18:48

    격하게 공감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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