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층에 인기있는 오마카세 열풍.
오마카세란 주방장이 엄선한 재료로 만든 초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며칠 전 딸래미가 일욜에 저녁을 먹자더니 삼전역 근처 오마카세로 안내.
철저한 예약제로 10명이 쉐프를 가운데로 착석하고 2명의 쉐프가 즉석에서 만든 초밥을 설명과 함께 건내줍니다.
특이한 쏘스와 그들만의 노하우로 절임과 숙성으로 만든 20여개의 초밥이 나오는데 맛은 젊은층 취향임
9명은 손님중 전부 자식뻘에 나만 할베라 분위기 깨트리는 기분.
거기다 오마카세가 워낙 비싸니까 전부 커플이고 최근에 만난 사이거나 특별한 날 온 사람들
어떤 곳인가 한 번은 가 볼만하지만 나이든 우리네 스타일은 가락몰이나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펄떡펄떡 뛰는 놈 잡아서 먹는게 제격일 듯ㅎㅎ
첫댓글 오마카세 = 그냥 주방장이 맘대로 주는게 오마카세 입니다 ㅋ 초밥도 있고 소고기도 있고 사시미도 있습니다 ㅋ 맛나 보이네요 ㅋ
맞습니다.
주방장 꼴리는대로 이것 저것 버무려서 줌ㅋ
나는 음식 먹는데
옆에서 씨부렁 거리면
영 부담스럽더라고요
나이들은 증거입니다ㅋㅋ
젊은 애들은 조잘조잘 잘 물어보고 사진 찍고...
노땅들은 잘 차려 놓은 음식을 점잖고 맛나게 먹는 게 최고 같습니다
@진짜 달맞이꽃 어릴때부터 가난해서
뭘 먹을때 옆에서 알짱 거리면
으러렁 거립니다 ㅋㅋ
자녀분 덕에
행복해 보이십니다 .. ^^
딸이라서 가끔 호강합니다.
아들놈은 자기만 즐기네요ㅎ
@진짜 달맞이꽃 저 역시, 전화번호 저장에 아들은 '아들놈', 딸은 '딸님'
@쌍심지 저는 예쁜 딸,아들
이라고 저장인데 놈 자 하나 더 풑여야겠습니다ㅎ
오!막가세
그래서 오마까세 입니다
되는대로 줘서리
정답
방장이 주는대로 먹어야합니다ㅋ
오마카세는 '맡김'이란 뜻이죠^^
일본어를 모르는데 요즘은 주방장이 특별식으로 주는대로 먹는다는 의미 같습니다ㅋ
생일 이라고 밥 먹자고ᆢ아들이
데려간곳이 저곳ㆍ
쫌 좋은거 먹자고 지가 시킴
나오는대로 먹는데
다 먹은 시간이 이십분 내외
찾아 가는데
한시간 걸렸는데 -::-
헐~~
시간을 잘못 보셨겠지요.
기본이 1시간반 코스에요ㅎ
장마가 시작 되니 항상 운전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