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 회원국에 500만 달러(약 62억원)씩 매년 지원하고, 대륙별 연맹에는 4천만 달러(494억원)씩지원
안판티노 회장의 공약인데
FIFA에서 AFC에 500억가량 지원해주면
ACL의 전체적인 상금수준이 올라가고
거기에 리그 5~7위팀이 진출하는 AFC컵이 탄생할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ACL 우승상금 지금의 2배로 올라가고(36억 -> 72억)
AFC컵 우승상금(30억) 규모정도로 탄생하게되면
지금 ACL에서 강력한 자본을 압세운 중국이 공공의 적으로 떠오른 가운데
우리나라 언론에서도 중국팀과 경기하면 상당히 조명도 해주고
국민들도 더 관심을 갖는 현상이 있는것같은데
이러한 클럽 국가대항전이 K리그에 주는 긍정적인면을 생각해 봤을 때
AFC컵이 생기면 이러한 현상을 더욱 확장시켜서
우리나라 5~7위 클럽들도 동기부여삼을만한 대회가 생기고(특히 아시아 지역에 홍보를 하고싶은 모기업들)
아시아 여러지역클럽과 경기를 갖고 교류를 하며 해외원정팬들도 오면 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도되고
K리그의 높은 수준도알리고 리그홍보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시아 전체적인 축구판이
더 커지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면 아시아 전역에(특히 동남아)
K리그 수준이 높다는게 더욱 알려지게 될텐데 아시아 지역에 중계권이라도 팔아볼 수 있지 않을까요?
AFC컵이 생기면 꿩먹고 알먹고
상당히 K리그에 이득되는 측면에 많다는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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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습니다. AFC회장의 생각이 어떤지 아시아 축구판을 더 키우려면 역시나 클럽을 활성화 시켜야되는데 그렇다면 ACL이나 AFC컵의 위상을 높이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저만의 상상이지만요
저 돈이 들어온다면 1차적으로 아시안컵 상금을 주지 않을까 생각
아챔은 별도로 상금 계속 늘려갈거라 생각됨
아챔 상금은 계속 올라갈것은 확실한데 저는 AFC컵을 탄생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아시아 축구판이 더 커지고 무엇보다 아시아 축구수준을 더 올리는것이 AFC의 1차적인 목표인만큼 국대도 국대이지만 무엇보다 클럽축구를 더 활성화 시키는데 힘을 더 쓸거라고 생각해서 상상해본겁니다.
afc컵은 지금도 있으나 상위 일부리그 중심보다는 중하위리그의 발전을 위해서 상위리그 참가를 제한하고 있죠
그렇다면 AFC컵은 그대로 냅두고 UEFA컵 처럼 상위 1부리그 5~7위들이 참여하는 클럽대항전을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어쨋든 중국클럽들이 한국에 오는 횟수를 최대한 늘어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으니 좋을것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동의합니다.
어차피 아시안챌린지컵이나 프레지던트컵을 없애온것도 그렇고, UEFA처럼 단계를 나누기보다 한 판에 참여시켜 약팀도 강팀과의 대결로 실력향상과 경험, 흥행을 자극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고있는 과정이니깐,
정말 충분한 지원금이 들어와 여력이 된다면 AFC컵 성격변화&상위권리그 참여가 성사되었으면 좋겠네요.
네. AFC가 제일 우선시하는게 아시아 축구의 성장인데 그러려면 무엇보다 클럽축구의 활성화가 최우선이니 리그수준에 따라 나누지 말고 하이클래스와 언더클래스가 계속해서 경기를 하는것이 성장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에 썻듯이 K리그에도 상당한 이득이 있을걸로 예상 되구요
2015년 기준 AFC컵 참가클럽 한국 : 성남, 제주, 울산. 중국 : 베이징 궈안, 상하이선화, 허난 전예. 일본 : 가시마 앤틀러스, 가와사키 프론탈레, 요코하마 마리노스
아시안컵의 열정페이는 이제 그만~~
아시안컵 상금규모도 올렸으면 좋겠네요 ㅎㅎ
근데 아시아의 문제는 아시안컵 / AFC 컵의 상금 향상이 아닐것 같습니다. 워낙 낙후진 지역이 많아서, 그런 지역의 축구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하는게 훨씬 명분도 좋고 의미도 있을듯 합니다. 아시아에서 잘사는 나라들인 한국/일본/호주/(+중국 아챔)가 주로 우승하는 대회 상금 높이는 것 보다 말입니다.
낙후된 지역의 인프라 개선, 환경개선은 AFC에서 할 수 있는 사이즈가 안되지 않을까요..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되고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천문학적인 금액이 들어가는 일이라서요. 그리고 그 환경 개선하는것은 각자 나라에서 필요한만큼 투자하는게 지금까지의 흐름이었고 앞으로도 그럴것같습니다.아시아에 낙후된 지역이 너무 많아서 500억이 아니라 5조원이 투자되도 모자를것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언더클래스 나라들을 포함시키는 아시아 클럽대항전을 만들어서 거기서 생기는 열기로 각 리그의 발전을 유도하는게 AFC가 지금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생각됩니다. 물꼬만 터주는 그런 역할이요
@어린루니 그런 동네일수록 적은돈으로 큰 효과를 보죠.
@BrevivalS 네 그렇긴하죠.. 그래도 500억으로 하기에는 무리라고 생각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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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2.27 10:18
리그 4~6위가 참가하는 AFC컵격의 대회도 좋긴한데, 우선 아챔의 규모가 더욱 커졌으면 하는 바람도 조금은 있습니다. UCL처럼 말 그대로 '돈 잔치'가 될 수 있게끔....
네. 저도 최소 UCL의 4분의 1규모 정도까지는 올라와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아시아 최고권위의 대회인만큼요
아챙 상금 폭팔적으로 늘어났음 좋겠네요 ♡♡♡♡♡
우승상금은 점차 늘려서 최소 200억 규모로 늘어났으면 좋겠고 지원금 들어오면 당장 100억원 수준으로는 올릴 수 있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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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대폭인상 저도 바랍니다.ㅎㅎ
우선은 아챔상금과 더중요한건 챔스 승리상금이요
상금 3배씩 인상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