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작금의 박성호 선수의 인터뷰 기사나 최영환 선수의 경우처럼
구단에서 선 방출 후 육성신분 전환 관련하여 지금까지 다른 구단들이 접촉해서 선수 빼가기 했던 경우가 있었던가요?
기사나 회원님들의 의견을 보면 올해 한화만 그런 편법을 사용한 것이 아니고 다른 구단들도 어느정도 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특히 삼성이나 두산 SK 등 선수풀이 큰 구단들의 경우 우리보다 더하면 더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각 구단들이 암묵적으로 건들지 않기로 한건데 올해 유독 타팀들이 한화를 건드리는 것인지....
또한 롯데도 선수풀이 한화보다 나쁘지 않을 듯 한데.... 보류선수 명단에 여유가 있나요?
이런식으로 암묵적 동의가 깨진거라면 우리도 다른팀 아니...롯데의 유망주 접촉해서 데려올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첫댓글 보류선수 제외 방출은 매년 있는 일이며, 그런 선수들이 타팀과 접촉해서 다시 들어가기도 하죠.
다만 이번처럼 꼭 지켜야할 선수를 FA 보상선수 명단 편하게 짜기위해 65인 보류명단에서 제외시켰다가 타팀 이적시킨 멍청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이제 2년된 2라운드 1픽 선수를 방출시키는 구단이 세상에 여기말고 또 있을까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