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3/5 일자 방송된 mbc pd수첩 1185회
- 호텔 사모님의 마지막 메세지
http://playvod.imbc.com/Vod/VodPlay?broadcastid=1000836100776100000&itemid=1284653
위 링크로 들어가면 로그인 없이 무료로 볼수있으니 시간 나는 게녀들은 꼭 봐줬으면 좋겠어
45분정도 분량이야.
사건 발생은 2016년 9월 1일
저 영상의 주인공은
조선일보 4대주주
코리아나 호텔 사장 방용훈의 아내 이미란씨임.
고인의 마지막 모습.
저 길로 차를 몰고 나가 방화대교 위에서 투신자살 하심.
현장에 나오지도 않은 방용훈과 자식들.
....
저기 우울증이라고 되어있잖아. 미처 캡쳐는 못했는데 생전 이미란씨는 우울증 앓은적이 없다고해.
가장 충격적인것은 방용훈과 그 자식들이 고인의 장례도 치르지 않고 사체를 찾은 바로 다음날 화장시켜 버렸다는거야.
친정에는 연락하나없이 본인들끼리
이게 말이되냐고..
마지막 인사도 못한채 고인을 보낼수밖에 없었던 친정 가족들..
저런 이상한 소문도 돌았다고함.. 생쇼는 무슨 화장하는것도 안알려줬으면서
정확한 위치도 알려주지 않아서 친정식구들은 그 근처 납골당을 수도없이 돌아다니심.. 진짜 이게 말이돼?
평소에도 폭력적이었다는 방용훈
막이슈에서 이 편지 많이들 봤을거야..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방용훈;
이미란씨가 남긴 유서에는
'4개월 지하실에서 투명인간취급'
'강제로 끌려서 내쫒긴 그날부터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방용훈이라는 큰 산 앞에서 저나 친정 식구들이 어떻게 당해내겠습니까?'
등 그동안 그 집안에서 어떤 취급을 당해왔는지 잘 드러나는 구절들이 보임.
자식들이 저렇게 불렀다고함. 저게 말이돼? 진심 경악스러움
너무 마음이 아픔.. 손찌검도 당하셨나봐..
;;
자식들이 이미란씨를 도둑취급한것은 저 돈때문인것같았음. 50억 보이지?
네가 알아서 찾아서 가져가라;;
...
진짜 상상초월함. 인간성 상실을 넘어서서... 저런곳에서 혼자 너무 힘드셨을것같아..
유서에 적힌것처럼 네달동안 지하실 생활을 했다는 부분 같음..
혹시나 방용훈이 유서를 없앨까봐 친오빠에게 사진으로 유서도 보내 놓으심..
또 유서에 적혀있던 '강제로 끌려나간' 부분. 기가막힘
말이되냐..
이미란씨가 안나가려고 버티고있자 사설 구급차까지 불러서 쫒아내려는 자식들..
결국 이미란씨가 경찰에게 연락해 경찰 출동함.
애들이 핸드폰도 변기에 빠트리는둥 버려버려서 가족들과 연락도 두절이었음.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공포에 빠졌던 친정 가족들..
결국 끌려 나가심..
그대로 사설 구급차에 실리심.
구급대원에게 물어보니 목적지는 병원이었다고 함.
위기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이미란씨는 사설 구급대원들에게 친정으로 데려다달라고 함.
가운데 서계시는 분이 이미란씨..
(생략)
제작진과 통화중 협박이 아니라며 협박아닌 협박하는 방용훈... 인간이 이렇게 뻔뻔할수있는지 참...
그리고 이미란씨가 돌아가신후 방용훈과 그의 아들 둘이서 저 앵커님이 들고 계신 돌과 등산용 망치를 들고
이미란씨 언니네 집으로 향함. 찾아가서 문을 저걸로 막 때림. 돌도 그렇지만 저 등산용 망치는 겨울등산때
얼음에 박힐만큼 날카롭고 흉기임;;;;;;;;;;; 다행히 문만 두들기고 갔고, 언니분이 경찰에 신고함.
신고결과? 방용훈: 혐의없음, 아들:기소유예
ㅋㅋㅋㅋㅋㅋ 저 등산용 망치 방용훈이 들고간거임.
이혼 소송도 생각해봤지만 몸을 사리는 변호사들..
영상보면 ㅈㄴ 위협적임;;;
사건 결과에 의문을 품은 제작진들은 당시 사건 담당이었던 경위를 찾아감.
계속 말돌리며 결국 쫒겨난 제작진.
역시나 기억안난다함
사건당시 검사도 연락두절
통화는 못하고 답변서를 보냈는데 cctv를 봤지만 말리는 장면이 있어서 위와같이 처분했다고함.
영상보면 알겠지만 전혀..
끝까지 적반하장...
정말 화나고 묻혀서는 안될일이라고 생각해 진짜.. 관심 많이 가져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조선일보 방씨 일가는 또 다른 사건들과도 관련되어있음.
(故)장자연 리스트에도 방씨일가가 연루되어있음. ;;
방상훈은 조선일보 사장
방용훈은 방상훈 동생
방정오는 방상훈 아들
얼마전에 운전기사에게 막말한걸로 화제되었던 조선일보 손녀딸 알지?
그 아이는 바로 조선일보 사장의 아들 방성오의 딸임.
.... 더이상은 생략할게... 다들 pd수첩 꼭 봐주라 정말....
첫댓글 악마를 보았다
어휴... 볼때마다 화남
뿌리 뽑지 못한다는게 무섭고 짜증난다... 그만큼 많이 썩었다는거니까...아오
자식이 엄마한테 욕을 하지?
와...
조중동 진짜 쓰레기들
인간이냐?...진짜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