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과 안산의
연습경기가 있었습니다.
2시가 다 되어가는데 심판들이 도착하지 않아
전남의 코치가 심판을 30분 가량 보는 상황이 나왔네요.
나중에 알아보니 심판진들은 2시30분 경기로
연락을 받았다고 하네요.
전반에 전남의 코너킥 상황에서 양준아의 헤딩골로
전반은 전남이 1대0으로 앞선채 마쳤네요.
후반에는 안산이 경기를 거칠게 나오면서
오르샤와 신광훈의 작은 다툼이 있었네요.
이 상황후 두선수 모두 교체되고 경기를 이어나갔고
안산이 한골 만회하며 경기는 1대1로 마쳤네요.
전남은 후반 10분 정도 남기고 이지남을 빼고
스테보를 최종수비로 투입하는 장면이 나왔네요.
한국말로 전체 선수들을 지휘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네요.
전남은 올시즌 수비진의 선수부족이 문제가 될거 같고
허용준 선수가 가장 기대가 되는 선수네요.
오늘 경기에서도 신형민 선수와 계속해서
부딪히면서도 기죽지 않고 자기 플레이를 하네요.
모기업의 열악한 상황에서 선수들이
겨울에 몸관리 잘한게 보이고 올 시즌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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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 안산의 연습경기
막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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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7 17:2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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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연습경기지만 스테보를 수비로ㅋㅋㅋㅋㅋ
허용준을 계속해서 경기에 출전 시키는걸로
봐서는 올시즌 노상래 감독의 기대가 상당한거 같네요
올시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수비인데
오늘 스타팅 라인업이랑 출전 선수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배천석
오르샤 허용준 유고비치
김평래 전우영
현영민 양준아 이지남 최효진
한유성
@막둥이~ 후반에 조석제
이지민 한찬희 안용우
정석민 한지원
홍진기 고태원 스테보 이슬찬
한유성
중간중간 교체해서 이렇게 경기 마무리 했네요.
@막둥이~ 김영욱 선수는 아직 몸이 안좋다고 하던데 맞나요?
그리고 오영준 선수도 명단에 없네요ㅠ
이 선수도 유소년 시절 나름 유명했었는더
@전남아 우승좀하자 김영욱, 방대종은 아예 몸도 안풀었어요.
경기장 나오긴 했지만 운동화 신고 경기만 봤어요.
방대종 선수는 개막전도 못뛸거 같다고 하네요.
스테보센터백ㄷㄷ
아 이번시즌은 진짜 기대가안된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