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이 각계각층 시민, 지역 단체와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 행보를 폭넓게 이어가고 있다.
최근 나주시장애인연합회관에서 관내 장애인단체 및 시설 21개소 관계자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2023년 하반기 주요 추진 사업 논의, 현장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장애인 복지 주요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윤 시장과 대화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전국체전 개최 대비 보행로 정비, 재가 장애인 자립 지원 제도 신설 등 요청사항과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운영에 따른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윤 시장은 장애인 일자리 맞춤형 지원, 보행로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결과에 따른 이동권 확보, 정부·전남도 협의를 통한 재가 장애인 자립 시 지원책 강구 등을 약속했다.
윤병태 시장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에 열정을 갖고 추진하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정부의 장애인복지 정책 기조와 장애인 당사자 욕구 중심의 시책 개발을 통해 장애인이 살기 좋은 편안한 나주, 모두가 꿈꾸고 바라는 행복한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병태 시장은 이달 들어 10일 생활체육지도자, 14일 남평농협 임직원, 16일 나주축협 임직원, 16일 송월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7일 다자녀 직원, 21일 장애인단체·시설 관계자, 22일 혁신도시 노조 5개사, 24일 혁신산단 입주기업, 25일 금남동 통장협의회, 28일 동수오량농공단지·일반산단 입주기업 간담회 등 주제·분야를 가리지 않고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