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베로도네츠크 축선
> 러시아군이 남동쪽 외각지역을 점령하고 시내로 밀고들어오려고 공세를 벌였으나 공세 주력이 2개 중대분의
전차, 장갑차, 포병, 차량을 손실하고 후퇴.
> 계속 되는 공격에 방어병력들도 슬슬 지치는 중
2. 이지움 축선
>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이지움에서 세베로도네츠크 쪽으로는 공세가 불가능함.
전선을 가로로 질러갈거 아니면 무리, 아마 슬로브냐스크를 오해한듯.
> 이지움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공세는 멈춘적이 없음.
마치 전선의 변화가 없어서 러시아군이 스로브냐스크를 노리기 위해 힘을 비축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냥 공세를 건다 -> 뒤진다 -> 병력을 재편해서 또 건다 -> 뒤진다를 반복하면서
전선의 변화가 너무 적어서 표시가 안나는 것.
> 이지움 공세의 병력들 중 일부가 세베로도네츠크와 포파스나 방향으로 빠진 것도 그 원인
3. 이지움 동쪽 축선
> 강을 기점으로 방어선을 형성하려는 우크라이나군의 전략에 따라 지연전을 펼치며 천천히 후퇴 중
>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지연전에 휘말려 손실을 감수하면서 마을을 점령
4. 포파스나 축선
> 여기가 가장 문제 지역.
> 러시아군이 피해를 감수하고 우크라이나 1개여단 전면에 마리우풀, 이지움, 기타 예비대 모두를 끌어모아 투입함으로서
1:5 ~ 1:10의 병력비를 달성함. 대규모의 포병을 동원해 한블럭 한블럭 가루로 만들어나가는 방식으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방어선을 포기하고 후퇴.
> 우크라이나 군의 포병대가 대응을 하여 집중된 러시아군을 상대로 엄청난 피해를 주었으나
그냥 감수하고 밀고 들어옴.
> 근처 여단에서 증원을 보내주려고 하였으나 , 증원 방지 및 돌파구 확대를 위한 조공 공세 역시 1:3 ~ 1:5의 비율을 가진체
대포밥이 됨에도 불구하고 공세를 걸어와 적들을 격퇴하였으나 제때 증원을 못 보내줌.
> 일단 돌파구 확대는 막았으나, 러시아군이 깊숙히 들어와 난타전
> 여기가 붕괴되어 북쪽의 러시아군과 연결되면 기갑여단 1개, 차량화여단 1개, 경보병 및 방위여단 4개가 포위.
> 양쪽다 해당 전선의 중요성을 알아서 병력을 짜내고 짜내서 지금까지도 전투중
> 전투의 결론은 좀 나중이 되야 알수 있을 듯.
5. 세베로도네츠크???
> 여기가 떨어지면 우크라이나 군 주력이 포위?? -> 슬라뱐스크임. 세베로도네츠크는 점령당해도 포위 안당함
6. 우크라이나 공세 시도 실패??
> 우크라이나가 중대급으로 격파된게 확인된경우가 하르키우 북부의 마을 탈활할때, 러시아 영토내 포병이
화력집결지 설정해놓은 곳에 기어들어갔다가 전차 3대, 장갑차 7대의 중대급이 격파된 것.
> 하르키우 북동부에서 다시 중대가 격파된것.
> 도네츠크 강 동안으로 도하한 우크라이나 군은 Zarichne를 점령하였으나 러시아군의 반격으로 교전중
(참로도 도네츠크 지역에 똑같은 이름의 Zarichne 마을이 존재, 이건 러시아군이 점령)
그래서 사람들이 햇갈려 하는 중)
7. 결론
> 포파스나로 밀어넣은 러시아군의 몰살엔딩 or 포파스나 북부에 배치된 6개 우크라이나 여단의 후퇴.
> 포파스나를 기점으로 북부로 진격해 포위망을 만들기에는 러시아군이 너무 너무 잣되고 있는 중.
지금이야 1:10까지 병력비를 끌어모아 밀어넣고, 대량의 포병으로 우라돌격 시키면서 어찌어찌 뚫었는데
근처 공세를 막은 우크라이나여단에서도 증원을 조금이나마 보내주고 있고, 아직 기갑여단 한개의 행방이 묘연함.
거기다가 계속 계속 처 맞으면서 잣되고 있어서 설사 방어선을 뚫어도 그 이후의 동력이 안나옴.
3주의 격전끝에 겨우 여기까지 밖에 못뚫음. 이 속도면 포위망 완성하기까지 1달이 필요.
8. 질의 응답 받습니다.
> 나도 현실생이 바빠서 자세히는 조사를 못했고, 아무튼 확실한건 요정도.
첫댓글 저도 현실생이 바빠서 1주일 단위로 오신트 체크하는 인생이라 업데이트가 늦긴 합니다만 솔직히 하고 싶은 말은 러시아가 갈리기는 하는데 아니시팔 갈아도 들어오고 있어서 좀 시팔 어어??? 하는 입장이기는 함. 이지움과 슬로반스크 생략한거는 세베로 뺐기면 바로 밑인지라 공세지경선이 유지되리라보지 않았기 때문 아니 걍 님 나랑 1:1로 좀 정보 교환 생각 없음?
어떤정보? 요즘 나도 현생 바빠서 키포인트만 보고 급궁금한것만 교차 정리함. 궁금한것중 기억나는거 있으면 대략 찾아드림.
먼저 포로가 된 러시아 병사의 수기 번역된걸 봤는데 그냥 계속 밀어넣는다는데. 부대가 박살나면 그냥 박살난 부대 조합해서 다시 밀어넣고 또 박살나면 또 밀어넣고.
그리고 세베로면 동쪽 맨끝이고 그아래 이지움은 없음
@구경하는사람24 새끼들이 아름답게 민주공화국처럼 뒤진새끼들 사기 생각 안하드라 라는 것이죠. 놀랍게도 국민들이 징집해서 모긴나강 들려줘도 마더 로씨아 가는 중이라고 휴민트에서 들오온 정보가 있어서 놀라는 중. ISIS따위는 싸이비지 그냥 레알.
세베로는 그냥 개인적으로 저기 뺐기면 후선 전연예비사단들이 못버틸거 같아서라고 판단함. 솔직히 실제 그럴 거임
@다크킬러 세베로도네츠크 방어선이
세베로 - 강 - 리시칸으로 구성된 2중 방어선이라
부차-이르핀처럼 부차가 함락당해도 강을 낀 이르핀에서 몰살당할겁니다.
@다크킬러 1. 저도 듣기로는 러시아내에서도 변방 그리고 못사는, 사회에서 도태된 사람들 부터 징집을 한다던데 ..
원래 남이 전장에서 죽으면 마덜로씨아고
내가 가면 씨발로씨아 아니겠습니까.
러시아 답게 사람 목숨이 파리목숨이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