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당신은 주머니에 돈 있으면 안돼!!!</P>
<P>집사람이 제게 자주하는 말 중 하나입니다.</P>
<P>돈있으면 어떻게 해서라도 뜬다나 어쩐다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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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면 저는 돈은 쓰라고 있는 것이니 쓴다고 합니다. </P>
<P>동료들과 밥먹어도 밥값을 많이 내는 편이고 길다가다 아이들 장난감 사가지고 가고 뜬금없이 마눌 선물도 하나씩 사주곤 </P>
<P>하는데 한 10년 살다보니 이제는 현실적으로 가더라구요. 캐쉬가 좋다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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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에도 꽁돈 아닌 꽁돈이 생길 것 같으니 제 마음이 또 동하네요^^</P>
<P>많은 월급쟁이들의 비자금으로 활용되는 연말정산이 바로 그것 아닐까 합니다</P>
<P>아직 지급은 안됐으나 대충계산해보니 작년에 낸 세금을 다받아도 부족하더군요. </P>
<P>어디다 그렇게 썼는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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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던차에 혼코에서 메일을 보내온 것 보고 홈페이지에 갔더니 07년식 할인행사에 리스에 여러가지를 하더군요.</P>
<P>그 중 눈에 띄는 것은 줌머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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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친환경으로 시작하는 문구와 75km/l라는 경이적인 연비가 제 맘을 흔들고 있습니다.</P>
<P>사실 연비보다는 직장에서 주차관리 시스템인지 뭔지를 도입하면서 주차비도 징수하고 번호인식으로 차량출입을 체크하겠다고 하니 화가 좀 나더라구요. 10년 넘게 다닌 곳인데 어느날 날아온 낙하산들이 헛짓거리를 하니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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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홈페이지 보다가 바로 거래하는 센터에 전화했더니 고장없고 수냉에 인젝션이니 바로 지르라고 합니다.</P>
<P>현금결재시 10%, 카드 5% 할인해 준다네요. 본인한테 떨어지는 마진 안먹을테니 밥이나 사라고 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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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건도 뭐 저정도면 매우 좋은 것 같고(조건좋은거 맞죠?)</P>
<P>고민은 과연 줌머가 잔고장 없이 제대로 나가는지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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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거의 다음달 되면 지를 확률 80%이상입니다만 타시는 분들 계시면 의견 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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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말정산은 뭐라고 해야할지...에이 그냥 연말정산은 집사람 주고 카드로 조용히 그어야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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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머 비노를 비롯한 일제 50cc의 연비는 30km 정속 주행을 의미합니다. 일본에서 50cc는 1인승이며 30km 이상은 과속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연비가 30km 정속주행시 75km입니다. 대한민국 어디에서건 30km 정속 주행하면 생명의 위협을 많이 느끼실 겁니다. 40~55km 주행시 연비는 반 정도 나올겁니다. 그런데 줌머는 언덕길에서 50cc중에서 최악의 가속력을 보여줍니다. 잔고장은 전혀 없습니다. 단 펫보이 검객님 말씀처럼 가속력이 타 50cc 보다 떨어집니다. ^^;;
줌머는 시속60km이상 나오지 않습니다..리미티가 걸려 있습니다. 오르막길은 한 50정도 나오는것 같구요... 자격증도 필요 없이 시내에서 그냥 타고 다니면 부담없을것 같습니다. 이것을 안양에서 사서 성남으로 끌고오는데...참...뭐랄까? 중장거리용은 아니시죠? 단거리용으로 적당한것 같습니다..시내주행시..그러나 이것도 60이상 안나오므로...차도로 달릴적에는 항상 뒤를 조심스럽게 주시해야 합니다.
첫댓글 줌머는 연비는 무지 좋으나...75키로 까지는 안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그런데 너무 안나가요..ㅠㅠ 답답해서 죽을지도 몰라요....ㅎㅎㅎ 잔고장은 없고....단지 너무 안나간다는거....
검객님 답답해서 죽을까 걱정해 주시는 맘 감사합니다. 센타 사장도 그러더군요 형님 그거 타가가 답답해서 버리고 뛰어갈지 몰라요.. 일단 함 얻어 타봐야겠네요.
줌머 비노를 비롯한 일제 50cc의 연비는 30km 정속 주행을 의미합니다. 일본에서 50cc는 1인승이며 30km 이상은 과속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연비가 30km 정속주행시 75km입니다. 대한민국 어디에서건 30km 정속 주행하면 생명의 위협을 많이 느끼실 겁니다. 40~55km 주행시 연비는 반 정도 나올겁니다. 그런데 줌머는 언덕길에서 50cc중에서 최악의 가속력을 보여줍니다. 잔고장은 전혀 없습니다. 단 펫보이 검객님 말씀처럼 가속력이 타 50cc 보다 떨어집니다. ^^;;
30으로 달려서(?) 생명의 위협받으면 열받을 것 같아요^^
50cc을 타실려면 개인적으로 비노 중고 권해 드립니다. 줌머와 비노 두대 동시에 가지고 있다가 줌머 팔고 지금은 비노만 동네바리용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헬멧과 장갑을 스쿠터에 놓고 다닐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는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그 두 놈중에 줌머로 맘 먹었는데 호크님이 둘다 소유하셨다니 비노에 대한 검토를 다시 해 봐야겠네요
스카이호크님의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스쿠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헬멧수납이니까요.
생각치 못한 부분이네요 감사합니다.
엉뚱한 이야기지만 전 예전 대림에서 나온 택트가 너무그립네여... 스타트출발은 벤틀리도 못따라왔었는데*^^* 암디나가님 줌머애기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택트 좋지요 냄새도 소리도~~~
줌머는 50cc 아닙니까? 50cc 는 일반 도로주행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만일 연비와 다른 것도 만족하고 싶으시다면 scr 100 을 권해드립니다.
작년에는 scr관심있었는데 웬만하면 일본에서 제조한 것으로 구입하려고 마음을 변경했습니다. 더욱이 수냉에 인젝션이 마음을 혹하게 해서요.
줌머는 정말 별로임니다...이세상 최고의 뽈뽈이는 어드레스125라고 자신합니다~~
125cc급에서는 어드레스가 최고라는데 저도 한표 추가합니다.
어드레스는 메뉴얼 아닌가요?
의외로..스쿠터.. 화물이동성 좋습니다...줌머 또는 그와 유사한겄들만 빼고.. 라면 상자하나..쉽게 실리는.. 보통 스쿠탱이가 훨나아요...
화물보다는 혼자서 기동력있게 움직이면 됩니다. 신경쓸거 없으면 되구요^^
줌머는 시속60km이상 나오지 않습니다..리미티가 걸려 있습니다. 오르막길은 한 50정도 나오는것 같구요... 자격증도 필요 없이 시내에서 그냥 타고 다니면 부담없을것 같습니다. 이것을 안양에서 사서 성남으로 끌고오는데...참...뭐랄까? 중장거리용은 아니시죠? 단거리용으로 적당한것 같습니다..시내주행시..그러나 이것도 60이상 안나오므로...차도로 달릴적에는 항상 뒤를 조심스럽게 주시해야 합니다.
송호님 시내바리용입니다. 길어야 15km(출퇴근 편도)*2 정도일 것 같습니다.
할리 + 줌머가 최고의 조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SCR은 정말 좋습니다. SCR100에서 할리로 옮겨탈 준비중입니다. 라면박스 거뜬하구요. 중고가격 매우 좋습니다.(판매입장) 관심있으면 연락주세요~ㅎㅎ
관심은 있습니다 일단 쪽지로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