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개인적인 생각에는 F/X사업이 어떻게 되었던간에 미국놈들의 뜻에 따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공군 기종은 F-5 ,F-4 , F-16 이 주를 이루고있습니다.
아직까지 제일많은기종은 F-4와 F-5 입니다.
F-4 는 월남전때 미군이 버리고간 전투기를 "박정희 대통령"이 1대당 1달러에 사서 들어온것입니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하늘을 무쟈게 잘 날고있습니다. 엔진 발급번호를 보면 아직 1978년짜리도 있으니깐요.
지금 점점 폐기단계에 들어갔지만..아직은 우리나라 주력기종입니다.
전에 노태우대통령있을때 율곡사업이 한창이었지요.
차세대전투기 기종에 F-16과 F-18이 경쟁을 붙었습니다.
물론 현공군조종사들과 전문가들의 요구에의해 F-18이 선정되었지만..갑자기 F-16으로 기종이 전환되었습니다.
그때 미국 F-16업체에서 엄청난 로비로 모든 율곡사업에 끼어있는 사람들을 입을 막아 버렸지요. 그때 하찮은 대대장급 중령까지 몇천만원 받았다는 말이 나올정도니깐요.
그것이 지금 10년지났나요? 율곡사업이 언제였죠? ㅎㅎㅎ
무슨이유이던지...차세대 전투기사업은 기본이 30년입니다.
이제 10년이 지난 상태서 또다시 차세대전투기를 선정한다는건..문제가 있지요.
F-4 전투기는 정말 그당시에는 최신기종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잘 선택하신겁니다. 단점이 있다면...부품값이 넘 비싸다는겁니다.
지금 삼성항공(지금 이름이 바뀌었다고 하네요)에서 overhawl개념으로 자체정비를 하지만..20년 넘게 미국은 우리한국에게 자기나라에서 단돈 1달러하는 부품을 배로 건너오면 우리나라에게 1천달러에 팔기도 하지요.
어떻게 기술력도 없고 만들지도 못하는 우리는 어쩔수없이 그돈에 사서 전투기에 달아 하늘에 날리고 있습니다.
같은금속에 똑같이 만들어 전투기에 장착을할라고해도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사고시 아무책임이 없다는듯이..그래서 미국놈한테 그금속을 사서 똑같이 만들어도 사는비용과 만드는 장비와 기술력과 이윤을 따지면 그냥 수입하는게 낫다는 결론이 나오도록 미국놈들은 비싸게 부릅니다.
하옇든 더러운놈들입니다.
지금 F-15도 어이보면 미국에는 생산중단된 전투기이고..짭짭한 부품으로 몇십년 놀아보겠다는 생각도 아주크게 미국놈 머리에작용하고 있다고 보내요.
그동안 아주큰 재정을 차지했거든요. 부르는게 값이라서..!
지금 차세대전투기 어쩌고 말이 나오는건!
전에 노태우대통령있을시 F-18 전투기를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현 공군전투기조종사들은 F-16전투기를 정말 싫어했습니다.
F-4전투기처럼 폭격기능력을 수행하는것도 아니고..공격기 정도밖에 수행을 못하니..한마디로 솟다리전투기입니다.
빨리 적지에 달려가서 많이 펴부어야 하는데..달려가서 못퍼붑습니다. 많이 못달기 때문에... 항상 F-4전투기와 같이 동행해야 합니다.
F-4전투기는 최대적재량이 25톤정도 되거든요.보통 기름만땅넣고 20톤정도 되니깐요. 정말 실용성있는 전투기죠.
F-16은 공중전외에 크게 작용을 못하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F-18은 다릅니다.
많은 적재량 폭격기 수행과 항공모함과 싸울수도 있는 작전능력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엔진이 2개라서 한쪽이 꺼져도 한쪽으로 얼마던지 기지로 돌아올수있습니다. F-16은 엔진한개짜리라서 웬만하면 떨어져야하지요. 미국에는 1년에 10대씩 떨어집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3대정도 떨어졌죠?
전에 노태우 대통령있을시 F-18을 선택하였더라면...지금 또 20년간은
F/X 사업 거론도 안되었을겁니다.
그때 율곡사업에 참여했던 더러운관리들이 배만 안채웠다면...국민세금 4조 2000억원은 지금 사용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두서도 없고...
하옇든 미국놈들 나쁜놈들입니다.
참고로...
저는 항공엔진정비업무를 6년가까이 하였고..F-4와 F-16 KFP사업에도 참여하고 F-4엔진은 5년이상 정비하였고...F-16차세대 전투기 사업에도 참여했습니다. 한 120대정도 만들었죠?
사업비 4조2000억원을 투자해 고성능 전투기 40대를
도입하는 차세대전투기(FX)사업의 기종결정 평가기준이
최종 확정됐다.
국방부는 3일 FX기종 선정과 관련해 수명주기비용
임무수행능력 군운용적합성 기술이전·계약조건 등
4가지 요소를 따지는 1단계 평가를 우선 실시하고
1차 평가에서 경쟁 기종간 우열이 가려지지 않을 경우
2단계에서 ‘정책적 고려’에 따라 최적 기종을
선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최동진(崔東鎭) 국방부 획득실장은 “경쟁기종간
가격경쟁을 유도하고 우리의 안보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2단계로 나눠 기종결정 평가를 실시키로 했다”
고 배경을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달 14일부터 참여업체들과 가격협상을
시작해 상반기 중 최적 기종을 결정할 방침이다.
▽1단계 평가〓국방부가 공개한 1단계 평가요소들의
개별 가중치는 △수명주기비용 35.33% △임무수행능력
34.55% △군운용 적합성 18.13% △기술이전·계약조건
11.99% 등으로 수명주기비용과 임무수행능력의 비중이
대단히 높게 결정됐다. 즉 획득비용과 운영유지비용이
적게 들거나 공대공 또는 공대지 작전능력이 뛰어날수록
1단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F15K에 유리한가〓전문가들은 경합 중인 4개 경쟁기종이
모두 우리 군의 작전요구성능(ROC)을 충족하고 있어 1단계
평가에서 ‘월등히 우수한’ 기종이 나올 가능성이 낮은
만큼 2단계에서 ‘정책적 고려’가 반영될 경우 미국 보잉사의
F15K가 가장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실상 미국의 F15K를 염두에 둔 평가기준이
아니냐는 비판도 군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