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주는 관설인가요? 관이 약한게 맞나요 화가 왕한가요? 격이 뭔가요? 같은 단편적인 질문은 답변 드리지 않습니다.
질문은 간략하게 한 두개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질문을 동시에 하시면 답변 드리기 곤란합니다.
40세 남성분 사주고 미혼입니다.
주변에 아주 특이하신분이라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일단 특이한점 첫번째는, 대기업에서 재무보시는 분인데(이직을 여러번 했는데 모두 대기업) 취미인 전자기타에 20년간 일보다 더 열심히 하십니다. 한대에 천만원 정도의 기타를 10대정도 가지고 있고 일하고 남는시간은 모두 기타연습에 씁니다.
1. 이렇게 생산성없는 일에 올인 하는건 무재에 관인상생이기 때문인가요?
특이한점 두번째는 나이가 40이 넘었는데 감성남 그잡채이기 때문이에요. 회사에서 알게된분인데 회사에선 조용하고 아무말이 없는데 전체 공개인 sns 에 자주 엄청나게 오글거리는 글을 써서 올립니다. 모든 글이 항상 좀 우울하고 자기 비하인데, 객관적으로 엄청 동안에 키도 매우크고 준수한 외모이고 직장도 좋은데 왜저러지? 싶을 정도에요.
2. 이런 자기비하 우울감 가득한 글을 써올리는건 뭐 때문일까요? 주변에 일월간은 같고 병자년에 태어난 기축일주가 있는데 전혀 성향이 달라서 신기하네요...
추가로... 선생님은 이분이 결혼을 하실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결혼을 못해서 우울한건가 생각도 듭니다....)
첫댓글 상관견관에 정인으로 사회의 부적응적인 모습을 취미적 활동으로 풀어 내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