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HIS IS TOTAL WAR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우크라이나 전황
구경하는사람24 추천 1 조회 1,479 22.05.26 00:41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5.26 01:07

    첫댓글 구 공산권 국가들이 인력을 갈아 넣는 전술을 쓴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진짜 본진은 더 하는군요.

  • 작성자 22.05.26 01:25

    바그라티온 중 소련군 편제의 30% 밖에 없는 소총병사단을 반격에 밀어넣었던 소련군의 기상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이야 30% 나 남았다구!

  • 22.05.26 12:57

    @구경하는사람24 사실 독소전은 사실상 국가와 민죽의 명운을 걸고하는 캐삭빵이라 그럴수도 있지 싶습니다만;;;;;;

  • 작성자 22.05.26 13:42

    @▦무장공비 30%는 공세불가능하지만
    30% + 30% = 60%는 공세가능!
    60% -> 30% + 30% = 60% 공세!!!!

    거기다가 대포병사격 무시하고 포병의 화력 지원이라니
    리얼 미친놈들인 듯..

    보충할 3세대 전차가 없어서 2세대 T-62 북한식으로 천마호를 증원하지 않나..

    참 뭐랄까.. 괴랄합니다.

  • 22.05.26 15:41

    @구경하는사람24

    괴랄합니다

    누가보면 러시아가 자본주의의 돼지와 파쇼들에게 다시 침공 받아서 어머니 라씨야 버프받으면서 존버하는 줄 알겠습니다.

  • 22.05.26 01:12

    서로가 확실한 승기는 잡지 못하고 잇는가 보군요

  • 작성자 22.05.26 01:21

    네. 우크라이나가 승기를 잡았다가 포파스나가 뚫리면서 포켓 생성 위험이 생겨서 애매해졌습니다.

  • 22.05.26 01:29

    @구경하는사람24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겠을까요

    님께서 늘 우크라이나 입장에 더 가까이 계셨다고 해도 우크라이나에게 전쟁이 쉽다는 의미로 얘기하신 건 아니엇을 테고요

    다만 빠르게 우크라이나가 키이우 때랑 다른 전장 상황에 적응하고 새로운 전훈을 습득한다면 혈전 속에서도 유리한 뭔갈 가져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2.05.26 01:32

    @프리드리히대공 맞는 말씀이십니다. 사람의 목숨이 오고가는 전쟁에 쉬운게 어디있겠습니까.

    저도 기대를 해 봅니다.

  • 22.05.26 01:16

    잘 읽었습니다. 정말 처절한 전쟁이군요.

  • 작성자 22.05.26 01:22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5.26 01:43

    무슨 전멸에 해당하는 상황인데도 그냥 밀어버려서 뚫는다니

    막는입장에선 이보다 숨막힐수밖에 없네요

  • 작성자 22.05.26 12:53

    러시아가 장기전 생각 안하고 부대가 전멸을 하든 말든 단기전에 올인하니까.

    우크라이나로서는 방어가 안되더군요.

  • 22.05.26 01:45

    잘 읽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아무리 선전을 하고, 러시아가 아무리 병신이라 해도 기본적인 체급에서 오는 하드파워의 차이가 좀 무시무시하긴 하네요 ;;; 뭐 전후 러시아가 핵만 남은 병신이 될 것은 분명하지만요. 그와 별개로 이 전쟁 관련해서 요즘 꽂힌게 두 가지 있는데...

    1. 푸틴의 러시아 이데올로기를 바탕을 좀 파보니 이새끼들 탈나치화는 드립이 아니라, 진심으로 믿어서 개전했을 가능성이 상당할지도요...

    2. 지난주엔가 나온 뉴스인데, 키예프 국립대 한국어과 교수가 전선에서 교전중 전사했습니다. 이전에 올려주신 글 내용들까지 미루어보아 각종 전문직 및 사회 고위직들도 징집/자원하여 전선서 직접 교전, 전사하는 경우가 상당한 것 같은데, 이거 ㅅㅂ 우크라이나 전후 국가재건 어떻게 하련지. 개인적으론 이 부분이 영웅주의 프로파간다에 가려진 씁슬한 미래같아 보입니다. 의지는 위대하다만...

  • 작성자 22.05.26 13:06

    1. 러시아쪽은 저도 잘 모릅니다. ㅠ

    2. 우크라이나 징집법에 대한 구체적인 조항이나 사항들을 찾아보지는 않았으나

    원칙적으로 국회의원이나 교수, 검사, 판사, 박사와 같은 고급 인력과
    우체부, 소방수, 경찰등과 같은 사회유지에 필수적인 인력들은 징병에서 면제가 됩니다.

    만... 전선 상황이 안좋아질 때 다들 눈이돌아서 자원한 경우가 상당수라...

    우크라이나 국회의원기준 2%정도가 국회의원 대신 전선에 자원했으니까
    국가재건에 필수적인 고급 인력 비율은 얼추 5~10%쯤 되지 않겠습니까.

    물론 자원한 인력 제외하고, 연구소에 있다가 죽은 사람들, 러시아군에 끌려간 사람들
    포격맞아 집에서 죽은 사람들, 해외로 유출된 인력들 이리저리 생각하면
    얼마나 인력풀이 줄어들었는지 정확하게 추산이 안됩니다.

    사실 고급 인력도 인력이지만 징집의 주요 대상인 사회의 허리층이.... 엄청난 타격을 입어서
    마리우풀에서 얼추 7000명이 날아갔고, 전선에서 전쟁하다고 정규군 및 예비군, 민간자원 합쳐서 1만 이상이 사망,
    부상자는 x4

    이 친구들이 러시아마냥 백수날건달사회최하층불필요 자원이 아니라
    사회를 구성하는 요소이니까.. 참;

    사회재건 힘들겠구나..

  • 22.05.26 05:06

    체급차이.. 소모전이라 우크라가 더 위험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슬슬 전쟁도 길어져 가고..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 작성자 22.05.26 13:08

    이게 전쟁이 길어지는 장기전 관점에서의 소모전은 우크라이나가 유리합니다.

    러시아도 그걸 알아서 단기전을 상정하고 모든 자원을 때려박는 소모전을 하는 중이라

    4주만에 공세병력의 절반을 날려먹는 짓거리를 하는데.. 장기전이 될리가 없지요.

  • 22.05.26 07:17

    체급차이는 어쩔수없군요...

  • 작성자 22.05.26 13:08

    네.. 동원가능한 자원의 차이는 답이 없더라구요.

  • 22.05.26 07:41

    겨울전쟁 현대판

  • 작성자 22.05.26 13:08

    핀란드보다는 상황이 더더더더 좋습니다.

  • 22.05.26 08:00

    인력 갈아넣기는 어휴... ㅠㅠ

  • 작성자 22.05.26 13:09

    러시아군 리얼 미친놈들입니다. 와.. 진짜. 목적달서을 위한 인력 경시사상이 짱입니다.

  • 22.05.26 09:08

    최근에 우려했던데로 이놈들 돈바스한방에 포위안되니까
    저번글에서 언급했 듯 세베로 쳐묵고 포위망형성식으로 작게작게 포위섬멸하며 점령지늘리려는 계획인듯

  • 작성자 22.05.26 13:12

    세베로가 따먹혀도 뒤의 강을 낀 도시가 있어서 세베로쪽은 걱정이 없는데

    포파스나를 이용해서 작게 작게 포켓 형성을 시도하는 중인데...
    진격속도가 너무 느려서, 우크라이나 증원군들이 모일 시간을 벌어주고

    이틈을 타 우크라이나 군은 전선을 유지한체로 세베로에서 병력과 장비를 재배치 중입니다.

  • 22.05.26 13:16

    @구경하는사람24 근데 리만이 러시아군에 함락당해서 슬랴반스크와 세베로 이남 포파스나 북서쪽도 이제 맘 놓을상황은 아닌듯 합니다. 전선을 꾸역 꾸역 밀고나오는데 관건은 이걸 유지강화할 능력이 러시아군에게 있을것인가 이거 같습니다
    지연전으로 계속 피해강요하며 끌어당겼다가 다시 쭉 밀어버릴수도 있으니까요

  • 작성자 22.05.26 13:33

    @다크킬러 1. 리만방향은 포기하고 강에서 막을 듯 합니다.

    2. 슬라반스크 쪽의 이지움 축선에서 뺀 병력들을로 세베로에 투입한거라
    괜찮습니다.

    러시아도 이지움 축선을 통한 한방 포위 실패 -> 강 도하를 통한 잘라먹기 실패 -> 포파스나를 통한 좁은범위 포위

    이렇게 계속 실패실패실패하다면서 목표가 줄어든거라..


    3. 포파스나 북서쪽은 계속 격전인데..
    우크라이나 군도 계속 예비군을 증원중이고

    세베로에서 후퇴한 병력이 어디로 갈지 몰라서 좀 봐야합니다.

    러시아군이 2개여단 그러니까 1개 사단 병력을 포파나스에 밀어넣었다고는 하는데...
    계속 격전중입니다.

    러시아군의 압도적으로 부족한 정찰자산으로 인해서...
    대상 범위가 넓어지고 거리가 멀어지면 포병효율이 급락합니다.

    우크라이나 군의 몇몇 여단도 전쟁개시부터 3개월동안 계속 전투중이라 피로도 및 손실도 있는 편이라 참.

    게속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22.05.26 09:21

    만일 북한을 두고 한국과 중국이 붙어도 종국에는 체급 차이에서 최종 결론이 나는것일까요?
    한국이 질로 중국의 물량/인력 공세를 제압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작성자 22.05.26 13:12

    우리는 미국이 있어서 괜찮습니다.
    미국형님이 다 해결해줄겁니다.

  • 22.05.26 16:06

    중국이 않들어오면 남Vs북이지만 중국이 끼여들면 미국도 들어옵니다.

  • 22.05.27 11:51

    @ZEALOT 만일
    1. 북한이 무너지고
    2. 미/중이 북한을 공동관리(전후 베를린 분할관리 같은)하는 것으로 합의했음에도
    3. 남한의 집권당과 국민들이 전쟁을 불사하고 북한과의 통일을 강하게 희망하고 있을때도 (전작권 반환 완료 가정)
    중국과 남한의 무력 분쟁 가능성이 없을지 궁금합니다

  • 22.05.27 12:10

    @Pompeii 중국은 북한하고 동맹관계이기라도하지,미국은 북한에 클레임이없는데 무슨 분할통치를하나요 남한이면몰라도...
    미국이 중국하고 짝짜꿍해서 북한땅을 넘겨줄리가 없는게, 북한이 남한에 완전히 흡수되면 신의주에 지상군 평양에 공군배치해서 시진핑 꿈자리가 사납게 만들어줄수있는걸 포기하고 중국하고 나눠먹으려고들까요?

  • 22.05.26 12:37

    체급싸움으로 가면 결국 우크라이나가 힘들 지 않을까 싶네요..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이미 뺏긴 영토중 탈환 가능성 낮은 데는
    과감히 버리고 우주방어하는 거 아닐까 한데 정치권이건 군이건 쉽게 결정할 만한 일도 아니고..미국도 지난 번 랜드리스
    지원보면 시원찮다는 게 결국 러시아 자극은 최소화하면서 (그들 입장에서 현재 핵심은 아시아지요) 잘 해봐라고 등떠미는
    수준에 그치는 듯 한데...웃기는 건 그게 또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가장 통 크게 지원해준거라 하니 참 -_-;; 서유럽 새끼들 지원은
    있으나 마나고

  • 작성자 22.05.26 13:24

    아니요.

    장기 소모전으로 가면 우크라이나가 이깁니다.


    1. 지금 전선상황이 요상하게 된 이유는
    러시아가 세베로에 배치된 4~5개 여단에 대한 포위를 목적으로
    장기 소모전을 포기하고 단기 소모전에 올인해서 그렇습니다.

    4주마다 공세부대의 절반이 사라지면 3달이면 초기 병력의12.5%만 남습니다.
    장기전불가.

    2. 우크라이나가 반격을 위해
    미국 렌드리스무기를 통한 부대 증가 및
    우크라이나 서부-북부에서 격전을 치른 부대의 재편성
    이 끝나는 6월 중순 ~ 7월 초에 대반격을 상정하고
    예비병력을 준비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동부병력만으로도 충분히 방어가 가능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러시아군의 발전으로 나가리 됬지요.


    3. 러시아군의 생산은 각종 제재로 인해 급감했는데
    장비 소모량은 단기 목적을 위해 전 자원 소모라는 극단적 방법으로 인해
    급등했습니다.

    T-80전차를 예로 들면 러시아군은 3개월 동안 예비부품을 가지고
    겨우 1개 T-80전차 중대 분량을 만들어 증원하였습니다.

    해당 수량은 전선에서 소모되는 1일 ~ 1.5일치에 불과합니다.
    충원할 3세대 전차가 부족하여
    2세대 T-62, 북한식표현으로 천마호를 꺼내고 있습니다.

  • 22.05.26 13:47

    일단 우크군이 좀 빼야되지않을까 싶은데..

  • 22.05.26 19:31

    잘 읽었습니다
    읽은 감상 : 겨울전쟁 시즌2

    우크라이나는 핀란드처럼 졌잘싸 하면서 강화하게 될 지? 아니면 러시아가 내부에서 무너질지.
    이 전쟁의 결말이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 22.05.27 01:56

    러시아가 돈바스에서 밀어붙여대는 덕인지 요즘 인터넷상에 러시아가 사실은 엄청 유리하다느니 하고 친러 오신트 정보를 증거로 대거나 도색한거 보고 이기고 있거나 사기가 드높은 상황이라고 주장하며 다들 우크라이나에 편파적인 언론과 주장에 속고있다는 말이 최근 좀 보이기 시작하네요...(반이상은 도로 미국으로 돌아간다거나 M777등 성능 떨어지는건 기본에 실적도 형편없는 물건이라며 까는건 기본에 키이우 점령 못한 사실도 모르고 러시아군이 퇴각할때까지 아무것도 못한체 지금 불리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반격하는 이제 남은건 굴복 아님 멸망 말고는 없는.3국동맹전쟁 파라과이 꼴 안남 다행인 국경에서 인증샷이나 찍어대는 멍청한 우크라이나라는등)

    만에하나 또 상황이 러시아에게 안좋게 돌아갈 경우 어찌 나올까 궁금해집니다.

  • 22.05.27 02:01

    그외에 러시아측 병력은 2월 24일 이래로 추가적인 동원이 없었으니 20~25만근처일꺼고 세베로도네츠크-리시찬스크 포켓 병력이 단대호상으로는 1만 5천전도이니 7배이상이면 러시아군은 8만 이상이란소리인데 이건 말이안되고 그렇다면 우크라이나측 병력은 총전력에 절반이상이 사라졌다는 건데 친러 오신트 추정치는 우크라이나군 전사자를 5만명대 정도로 잡던데 제법 근사치가 아니겠냐는 주장도

  • 작성자 22.05.27 02:24

    @paul1117 1. 병신들은 병신짓하구나 생각하면 됩니다. 직접 여러 정보들을 비교해가며 나만의 부대 배치맵을 만들어보세요~!
    친러 오신트든 친우크라이나 오신트든 인터넷에는 병신들로 가득합니다.


    2. 이미 러시아에게 상황이 안좋게 돌아갑니다.

    러시아군이 자기들 장기전으로 가면 엿되는거 알고 단기전에 올인한건데,
    성과가 애매합니다. 포파스나 방어선을 돌파하여 우크라이나 주 보급로를 교전거리에 넣고 끊은건 큰 성과인데

    그러기까지 공세후 1달 , 포파스나 방어선 돌파후 2주가 걸렸지요.

    그 시간동안 포파스나를 방어하던 병력은 1개 기계화 여단에서
    2개기계화여단, 1개 공중강습여단, 1개 지역방위여단 총 4개 여단으로 늘었지요.

    2개 여단 사단급을 밀어넣었는데 돌파가 안됨...

    포위망 나가리


    3. 러시아군은 개전 이래로 꾸준히 병력을 동원 하여 우크라이나 전선에 증원하였습니다.

    시리아등에 파병된 해외 병력들을 모조리 불러들여 때려 박고,
    각 국경을 지키는 사단 및 여단에서 중대, 대대를 슬금슬금 빼오는 방식으로 증원하여
    예비군에 대한 강제 징집 권유 및 사회하층민에 대한 모병, 러시아 오지지역 징집으로 티가 안나게

    병력을 빼서 밀어넣었지요.

  • 22.05.27 02:31

    @구경하는사람24 병신인지 아닌지 모르겠는게 제가 귀 얇은거랑 별개로 그런글이 올라가면 반박이 잘 안보여서요.

    씹는건지 다들 동의하는건지.

    애초에 러시아가 유리하다고 우리나라 인터넷상에서 얘기해서 얻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그래서 아 러시아가 이겼구나 한다고 러시아가 진짜로 이기거나 아님 서방이 우크라이나를 포기할리가 없잖아요?

    애초에 러시아가 유리하다는 사람중 한명은 키이우에서 러시아가 퇴각할때까지 아무것도 못했다고 우크라이나군을 비난하고.

    다른 한명은 애초에 목표는 돈바스였다는 정신승리를 시전하는걸 보면 통일된 이론도 없나 싶은.

    심지어 서방정보는 젤렌스키 무협지라며 불신한다는 사람도.ㅋㅋㅋ

    물론 서방도 완전 신뢰는 아니겠죠.

    근데 당사국인 러시아가 과연 중립적이겠습니까.ㅋㅋㅋ

  • 작성자 22.05.27 02:39

    @paul1117 4. 7배 이상의 전력차는 포파스나 돌파 전때 1개 여단 전면에 2개사단 규모의 BTG가 집결하여 3~4일동안 끊임없이 공격한 경우 말고는 없습니다.


    5. 러시아군은 개전 이래로 꾸준히 동원 및 병력을 증강하여 우크라이나에 밀어넣고 있습니다.

    극동국경을 수비하는 사단 또는 여단급 제대에서 중대나 대대를 빼와서 투입하거나, 시리아와 같은 해외 파병지에서 병력을 모두 빼와 증원하거나,
    예비군에게 강제 징집 및 모병을 하거나, 러시아 오지의 소수민족 대상으로 사람들을 강제 징집하거나, 건달과 백수 한탕을 노리는 병신들에게 약탈을 보장하고 모병을 한다거나
    범죄자와의 사법거래를 통해 모병한다거나, 크림반도의 경찰및 소방수에서 강제로 모병한다거나, 돈바스루한스크 지역의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강제 징집한다거나

    온갖 방법을 통해서 병력을 보충 중입니다.

  • 22.05.27 02:41

    @구경하는사람24 저도 그부분은 뉴스로 듣긴 했는데 당최 어디서 추가 동원 안했다는 말이 나오나 의문입니다.

    얼마전에도 징병 사무소 불났다는 말도 있던데?

  • 작성자 22.05.27 02:44

    @paul1117 6.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의 전사비는 단 한번도 1:3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중에 우크라이나군의 대대급 이상이 섬멸 또는 재편성 당한 경우가 딱 3번 있는데

    첫째는 전쟁 개시후 동북쪽 국경 도시를 지키던 차량화연대 소속 대대가 부대 동원전에 압도적인 화력에 밀려 도시에 포위당해 섬멸
    둘째는 멜리토플에서 러시아군 상륙 낙시에 걸려서 격파-> 반격-> 실패 -> 추격해온 러시아기갑에 토크막에서 대패 후 재편성
    마지막은 마리우풀

    그것 말고 중대급이 부대단위로 피해를 입은 경우도 소수입니다.

    그런데 러시아군은... 사단급이 몰살 당했지요.

  • 작성자 22.05.27 02:55

    @paul1117 병신소리 하면 개가 짖는구나 하고 멀리 하면 됩니다.

    정보가 아리까리하면 그나마 신뢰가 있는정보 파이프라인 3~4개 교차 검증하면 됩니다.

    그러고도 아리까리하면 지도 펴 놓고, 부대기호 하나하나 배치해가며 왜?? 왜??? 왜???? 왜????
    이새끼들은 어디갔지? 어디로 갔지? 이친구들은 왜 여기에서 등장하지? 왜?

    계속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보면 보입니다.

    실제 전투장면이 보고 싶으시다구요? 요즘 고어사이트에 핫한게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입니다.

    정보탐색에 있어서 스페셜한 분들이 파이프라인 박고, 뉴스에도 나오지 않는 것들을 공유해주니
    토악질을 참고 뒤지다보면 실제 전투장면까지 볼 수 있습니다.

    찾으면 다 나와요.

  • 22.05.27 02:59

    @구경하는사람24 사실 전황 사이트 하나 켜두고 있어요.요즘 잘 안보는게 문제지만

    애초에 지난 대선정국 당시 일희일비하면 몇초 간격으로 감정 낙차가 엄청났다는걸 생각하고 지금 감정을 보면 저조차도 내용을 본 순간 빼고는 딱히 흔들리는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게 맞는지 아닌지 궁금한것도 사실이라.

    그리고 그걸 하는 분들은 대단한거죠.

    그리고 고어물은 제가 못봅니다.

    나이에 안맞게 자다가 나올까 불안해서...ㅎㅎ

    핑계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진짜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