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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의 퍼포마 CP-RS55는 동시에 두 가지 목적을 만족시킨다는 취지 아래 개발됐다. 일단 비즈니스용으로 좀더 적합하지만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도 꽤 편리하다.
일단 작은 크기(28.45 x 20.3 x 8.13mm)의 작은 크기가 인상적이다. 무게 또한 2.2kg 남짓에 불과해 이동하며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그리고 800달러 이하에 판매될 정도로 저렴한 가격은 무엇보다 큰 무기다.
가격이 낮은 이유는 LCD 이미지 엔진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히타치는 ‘프로그래시브 스캔’기술을 적용해 화질을 한층 향상시켰다고 주장한다. 이는 화면의 깜빡거림을 줄여주는 기술이다.
테스트 결과 CP-RS55는 전형적인 LCD 화면을 특성을 나타냈다. 색 재현성(특히 파란색), 격자 현상, 그리고 평균보다 떨어지는 컨트라스트 비(192:1)가 그것이다.
히타치 LCD 프로제거트의 전통적인 결점은 냉각 팬의 공기 필터를 규칙적으로 청소해야 한다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이 모델은 테이블 위에 설치하는 것이, 천정에 설치하는 것 보다 더 좋다.
CP-RS55에는 적절하지만 거칠어 보이는 커넥터와 케이블이 함께 제공된다. 표준 커넥터(VGA, S-비디오, 컴포지트 비디오, 오디오)는 모두 본체에서 제공되고 사용할 수 있지만, 프로젝터를 구입하였을 때는 VGA 케이블과 AC 케이블만 제공된다.
추가 기능으로는 ‘컨트롤’이라고 이름 붙여진 RS-232 포트가 있다. 여기에 추가 사양인 케이블을 연결하면 프로젝터를 직접 또는 네트워크를 통해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고 “싼게 비지떡, 또는 가격만큼 값어치를 하게 마련”이라는 속담을 무시할 정도일까?. 애석하게도 CP-RS55는 일반적인 프로젝터에서 기대할 만한 기능들이 많이 부족하다. 예를 들어 휴대용 가방, 레이저 포인터,광학 줌 기능 등이 빠져 있다.
프로젝터의 위쪽에 있는 패널에는 단지 세 개의 버튼만이 있다. 그 중에 하나는 메뉴를 검색하기 위한 4방향 버튼이다. 다행이 부족한 버튼으로 인한 단점은 리모콘이 보상해준다. 비교적 크기가 큰 리모콘은 프로젝터를 제어할 수 있는 각종 버튼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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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포인터 및 마우스 에뮬레이션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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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과 소음이 낮아 영화 감상용으로도 적합하다 (위스퍼 모드 시) |
그러나 벤큐 PB6110이나 인포커스 X2 가격 수준의 프로젝터에 딸려 나오는 리모콘과는 달리, 이 리모큰은 프리젠테이션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페이지 넘기기’ 버튼이 없다. 아무리 저렴하다고 하지만 비즈니스용 프로젝터를 표방하는 제품에 있어서는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다. 대신, 이 제품은 디지털 줌과 이미지 정지와 같은 부가 특징을 지원한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화질은 퍽 우수했다. 사양에 표기된 1500안시루멘보다 밝기가 떨어졌지만 저전력 모드인 ‘램프-프랜들리 위스퍼 모드(소모품인 램프를 더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 빛의 강도를 낮추는 기능 중의 하나)’에서도 도시바의 TDP-S20U보다 밝았다.
그 밖에 CP-RS55의 짧은 기동시간과 종료 시간도 인상적이었다. 각각 22초와 1분 16초가 걸렸다. 또 다른 장점은 낮은 온도다. 배기구 근처에 따뜻한 공기기 나오긴 하지만 불쾌할 정도로 뜨겁지가 않았다.
색감은 녹색에서 약간 노란기가 돌기는 했지만 붉은 색과 푸른 색 계열은 놀라울 정도로 잘 표현해냈다. 또 히타치가 주장한 것과는 달리, 조금의 깜빡거림이 나타났지만 평균보다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램프는 2000시간 동안 동작할 수 있다. 여타 프로젝터에 비해 절반에 불과한 시간이다. 다행히 가격이 199달러 정도로, 시간당 10센트에 해당하며 평균보다 저렴한 편이다. 램프 교환 역시 단지 나사 세 개만 풀러 교환할 수 있을 정도로 쉽다.
히다치 CP-RS55는 양호한 화질과 우수한 이동성, 저렴한 유지비를 보여주면서도 가격이 무척 저렴한 제품이다. 최근의 유행인 DLP 방식 대신 LCD 방식을 채용하고 있지만 전체 수명을 고려하더라도 가격적인 우위를 가진다.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업무용 프로젝터를 찾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국내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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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
밝기가 우수하다. 작고 가볍다. 가격이 저렴하다. 워밍업 시간과 종료 시간이 짧다. 색 재현력이 우수하다. 소음이 적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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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
컨트라스트 비가 낮다. 리모콘의 크기가 크기 활용성이 부족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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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기능 : |
DCMS (dynamic color management syste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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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
28.45 x 20.3 x 8.13m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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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ZDNET KOREA
첫댓글 저렴한 가격에는 원츄할 만한 물건이네요. 그런데 SVGA 라면 800X600 수준의 해상도네요. 가격을 생각하면 납득할수 있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