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입니다.
웃음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소리가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고 합니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입니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냅니다.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돈으로 결혼하는 사람은 낮이 즐겁고
육체로 결혼한 사람은 밤이 즐겁다.
그러나 마음으로 결혼한 사람은 밤낮이
다 즐겁습니다.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듭니다.
먹이가 있는 곳엔 틀림없이 적이 있으며
영광이 있는 곳엔 틀림없이 상처가 있습니다.
남편의 사랑이 클수록 아내의 소망은 작아지고
아내의 사랑이 클수록 남편의 번뇌는 작아집니다.
남자는 여자의 생일을 기억하되 나이는
기억하지 말고 여자는 남자의 용기는 기억하되
실수는 기억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지난 6월 19~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일간 인천부흥초등학교 교정에서 개최되었던 생명을 구하는 사랑의 헌혈 (조선일보(22일자), 경인일보(23일자) - 기사보도, 동아일보(19일자) - 단신보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날 행사에는 명의 협찬을 후원해 주신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 (윤석진 회장 등), 북부교육청 (이병룡 교육장 등), 연세대학교 인천/부천동문회 (이사 정진철 재향군인회 부평구회장 등), 부평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조용균 변호사 등), 인천광명복지재단 (명선목 이사장 등), 인천광역시 김실 교육위원(해양소년단 인천연맹장), 인천여성문화회관 (김자영 관장 등), 부평골 초등학교 총동문연합회 (정유섭 회장, 문창구 직전 회장 등), 부흥초등학교 (서양옥 교장 외 교사 및 학부모님들), 북부중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한원일 등), 부평사랑회 (홍영복 회장 등), 부평중학교총동문회 (이필주 회장 등) -이상 무순-이 대거 참석해 주셨습니다.
또한 인천전자랜드 블랙슬래머 프로농구단 박종천 감독이 유도훈 코치와 함께 연봉 25억이 넘는 선수단 12명 전원을 이끌고 참석하여 한 시간 이상 팬 싸인회를 열어 장내를 달구었으며, 부평 새힘병원 (원장 김인상)에서는 의료진을 파견하여 무료로 골다공증 검사를 서비스하여 남녀노소 많은 분들의 건강을 챙겨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에서 온 가수 정재성 님은 여건이 되지 못해 노래 대신 동행하신 모친과 부평에서 목회하시는 여목사님의 건강 체크 후 발길을 돌려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CJ 헬로우 비전 북인천방송에서는 사전에 이를 15일간 자막으로 홍보해 주는 한편 이날 실황을 영상에 담아 월요일 저녁 뉴스에 보도하여 초등학교동문회의 뜻 깊은 행사를 전파를 통해 홍보해 주셨습니다.
모두 1천 2백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말라리아 고위험 지역이 많은 인천에서 숭고한 생명을 위해 우리의 이웃을 위한 헌혈만을 위해 모였다는 의미와 함께, 부흥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데다가 근이양증, 경직성 뇌성마비 등의 난치병을 앓고 있는 후배를 돕는 목적까지 포함하고 있기에 가능하였다고 판단됩니다.
진행을 도와주신 부흥총동문회 집행부와 참석해 주신 동문 여러분들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성하의 계절에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7월
부족한 사람 한 원 일(韓 元 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