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세의 보디빌더 짐 모리스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72살 할아버지 보디빌딩 선수'가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2008년 9월 13일 미국 ABC 방송은, 미국 LA 베니스 비치에서 후배 보디빌더를 양성하고 있는 동시에
현직보디빌딩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짐 모리스의 삶을 소개했다.
최근 72세 생일을 맞이한 모리스는 지난 1973년 37살의 나이에 '미스터 아메리카'에 이름을 올렸던 인물로,
70대 중반의 나이를 무색케 만드는 조각 같은 근육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약 50년 동안 매일 운동을 하고 있다는 그는 "근육을 강화하는 그 어떤 약물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로지 운동을 통해 근육을 유지하고 있다고 모리스는 밝혔다.
약 50년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바벨을 들고 있다는 것이다.
할아버지는 콩, 땅콩, 채소, 과일 등의 음식만 먹는다는 '건강 비결'을 공개했다.
소, 닭 등의 고기는 물론 물고기도 먹지 않는다고 밝힌 그는 '치즈'를 최악의 음식으로 꼽았다.
모리스는 보디빌딩 전문 매체인 '아이언 맨' 최근호에 특집 기사로 소개되었는데,
잡지를 장식한 전문 보디빌딩 선수 중 '최고령 인물'이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 72살 보디빌딩 선수 짐 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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