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10시 30분에 경기 들어 갑니다.
오후 출무자도 있으니 정시에 들어 갑니다.
서울역에서 9시 50분 통일호 열차 타고
행신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10분 거리의 운동장으로 이동 합니다.
이 열차 놓치면 10시 30분 경기에 못 들어갑니다.
"헬기라도 전세 내서 오면 몰라도"
투쟁 얘기 좀 하겠습니다.
요즈음 휴일사수 투쟁으로 휴일은 많아도 지부일을 하다보니 회의 참석도 많고,
5월에 지역모임등 친목회가 몰려있는 관계로
거의 매일 출근하다보니 오히려 평월보다도 시간이 없네요.
몸도 마음도 힘든게 장난 아니네요.
지금 우리 모두가 노동조건의 후퇴를 막기위해 어렵게 투쟁하고 있습니다.
힘은 들지만 근로조건개선은 노동자가 가만히 있는데
사용자가 개선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즉 삼만대 일로 싸워도 사용자를 이기기는 힘듭니다.
오죽 했으면 법으로 노동자를 쓸 경우에는 이 선은 지켜야 한다고
정해놓은 "근로기준법"이 있겠습니까?
노동조합을 비난하는것도 이해 하지만
행동하지 않고 말로만 하는 것은 지양해야 된다고 봅니다.
행동이 앞서면서 비판도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노, 사 싸움은
초등학생과 프로야구 선수가 싸우는 격차입니다.
그러니 이 얼마나 어려운 싸움이겠습니까?
그러하고/
우리 야구단 어려분들은 행동으로 실천하시느라 어려움이 있겠지만,
야구도 중요한 인생의 한 길이니 만큼
게임일정은 꼭 숙지하셔서 참여 여부를 일정에 댓글로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동조합에 힘도 실어주고 야구도 즐깁시다.
그리고 28일 경기도 그렇고
6월에도 4경기나 있는데 자기가 마실 물과 간식 정도는 준비해서
다른 동료에게 도움을 줄지언정 민폐 끼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참고/ 아래 지도 충장공원근처 야구장에서 합니다.
첫댓글 돈 벌고 와서 글 올리느라고 늦었습니다.
오호? 새로운 구장....^^
말도마라 28일 경기가 어떻게 성사 됐는지 ...17일은 아무것도 아니었다.요즘은 내자신이 밉다. 왜 야구라는 취미를 가져서 이런 고통을 사서 하는지...
28일 경기 출전자 명단: 김진식, 문양수, 황정주, 오진엽,정원기,정준용,김재원,조성민,유근선, 이상 9명입니다.,
만영이가 주간인데 소장에게 말해서 오전에 야구할수 있게 해볼께 나는 친척과 볼일을 미리 약속 해서 참석못하니 켐 감각과 스트레스를 풀어봐 잠시 지나가는긴에 들러볼수 있으면 들러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