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도.. 아르데코 이벤트에 담청되어 무료 숙박권을 얻어 다녀왔습니다.
커플룸으로 예약하고 부푼 기대를 안고 갔죠 ^-^
동부터미널 옆쪽으로 많고 많은 모텔 사이를 돌다보니.. 보이더군요
"아르데코!!"

입구에서부터 프론트까지 깨끗하고 분위기도 넘 좋았지만 미쳐 사진을 찍지 못해 복도부터 ^^;
606호실을 주셔서 올라가니 예쁜 프린트가 되어 있는 벽이 저희를 맞이 하더군요
여자친구 좋아죽습니다 ㅋㅋㅋ


사진이 거의 흔들려서.. 정말 눈물이 납니다. ㅠㅠ
그나마 이 몇장이라도...
감탄에 감탄.. 한쪽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센스있는 프린트가 눈에 띄더군요~
큰 모니터에 좋은 사양 컴퓨터가 두대나... 밤새어도 심심하지 않을 듯 했어요 ㅋㅋ
아기자기한 별모양 의자도 GoodGood!!

분위기 있어보이는 가구들..(침대, 의자,전화기등등.. 예쁜 소품들이 많았지만.. 사진이..ㅠㅠ)
왼쪽 밑에 조그마한 사진은 티비아래 모닥불처럼 꾸며놓은 거였어요..
미소가 띄는 아이디어!!

센스쟁이 사장님께서 마련해 주신 와인..컴퓨터부터 bar까지..
색색깔 타일로 되어 유럽풍 가구 소품들과는 안어울릴것 같지만 절묘하게 어울리고 있더군요~

그리고 가~~장 맘에 들었던 이곳!!!!!!
화장실!!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나올것 같은 화장실..
넓은 공간 두명이 누워도 넉넉한 월풀 욕조 그리고 그위에 설치된 티비..
그리고 대박 아이템!! 그냥 흔히 볼수있는 일반 사우나 시설도 아닌.. 한증막?! 찜질방?!
땀 잘나더군요! 숙박에 찜질까지.. 일석이조가 따로 없었어요!
너무 좋은 탓에.. 결혼하면 이런 화장실을 만들어줘달라고 해서 대략난감입니다 -^-;
새로 지은 건물이고 물건들이 새것이라 잠깐 눈이 좀 따갑긴했지만..
서울 부럽지 않은 좋은 시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 친절함에 감탄했습니다.
후기가 좀 미약해서 죄송스럽네요 ^^;
다음에 또 가면 또 쓰렵니다.!!
2탄 기대해 주세요~
"아르데코"대박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