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다녀왔어요.. 첫번째 간 곳은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이었어요.. 먼저 청운이(브라키오사우르스)의 뼈 화석을 보았는데 진짜 컸어요. 청운이는요,길이25m, 높이16m, 몸무게80톤이래요. 미라도 보았어요. 미라는 붕대로 감은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래요.우주에서 떨어진 운석도 보았어요.쇠냄새가 나서 신기했어요. 두번째 간 곳은 화폐박물관 인데요. 화폐는 돈이잖아요? 그런데 왜 우표,씰,훈장,신분증,수표 같은게 있는지 모르겠네요.엄마,아빠가 우리나라 최초의 화폐랑 조선시대의 화폐를 자꾸 물어봐서 다 외워 버렸어요.세 번째는 별 보러 천문대에 갔어요. 별을 보니까 정말 예쁘더라구요.자리에 누워서 봤던 별자리는 정말 잊지 못할꺼 같아요.학교에서 체험학습보고서를 써서 냈는데 선생님께서 잘썼다고 칭찬 많이 해주었습니다..다음달에 꼭 뵐께요...
첫댓글 짱유진에서 이뿐유진으로 바꾸었어요.. 기억해주세요♡
이쁜유진..학교에서 선생님께도 칭찬을 받았다니 ..정말 유진인 짱이야..언제나 생글 생글 웃는얼굴과 또박 또박 발표한는 이쁜모습..지금도 쌤 눈에 보이는것 같어..쌤도 미라는 붕대에 감긴줄만 알았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