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가슴이’ 임정은,깜짝 가슴 노출 소동
★...7일 오후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사랑하니까, 괜찮아'(제작-유비다임씨앤필름, 감독-곽지균)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임정은이 환하게 웃고 있다
★...여배우 임정은이 첫 주연작 ‘사랑하니까, 괜찮아’(감독 곽지균/제작 유비다임 씨앤필름, 키네마공간) 언론 시사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옷이 흘러내려 가슴이 살짝 노출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임정은은 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어깨끈이 없는 드레스로 한껏 멋을 내고 등장했다. 가슴선이 깊게 팬 드레스로 섹시한 몸매를 한껏 과시하던 임정은은 기자간담회 도중 드레스가 약간 흘러내리는 바람에 가슴의 은밀한 곳이 살짝 노출된 것이다.
임정은의 드레스는 기자간담회 이후 가진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던 중 살짝 흘러내렸다. 그러나 당시 카메라 플래시가 쉴 새 없이 터지며 취재진이 촬영하는 데 여념이 없어 아무도 쉽게 눈치챌 수가 없었다. 이후 찍힌 사진들을 모니터하던 취재진이 임정은의 가슴이 노출된 뻔한 것을 발견하고 깜짝 소동이 일어난 것이다.
청순한 분위기부터 이목구비까지 심은하를 쏙 빼닮은 임정은은 이번 영화에서 지현우와 19세 풋풋한 사랑을 하는 미현 역을 맡았다. 특히 이번 영화로 첫 주연 신고식을 치룬 임정은은 시한부 삶을 살지만 사랑에는 당당하고 삶을 즐길 수 있는 밝은 인물로 등장한다. 지현우 임정은 주연의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는 오는 17일 개봉된다.
(사진 설명=7일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기자간담회 도중 가슴 노출 소동이 일어나기 직전의 임정은과 지현우 모습.)
일간스포츠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