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학교를 가꾸기 위한 숲 가꾸기 추진

[양승우(30회)]

우리 모교는 좌, 우에는 맑은 시냇물이 흐르고  앞에는 벚나무 공원이  숲을 이루고

뒷산에는 학생들이 자연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학교림이 있습니다.

약 43,000평방 미터의 학교림이 수년간 손길이 닿지 않아  산길은 잡초가 무성하고

아름드리 적송 소나무 숲도 가까이 갈수 없는 상태로  있습니다.

이에 모교와  동문회에서는 학생들이 뒷산에서 야외수업을 할 수 있도록하기 위하여

영월군청의 지원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전개합니다.

9월중에 숲가꾸기를 완료하고 10월경에 작은 산책로 개설과 함께 수목 표찰을 제작 게시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학교림의 특성상 숲에는 학생들이 숲 체험을 하기 위하여 다양한  수종이 관리되어야 하겠기에

지난 금요일(9.14)  숲 가꾸기 사업을 수행하는 영월군 산림조합 엄주옥 계장님,

숲가꾸기 사업 감리, 영월국유림 관리소 우영호 숲 해설가( 녹전초교 30회 동문) 와 동문회 최종호 부회장과

녹전초교 권영호 교장선생님 현장을 돌아보고 숲가꾸기 방향을 상호 토론및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