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9년 3월 21일 토요일 오후 7시 강미숙네 굼터 생선구이집
친구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한다.
멀리 타국 미국에서 온 친구 김유진을 만나기 위해
그리고
울산에서 올라와 의정부를 방문한 친구 이금선을 만나기 위해
친구들이 나오기 시작을 하는데
김유진 친구가 얼굴이 보이질 않아 확인해 보니
아니 이거 어떻게 된겨
아직도 녀석이 포천가산에 있는게 아닌가
약속 시간이 8시여서 아직도 포천이라고 그리고 뭐 어제 심하게 과음을해서 좀 늦은면 어떠냐고
무조건 빨리 튀어나오라고 하니 번개같이 나오다
머지않은 시간에 울산 이금선도 도착하여 오랫만에 친구들과 재잘거리며 시간을 보내고
다들 가지말라고 밖에는 비가 내리고
....................
뭐 그리 할 얘기가 많은 지
거의 11시가 되어서 헤어졌는데
다들 잘 들어갔으리라 믿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답니다.
- 나온 친구들
오병왕(12345). 이두한(도깡이). 이종범(꽃을든남자).김유진(노을).신동진.최범규.지진만
정해윤. 양근희(하은). 박민숙(깍쟁이). 이금선. 김현숙(찐빵).굼터주인 강미숙(울보)
그리고 미국 친구 이한유(람천. 앨라바마 거주)는 전화로 참석 친구들에게 일일이 전화 안부인사
첫댓글 119아짜씨 고생하셨네
인사동에 모임이 있어 갔다오는 길이였는디... 진적에 알았으면 들렸을껄~11시 좀안되서 의정부역에 내렸는데... 아쉽구만유~
정말 아쉽네여.함께 만나 많은 이야기 나눴으면 좋았을낀데 . . .그러나 다음에 또 만나질수있으리란 여백을 남겼뒀으니 . . . 추신: 우리 119아저씨 정말 고마운 아저씨예요.다음 5月에가면 만난것 마니마니 사줄께여 . . . 감사